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용량이 얼마나 되세요?

여러분들은 얼마 만큼 컴퓨터 저장 용량을 탑재하고 계신가요?


저는 64G짜리 SSD에 1TB의 HDD가 있어요.


SDD엔 기본적인 프로그램만 깔아도 꽉 찹니다. (오피스, 뽀샵 등)


저장공간으로는 1테라(정확히는 931기가)를 쓰는데 정말 턱없이 부족하네요.


오늘 한번 분석해 보니..


본 영화: 294G / 보지 않은 영화: 212G

미드: 110G

음악파일: 234G

다큐멘터리: 36G

기타(사진, 폰트, 팟캐스트, 책부록 등)..


본 영화를 좀 지울까 하다가도 못 지우겠네요. 좋게 본 작품들을 남겨 놓은거라.. DVD나 블루레이가 있었다면 과감하게 지웠을 텐데 없다보니 컴퓨터에 파일로 보관을 하게 되네요. 그러다 보니 용량은 자꾸만 부족해져가고..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별것도 아닌데 지우자니 아깝고.. 하여튼 너무 부족해요. 



여러분들은 하드 용량이 얼마나 되세요? 주로 무엇으로 채워져 있나요? 

    • 전 아직 고물 쓰고 있어 120 이나 영화는 외장하드에 넣어서 봅니다 컴퓨터는 고물이라 고화질은 시청 불가능 하죠.
      안보면서도 안(못)지우고 또 다시 볼것도 아니면서 안지우는게 많죠 물론 아주 좋아하는 영화는 마음이 있어 지울수 없죠.
      안보는건 과감히 지우는게 좋은거 같아요 오래된 쓸모없는거 잘 못버리는 것도 그런거와 같아요.
    • 500G HDD가 두 개 달린 PC를 쓰다가 128G SSD 하나 달린 맥북으로 옮겨왔습니다.
      PC 쓰던 시절엔 하드디스크에 아이돌 무대영상, 뮤직비디오, 출연 티비프로그램 등등의 영상들이 TP파일로 가득 차 있었고, 다른 티비프로그램이나 드라마, 영화 등등이 잡다하게 아주 많았죠. 언젠가는 보겠지 하고 둔 것도 있었고 보고나서 언젠가는 다시 보겠지 하고 둔 것도 있었고요. 지금은 팬질을 접었고 나머지도 다시 볼 생각이 안 들어서 그냥 방치해두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보겠지 하는데 그 언젠가는 오지 않더라고요. 안 쓰는 물건을 자주 자주 버려야 방이 깨끗해지는 것처럼 컴퓨터 내부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요새는 그냥 128G 하나로 살고 있습니다. 쓴지 1년 반 됐는데 지금 30기가 남아있네요. 영화를 다운로드로는 거의 보지 않게 됐고 음악은 구글뮤직에 올려놓았고.. 드라마는 다운 받아서 보더라도 보고 나서는 바로 지웁니다.
    • 전 어지간한 영상자료같은 건 저장하지 않습니다. 옛날에 못 봤거나 놓쳐서 안타까워했던 것들도 지금 유투브 검색하면 다 튀어나오고 인연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만나지고요. 글고 아무리 좋은 자료라도 내가 필요할 때 좋은 거지 필요할 때를 대비해서 묵혀두면 그냥 다 쓸 데 없어요. 그래서 저는 저장용량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지금 컴퓨터 기본 용량이 5백기가인데 절반쯤 비어있고 사용중인 절반도 지워져도 상관없는 것들, 외장하드로 5백기가와 2테라가 있긴한데 이건 일한 자료들 모아두는 용도로 사용중.

      결론은...쟁여두고 아껴봐야 안 보면 다 소용없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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