론 레인저 시원하게 망할 듯.

미국 독립기념일 앞두고 수요일에 개봉했는데, 첫 날 성적이 900만 달러...

평가도 안 좋지만 관객들도 외면했나봅니다. 물론 평일 개봉이고, 아직 주말 성적이 남아있지만 같이 개봉한 Despicable Me 2 가 3천 400만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너무 성적이 좋지 않네요. 듣자하니 총 제작비가 3억 달러가 넘는다고 하던데. 일단 영화 개봉만으로는 거의 망한 게 확정인 것 같습니다. 


디즈니는 가끔씩 이렇게 제로섬을 만든단 말이죠. 앨리스, 토이 스토리3 투탑 - 마법사의 제자, 페르시아 왕자/어벤저스-존 카터/아이언맨 3 - 론 레인저(예상)

영화를 고르는 안목이 있다가 싶더라도, 약속이나 한 듯 시원하게 망하는 영화들이 한 두편씩 나와주니 말입니다. 올해도 오즈가 위태위태 하다 아이언맨으로 메꾸고,

몬스터 대학이 이름값만큼 나왔다 했더니 바로 론 레인저가....;;


보통 미국에서 시원찮으면 속편을 제외하고는 해외에서도 잘 되는 영화가 많지 않던데, 어떻게 될 지 좀 두고 보고 싶네요.

망했다고 생각했던 라푼젤도 막판에 치고 올라와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으니까 말이죠.

    • 설마했더니 극장 수 3094개 -_-
      • 3094가 아니라 3904요. 그냥 넘어가기엔 차이가 너무 커서...
    • 제로섬이 목적인가... 벌고 까먹고 벌고 까먹고
      • 세금 안내려고 수익 0으로 만들기 전략인가요
    • 말로만 듣던 시망시전
    • 천하의 제리 브룩하이머가 페르시아 말아먹고 론레인저까지 2연타로 말아먹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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