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비슷한걸로 요즘 제가 느낀게... '쇼미더머니' 공연장을 보면, 남자애들보다 여자애들이 더 많더군요. 보통 '힙합'하면 남자애들이 많이 듣는다는 인식이 있는데... 정작 공연장엔 여자애들 천지더군요. 모든 회차를 본 건 아니고요. 그 까페 같은데서 첫 공연하는 회차요.
문화생활이라는 관점을 너무 좁게 잡고 계신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게임 같은 경우는 장르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 절대다수가 남자죠. 그리고 남자는 좀 더 활동적인 취미(스포츠 같은)를 가진 경우가 많고요. 같은 문화 생활이라도 돈 쓰는 분야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편이 맞겠죠.
결혼자금 모아야지요... 결혼 후에는 아내와 자녀를 부양하고요... 돈을 쓴다해도 문화생활보다는 유흥(..)에 돈을 쓰겠죠. 20대 여성들의 활발한 소비생활이 결혼자금을 모아야하는 남자로서는 부럽기도 하고 화가 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된장녀 라는 말 뒤에 있는 남자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은 종목이 따로있죠ㅎㅎ 시계, 청바지, 차, 클럽, 술, 여자, 게임 등... 난 결혼 안할거야 이럼서 차 억 넘는거 지르는 사람도 봤어요ㅎㅎ 여자들은 글세 예쁜 여자들은 초반에 외모관리에 돈을 몰빵하느라 돈없는 경우는 많이 본듯하고. 근데 남자들은 젊은여자가 외모관리 안하면 여자로도 안보잖아요ㅋㅋㅋ
문화 전반에 여성의 (특히 20대) 구매력이 높은건 사실입니다. 락페는 그나마 덜한거고 뮤지컬, 영화, 음악회 쪽은 차이가 더 두드러져요. 여기는 듀게라서 전반적으로 영화 보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 극장에서 영화 보는 사람 비율조차 여성쪽이 월등하죠. 남자 둘이 영화보러가는 경우는 보기 드물어도 여자둘이 영화 보는 광경은 아주 익숙하실 겁니다.
무형 문화에 여성쪽이 지출을 더 많이 한다는 주관적인 판단이 있습니다만 확증은 없구요 ㅋㅋ
실제로 만화, 동인쪽 행사에서도 보면 여성향 판매율이 남성향에 비해 월등합니다. 남성향은 행사 끝나는 즉시 P2P에 뜬다는 우스개가 있을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