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정리, 특히 업무/연구자료의 정리에 관하여.

제목 그대로 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업무와 관련해서라면, 저는 일단 한글로 목록을 만듭니다.

(일자/출처/저자/ 주요 내용/ 관련된 사람 등)


그리고 나서 해당 목록에 대한 자료는 별도의 폴더에 저장을 해요.

나중에 필요할땐 목록을 검색해서 필요한 내용을 폴더에서 찾는거죠.


그런데, 이게 제대로된 관리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활용도나 가독성(?)도 떨어지고.


어떻게 해야 제대로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 있을까요?

블로그를 활용해 볼까 하다가 잠정 포기한 상태입니다 . ㅜ


#

덕국에서 유학 중인 지인은 

저 정도의 목차+ 독일어 초록과 그에 대한 한글번역까지 관리하시더군요.

역시 연구는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건가 봅니다. 

    • 역시 연구는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건가 봅니다. <- 깊이 동의...
      엔드노트 같은 문헌관리도구 쓰면 좀 나은데 그 역시 부지런해야...-_-
      지금까지의 결론은 결국 매일매일 생각하고 찾아보고 읽고 쓰고 하다 머리속에 그림이 확 그려질 상태로 만드는 것이더군요. 머리 속에 기본적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지 않으면 백날 정리해도 소용 없더군요.
    • 분야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전 거의 pdf로 논문 읽어서 이 프로그램 유용하게씁니다.
      http://www.mendeley.com
      한글로된 문서도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 전 mac을 씁니다. 생산성 관련 어플은 아직까진 맥이 더 앞선다고 생각해요. 특히 연구분야에서는요.
      전 DEVONthink+evernote+papers2+blog로 자료 정리를 합니다.
      위의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무엇을 하더라도 부지런함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그게 걸려요. ㅜㅜ
    • endnote, zotero, mandeley중 하나를 택해서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뚜렷한 프로그램이라서요
    • endnote는 워드 기반에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zotero는 웹 기반 자료를 정리하는데 탁월합니다.
      mandeley는 zoterod와 비교해서 뭐가 장점인지 모르겠네요.
    • 맥 환경은 써보지 않았으니 코멘트 할 수 가 없고, Endnote를 사용해봤는데요. 결국은 프로그램은 도구에 불과할 뿐, 윗분들도 말씀해주셨듯이 부지런히 머리 속에 칸을 만들어 넣는 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 역시 타고난 자질+ 끝없는 노력이군요.
      게으름 타고난 저에게는 너무 가혹합니다. ^^;;
    • 전 대충 바탕화면에 쌓아놓고 살다가 한 달에 한 번 쯤 그날 날짜로 폴더를 만들어서 다 넣어둡니다. 어차피 다시 찾아볼 일도 거의 없습니다.
    • 평소에 관심 가는 논문은 대충 바탕 화면에 쌓아놓고 살다가 한군데 몰아넣습니다. 연구 제안서나 논문 쓰는 과정에서 모으는 건 그 폴더에 reference 폴더를 만들어서 넣구요. Endnote는 제안서나 논문 쓰면서 저자 이름으로 다운 받은 동명 이인들의 논문들이 가득 쌓여있고 Mandeley로 나도 정리를 좀 해볼까 생각만 하고 있어요.

      제 멘토는 랩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paper library 폴더 아래 주제별로 tree를 만들어서 정말 열심히 저장은 해놓는데 읽지는 않아요. 처음에는 그 수천 편을 다 읽은 줄 알았더니 진짜 읽은건 십분의 일도 안 된다고 그냥 모으는 재미로 해놓는 건지... ㅋ 가끔 누가 세미나 같은데서 인용한 논문 찾아오라고 시키면 니 논문 자료 폴더에 벌써 있는데? :p 라고 놀려먹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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