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시사인을 읽었어요

 

이번에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부록으로 준다길래 궁금해서 한 부 사서 읽었는데요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무척 유익하더라고요

 

기사같은 건 별 생각 없이 포털에 보이는대로 몇가지 클릭하는 게 전부였는데요

시사인을 읽으니까 '아 맞다 진짜 기사를 읽고 싶으면 이런 걸 읽었어야 했지 내가(..)'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정치적으로 아주 중립적인 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굉장히 성의있게 정보와 지식등 알맹이 위주로 내용이 차있다는 게 좀 음.... 네. 감동먹었어요. (...)

관심있던 분야에 대해 긴 시간의 인터넷서핑을 거치거나 책들을 뒤적거리지 않아도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에 기뻤고요

 

사실 제가 정치 경제쪽으로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내용들이 술술 이해가거나 읽히는 건 아니었고,

여기에 있는 내용들을 제대로 다 이해하려면 별도의 공부가 필요하지만요

그래도, 아니 그래서 그런 점이 좋아요.

절 둘러싼 주변 환경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공부하기 위한 실마리를 갖추는 데 무척 유익할 것 같아요.

 

내년쯤 여유가 되면 정기구독 하고 싶네요ㅎ

 

 

 

 

 

 

    •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하고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너무 게으른 요즘을 반성하게 돼요.
    • 여유 없으시면 한 부씩이라도 열심히 사서 보세요. 아까 시사인 정기구독해 달라는 전화받고 저는 3년 받아보기로 했어요. 시사인이 유지하기에 경제적으로너무너무 어렵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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