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카페도 있군요.

업소녀 카페.


업소녀가 할배 어떻게 공사 칠지 조언 구하는 글.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616655&cpage=2








문득 저 글을 보니...


저런 업소녀들을 또 공사치는 호스트의 삶을 다룬 하배우 주연의 '비스티 보이즈'도 생각나더군요.


그 업계를 잘 모르지만, 보기에는 엄청 리얼해 보였죠.(군시절에 호스트 하다가 들어온 애한테 좀 듣기는 했지만요.)


-누님들 초이스 하세요.



-난 진짜 너뿐이야.(난 지금 공사중이야.)




-형님 잠깐만요. 지금 공사중인 애 있거든요. 큰 거 들어와요. 우선 이자만 받으시고, 일주일만 더 주세요.







전 하정우가 멋지게 나오는 것보다 찌질하건, 여자들한테 빌붙거나 뜯어먹거나 허황된 꿈꾸는 인간으로 나오는 작품들이 좋더군요.


그래서 비스티보이즈와 함께 '멋진하루'도 좋아합니다.




-업소녀 집에 돈 받으러 온 날.




-전 여기 파티씬이 인상깊었어요. 라이더족들 캐릭터 분위기나, 건물이나 이런것들이. 진짜 라이더족 애들은 저렇게 놀 거 같은...




-여자 후배 부부 만나서 굴욕당하고.



-허황된 꿈을 쫓는 족속이지만, 이상하게 정이가는 넘.



    • 윤리나 도덕을 논하기에 앞서 다들 참 열심히 산다 싶습니다. 하기사 사기 치는 인간 말종들도 지딴에는 프로라고 한다던가요.
    • 70 넘어서 손녀뻘 여자애 탐하는 노인네와 그 노인네 뜯어먹으려고 혈안이 된 계집애... 생각해보면 참 잘 어울리는 조합이 아닌가요. 결국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리기 마련인 듯.
      그나저나 업소녀 카페가 있는 줄 처음 알았는데....놀랄 일은 아니네요. 우리나라처럼 성매매가 보편화된 나라에 그런 카페가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하겠죠.
    • 큰돈이 오가는 세계는 어디든 극단적이고 스트레스 가득한 거 같아요. 읽기만 해도 어후...
    • <비스티보이즈>의 하정우랑 <멋진하루>의 하정우랑 사실 한끗 차이인데 사람이 참 달라 보이긴 하죠. <멋진하루>를 보면서 <비스티보이즈>의 하정우가 맛이 가기 직전의 모습이 아닐까 혼자 상상하면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 아슬아슬한 영화였던 걸로 기억해요. 영화는 참 좋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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