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멸감을 참기가 힘들어요.어떻게 하죠?

개인적 내용이라 내용은 폭파합니다.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 의사소통의 일방적 거부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없다'라는 것을 알았다면 역설적으로 그 이후의 선택은 자유.
    • 잘못했으면 주말 전에 어떻게든 동선 앞에 얼쩡거려서라도 사과를 하셨어야죠; 잘못했으면 일단 할 수 있는걸 다하고 진인사대천명...
    • 자유..라면 뭘해야할까요? 다음주도 사과를 하기위해 하루종일 타이밍만 기다리다가 전 재가 될거에요.
    • 그냥 당분간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가만히 계세요. 그럼 혼자 풀릴겁니다.
    • [자유..라면 뭘해야할까요?] 그건 익명33이 더 잘 알겠죠.
      환경도, 상황도, 개인의 특성도 알지 못하는 온라인의 익명이 뭐라고 한들, 거기 별 의미가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모멸적 상황이 변하지 않더라도 모멸감에 전전긍긍 할 필요는 없다는게 요점. [다음주도 사과를 하기위해 하루종일 타이밍만 기다리다] 이런 일은 좋지 않죠.

      반성이 꼭 화해를 끌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반성과 사과를 표할 기회는 필요하죠. 거기까지면 충분합니다. 반성을 넘어 자기학대로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뭔가 조언 비슷한 걸 하라면, 저라면 주변에서 중재자를 구하겠습니다.
    • 화가 좀 풀릴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 그전에 제가 돌아버릴지도. 살면서 이 정도 잘못해본적이 없는데 제가 상사래도 꼴도 보기싫고 치워버리고싶을 것 같아요.
    • 지금 너무 힘드셔서 뭔가 대책을 찾아서 실행에 옮기기도 어려우실 것 같아요. 일단 익명33님 마음부터 좀 도닥거리셨으면 좋겠어요.
      힘드신데 뭔가 또 더해야겠다고 생각하실 필요 없구요. 일단 사무실 안에서 자기비하만이라도 그만둘 수 있게 주의를 돌려보시는 게 어떨까요. 다른 분 일을 돕는다던가, 외근 같은 걸 빌미로 사무실에서 나가 계셔도 좋구요.
      퇴직할때까지 두고두고 책잡힐 큰 건인가 싶어도 사실 회사 전체 입장에서 보면 한 번쯤 주목을 끌었다 어느샌가 지나가버리는 일이더라고요. 힘드신데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치 마시고 돌보고 보호해 주세요. 제 위로도 보태드렸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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