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연맹 "오은선 칸첸중가 등정 못했다"

 

 

 

산악연맹에서 오늘 결론을 내렸군요.

 

후원사 블랙야크의 움직임이 궁금하네요.

등을 돌릴건지 감싸안을건지...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4625414

    • 화끈하게..등을 돌리다 못해 내칠듯..
    • 참 어려운 세상이군요. 안티들이 이곳저곳 구석구석에 있었나요?
    • 에구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고미영씨 그렇게 숨지고 오은선까지.. 여성산악계가 힘든 한 해를 보내는군요.
    • KBS~♪ KBS~♪ 한국~~~ 방송♪

      사랑해
    • 안티들이 이곳저곳에 있다기 보다. 애초에 확실한 뭐가 없었으니까 문제었죠.
    • 쉽게 생각해서 다시 한번 오르면 될 것 같네요.
      그러면 될 것 갖고 오은선씨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엄홍길씨도 논란이 분분해서 한번 더 오른 산이 있는데 말이죠.
    • 블랙야크와 오은선이 지금까지 내세웠던 게 여성 최초 14좌 등정이라는 타이틀이었는데, 이미 오은선과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던 다른 산악인이 완등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다시 올라 그것을 완등으로 친다면 최초라는 타이틀을 뺏기게 되겠죠.
    • 결론이 결국 이렇게 나는 군요.
    • 사람이란 게... 참 수중에 있는 걸 놓기가 쉽지 않아요.
    • 애초에 산 꼭대기에 깃발 꽂는 일이 꽤 고귀한 인간정신의 승리처럼 포장되는 게 저는 좀 이상해요. 티벳이나 네팔 현지인들은 등에 소금짐을 지고도 넘나드는 산을 온갖 신소재들로 무장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산소마스크까지 쓰고 올라가서 정상에다가 깃발 박고 내려오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힐러리경이 에베레스트 처음 올라갔을 때나 인간승리죠. 그 인간승리라는 것도 셀파 텐징이 짐은 다 지고 올라간 승린데...네팔에 셀파는 에베레스트를 14번이나 올라갔다왔다는데...우리는 이름도 모르잖아요. 이런 것도 다 서양문화같은 생각이 들어요. 동양에서는 높은 산이라고 올라가서 깃발 꽂고 내가 일등임...이런 거 안 한 것 같은데...-.-;; (이제는 그 못된 걸 다 배워와서 서양사람들은 경쟁 안 하는데 뒤늦게 한국이 좀 유별나게...)
    • <관동별곡>에 '오르지 못하거니 내려가미 고이할가' 란 부분이 생각나요. 저도 '산을 정복한다'는 개념이 좀 이해가 안 됩니다.
    • 다른 나라에서는 별 관심도 없다고 해요. 사실 매스너 이후 14좌 완등의 의미도 퇴색됐고...
      같은 산이래도 아무도 안 올라간 자신만의 루트를 개척하는게 외국 산악계에서는 주 관심사라는데 우리나라는 기존 루트만 셀파 따라서 올라간 후 최초라는 수식어로 뉴스를 해대니... 그래서 우리 산악인들을 피크헌터(정상수집가)라고 부른다는군요.
    • 깨끗한 얼음 / 동감해요.
      앞사람 꽁무니만 보고 쫒아가느라 산모습 기억 안날수 있다고 말하는것 보고도 좀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올림픽 경기 치루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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