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제작, 서울서울서울



집에 있는 나무탁자를 재활용해서 책상을 제작했습니다.
물론 의뢰했죠. 철물제작업소에.
설명한 그대로 해서 가져왔길래 만원 더 드림^^; .....제 신조가 어디가서 이웃돕기하기보다 주변에 인색하게굴지말자..
이걸 들고 서울에 갑니다.
서울은 몇몇 도회지빼곤 도시가 오래돼서 그런지 낡고 초라하고 더럽고 공기나쁘고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한 십년은 일찍 늙을거같은.
당신이 제법 큰 도청소재지에 안정된 직장을 갖고 있다면 그곳이 파라다이스.
여기는 평일엔 도심도 한산하게 산책할 수 있는데. 있을거 다 있고 편리하고 산소가 허파에 꼿히는 곳.
물론 정책적으로 문화인프라는 더 확산해야하지만. 그러나 서울도 공연전시물들이 너무 비싸서 그들만의 잔치. 도시소시민들은...
체코나 소련의 이주민들이 자신들의 나라를 그리워하고 애들 키우기좋았다고 말하는게 이해되는.
며칠 잠을 설쳤습니다.
나이 들면 비겁해진다는건 그만큼 세상물정을 안다는 뜻일거예요. 세상의 잔인함을.
그럼에도 모험을 한다는건 철이 없거나 피가 뜨겁다는거겠죠.
죽은거같이 고요한게 싫은, 밥만 먹고 살 수 없는, 청년의 얼굴을 한.
그래서 자.책.하.지.않.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