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성향과 된장녀

http://heeyo.egloos.com/3965942


이 주제에 이 정도로 정확한 지적을 하고 있는 글은 드물죠. 그래서 가져와봤어요.


핵심 문단만 복붙했는데 왜곡이라고 해서 삭제해요.

글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문장 하나만 가져오죠.


"겉으론 남의 돈으로 사고 어쩌고를 외치지만 실은 자기 돈으로 사도 된장 취급하는 형태, 

여성의 소비 습관에 대한 이 '잘못된' 비평을 '더 적합한' 비평으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

    • 근데 전제부터가 이상해요. 남자한테 물건 받는 여자를 된장녀라고 하지 않잖아요. 그건 그냥 어장관리녀지. 된장녀에 대한 사전적 합의가 있는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일상적으로 된장녀 된장남은 개인의 소비행태에 관한 말이지 남녀관계에서의 재화 이전을 묘사할때 쓰이진 않는듯요. 겹칠수야 있겠지만. 전제부터 틀려버리니 글이 이상해질수밖에요.
      • 된장녀는 '사치'에 방점이 찍힌 말이라고 봅니다만 애초에 된장녀라는 말이 너무 광범위하게 쓰여서요.
        누군가는 시골남자와 결혼할 생각 안하는 모든 도시여자를 된장녀라 하더라고요;(귀농녀=개념녀라는 식)
        • 넵 저도 그래서 애먼 남자를 끌어오는거부터가 틀리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된장녀 논란이 처음 생긴게 스타벅스부터 시작했다고 보거든요. 학생식당에서 밥먹고 그거보다 비싼 스타벅스 들고 다니는 뭐 그런?



          된장남이든 된장녀든 개인 소비행태 남이 터치할 껀덕지 전혀 못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비판할거리도 전혀 못된다고 생각해요. 과소비해서 망하면 지탓일뿐.



          된장성의 외연이 확장한것도 동의합니다. 그러다보니 세멜레님처럼 다른 개념이랑 혼동하는 경우도 발생하구요. 그렇다고 해서 원래 의미를 오도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 http://mirror.enha.kr/wiki/%EB%90%9C%EC%9E%A5%EB%85%80 아울러, 원래 된장녀의 의미는 "자기 손으로는 한 푼도 벌지 않으면서 남자에게 빌붙어 남자 돈으로 사치를 하는 한국여자"라는 의미에 가까웠건만, 이제는 자기 돈으로 명품을 사거나 각종 소비 생활을 즐기는 한국여자까지 싸잡아서 된장녀라고 부당하게 비방하는 일도 잦다. 상대가 된장녀라고 생각되거든 일단 그녀가 자기 돈으로 그 물건을 샀는지, 아니면 남자에게 빌붙어 그 물건을 샀는지부터 따진 후 판단하도록 하자. 단순히 명품을 사용한다고 해서 된장녀 소리를 들어야 한다면, 고급 외제차를 모는 남성들도 모조리 된장남이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 엔하위키따위가 전제의 근거가 될수는 없죠. 물론 제가 된장남녀의 정의를 잘못 파악하고있을수도 있겠지만.



        여자한테 빌붙어서 사치하는 남자를 된장남이라고 하지 않잖아요. 그냥 남창이나 호스트 지골로 기둥서방 아니면 순화해서 어장관리남이라 하지.



        같은 된장 붙었는데 여자한테는 남자에게서 얻었다..는 개념을 덧붙이면 안될듯
        • 애초에 된장녀라는 말 자체가 넷상에서 남자들이 자기 눈에 안좋게 보이는 여자를 비하하는 의미로 쓰기 시작한 말입니다.
          가장 유명한게 "스타벅스 커피 5000원짜리 마시면서 밥은 굶는" "자기 월급의 몇배를 루이비통 가방에 지르는"
          "남친에게 명품백을 요구하는" "밀당하며 각종 명품과 선물을 받아내는" 등등
          대부분의 여자들도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여자가 남의 돈으로 명품을 받아내는 것에 대한 기존 반감은 상당했지만
          ("~는 존나 여우야" "어휴 저 여우같은 년" "쟨 남자들한테만 맨날 꼬리치고 다녀" 등은 여자들의 흔한 뒷담 레퍼토리죠)
          스타벅스 커피나 자기 돈으로 명품 사는 거 가지고 뭐라 하는 걸 비난하는게 인터넷상 유행처럼 퍼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뒤늦게 '된장녀'에 대응하여 나타난게 된장남, 고추장남;인데 그리 널리 퍼지진 않고 금방 사그라들었죠.
        • 엔하위키가 정답은 아니지만 저런 의미로 많이 쓰이고는 있죠. 딱히 유행어 정의사전도 없고.
    • https://www.google.co.kr/search?q=%EB%90%9C%EC%9E%A5%EB%85%80+%EB%82%A8%EC%9E%90+%EB%8F%88%EC%9C%BC%EB%A1%9C&oq=%EB%90%9C%EC%9E%A5%EB%85%80+%EB%82%A8%EC%9E%90+%EB%8F%88%EC%9C%BC%EB%A1%9C&aqs=chrome.0.57j62l3.2259j0&sourceid=chrome&ie=UTF-8
      • 이건 님이 구글에 "된장녀, 남자, 돈으로"를 검색했으니까 된장녀이면서 동시에 어장관리녀인 경우까지 뜨는거구요. 님 좀 근거 제시가 악의적이네요.
        • 제가 무조건 옳다는 건 아니고 저런 용법으로 많이 쓰이고 있어요.
    • 된장녀라는 말이 애초에 개념이 확고하게 정립된 말이 아니라... 대충 사치스러운 여자를 된장녀라 하는데 그 사치를 뜻하는 범위가 제각각. 욕하는 이유도 제각각. 용어정립이 확고하게 안된 말을 두고 정밀하게 논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고 봅니다. 한국의 흔한 오지랖이나, 여성혐오현상의 일부로 보는 건 가능해도.
    • 저는 별로 공감이 안갑니다. 둘의 이해관계가 맞는 것과, 도덕적으로 올바른가는 항상 일치하지 않죠. 적어도 저 남자가 돈을 제공하고, 저 여자가 돈을 제공받는 한에서 남자와 관계를 갖는다면 저 관계를 사랑이라고 부르기엔 부족해보입니다. 음.. 에리히 프롬 식으로 설명하자면, 저런 관계는 너무 소유적이죠.
      • 둘이 사랑을 하는데 어쩌다 한 명이 부유하면 돈을 제공할 수도 있겠죠.
    • 만약 된장녀의 개념이 세멜레님께서 주장하는 대로라면, 양성평등을 위해서는 "된장녀 욕하지마!"라는 주장이 아닌 "소비생활을 남자에게 의존하는 삶을 지양하자!"라고 주장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가 여성주의를 잘 몰라서 하는 질문이기도 합니다만.
      • "소비생활을 남자에게 의존하는 삶을 지양하자"라는 결론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링크한 글과 제 생각은 대부분 일치해요. 다시 읽어주세요.
        • 링크하긴 글 중에도 이런 구절이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평은 가능합니다." 둘 사이에선 문제 없더라도 저런 사례가 부각될 경우 여자들이 저 구도를 선망함으로써 남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저런 여성상을 비난하는 현상을 부추기지 않겠는가. "혹 여자가 자급자족하는 것을 성취로 여기지 않고 받아내는 걸 성취로 여기게 만들진 않는가." 그리고 둘은 그렇게 행복할 수 있다 해도 그 결혼생활이 과연 자녀에게 모델이 되어도 좋은가, 성역할의 모델로서는 어떤가.

          (모바일이라서 ""로 강조했습니다)



          그러니 다시 생각해 주세요.
          • 생각해볼 부분 하나는 되죠. 하지만 "자기가 벌든 남이 벌든은 사실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제가 읽기엔 이게 핵심에 가까운데요.

            이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부기우기님의 결론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어요. "여성의 소비 습관에 대한 이 '잘못된' 비평을 '더 적합한' 비평으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 그 "잘못된 비평"은 소비 성향에 대한 관점으로 된장녀에 접근할 때의 문제이죠. 저도 거기에 대해서는 부당한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단지 전 그 글에서는 여성의 자립성에 대한 관점으로 본 된장녀에 대해서는 비평해볼만하다고만 하고 별 다른 설명없이 넘어갔기에, 거기에 의문을 가졌던 것 뿐이었어요.
    • 된장녀 논란의 이면엔 [박탈감]이 있죠. 된장녀에 대한 가장 큰 편견은 허영심일 겁니다. 여기서 허영심은 그들의 소비문화가 남에게 피해를 주진 않지만, 그들이 그 소비문화로써 타인과 구분짓고 나아가 무시하는 도구로 쓰이는 것에 대한 박탈-반발심리죠. 쉬운 예로, 스타벅스에서 비싼 커피를 마시는 건 아무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들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는, 그리고 마실 수 없는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비하할 때 생기는 거죠. 그리고 상황이 그렇게까지 되면 사실상 가해자와 피해자의 구분이 모호해지죠. 서로 무시하고 비하하니까요. 이 단계에선 결코 남자들만 된장녀에 대해 비난하지 않습니다. 된장녀라 불리는 그들의 소비문화를 따라할 수 없거나 맘에 안드는 여성들도 얼마든지 있거든요. 따라서 된장녀 논란은 근본적으로 한국의 계급사회에 대한 불만에 기초합니다. 거기에 특정여성에 대한 혐오와, 한국의 일방적 페미니즘에 대한 남성들의 반발이 낳은 아주 복잡한 현상이죠.
    • 남자가 여자에게 사주던, 여자가 남자에게 사주던, 둘이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데 헤어지고 보니 결과가 4:6이던 7:3이던
      그 과정이 자발적이었다면 그건 둘 사이의 합의점이라고 봅니다. 일진처럼 삥을 뜯은 것도 아니고, 납치해서 목에 칼 들이밀고 사주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 이런 것도 아니잖아요(...)
      자신의 선택에 후회가 남는다면 그건 스스로의 안목이나 결정력의 부족함 때문이겠죠. 대부분의 연애의 끝에 남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설령 정확하게 5:5로 돈을 쓴다해도 서로를 위해 낸 시간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결국 돈으로 치환 가능한 것인데, 상대에게 투자한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지는 것과 쓴 돈이 아깝다고 느껴지는 것 둘 사이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연애든 썸이든 그런 관계 끝에 자신이 희생한 양이 상대에 비해 터무니 없이 커서 욕하고 싶다면 욕할 자격 누구에게나 있죠.
      다만 '그 상대'를 욕해야지 '그래서 한국 여자들은' 운운하는 건 정말 부당하다고 봅니다. 자신의 안목과 운과 선택을 탓하지 않는 것도요.
    • 2) 여자는 이 일이 소문나면 평 판이 떨어질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이 전략으로 큰 피해 입지 않고 유지 가능하면 유지할 수 있다.



      이게 뭔소린가요. --;;;
      • 감성적으로는 문제가 있지만 이성적으로 일리있죠.
    • 음 그냥 남자건 여자건 누군가에게 뭔가를 줄 땐 후회없는 결정을 하고자 노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보상심리를 아주 당연하게 갖지 말고요.(강매도 아니고(...))
      지난 첫 연애의 끝에 뒤를 돌아보니 3년간 그 사람과 함께 하며 쓴 돈과 시간으로 나눈 순간들은 놀랄만치 전혀 아깝지 않고 여전히 유일무이한, 절대적인, 순수하게 반짝이는, 영원한... 소중함으로 남았습니다만, 그 사람이 자기 입으로 바람핀다는 걸 제게 말하고 제 눈앞에서 몇번이고 바람피는 걸 보이기에 보면서 놀라 멍해가지곤 그럼에도 관계를 지속하며 쓴 5달간의 돈과 시간과 정신력은 정말 100원 단위와 1분단위로 아깝더라고요. 네. 지금 돌이켜보건데 그 때의 전 그 사람에게 있어 소중한 여자친구가 아닌 멍청하고 순진한 호구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쓴 시간을 최저시급단위로 치환하고 쓴 돈을 더하며, 그 시간에 차라리 다른 것들을 했더라면 하는 생각에.... 다시는 그런 멍청한 선택을 하지 않아야지 하고 다짐을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 진 모르죠. 에휴. 비싼 수업료라고 봐야하나. 전 여자입니다만. 제가 멍청하고 운이 나빴죠. 그 뿐. ...다시 떠올리니 멘붕오겠네요. 그러므로 여긴 이만;
      • 보상심리 가지면 안되죠. 22
        남자가 여자에게 사주던, 여자가 남자에게 사주던 그 과정이 자발적이었다면 그건 둘 사이의 합의점 22
    • 이 주제에 이 정도로 정확한 지적을 하고 있는 글은 드물죠. -> 이게 무슨 근거로 한 평가죠?
      • 수영님은 어느 지점에서 다르게 생각하셨나요?
    • 저 블로거님은 아직도 저렇게 긴글을 매일 쓰는군요. 글이 한없이 길고 열심히 쓰지만 공감은 안가서 안간지 꽤 됐는데 참 꾸준하네요.
    • 저런 의미로 많이 쓰이고는 있죠. 저런 용법으로 많이 쓰이고 있어요. 이런거 자체가 아무 근거도 없는 개인적인 주장에 불과한거죠. /
      이 전략으로 큰 피해 입지 않고 유지 가능하면 유지할 수 있다.-> 도무지 무슨 뜻인지 연결도 안되는 글을 가지고 정확한 지적을 하는 드문 글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일종의 폭력이죠
      • 수영님 주장에 따르면 '된장녀'의 정의가 애매하니까 모든 사람들은 침묵해야 하나요?
        • 침묵하라고 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항상 이런글이 있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공감합니다가 아니라 상식이죠, 정확하고 좋은 글이죠, 이런식의 님의 강요하는 폭력적인 자세가 제일 문제라는 것이죠. 그리고 그 근거가 엔하위키랑 구글링이라는 것도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겠죠.
          • 그러면 된장녀의 정의에 대해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근거가 있나요?
            그리고 제가 언제 강요했죠? 좋은 글이라고 말도 못 해요? 좋은 글이라고 말하면 폭력인가요?

            불만이 있으시면 그 부분에 대해 논의를 하셔야지 폭력적이니 어쩌니 레토릭만 거창하네요.
            • http://djuna.cine21.com/xe/6177952

              이 글 한번 읽어주세요.
            •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서 가져와봤습니다, 랑 이 정도로 정확한 지적을 하고 있는 글은 드물죠라는 말은 천지차이죠. 그나마도 본문을 입맛에 맞게 왜곡 편집해서 게시물에 올린다면 폭력이 맞겠죠
              • 링크만 남기고 본문 지울게요. 그냥 핵심 문단만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가져왔는데 왜곡이라니. 참 폭력적이세요.
                내용에 대한 반박은 없고 그저 비난일색이니 할 말이 없네요.
                • 네 잘 하시거죠. 이제 앞으로 '정확한 지적이다' 상식이다 같은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를 일반적인 것처럼 포장하는 일만 줄이시면 좋겠네요.
                • 수영님은 글을 쓸 때 항상 객관적이고 모든 사람이 동의할 수 있는 내용만 쓰시나 봐요. 개인의 글에 개인의 사상이나 가치관이 안 들어간 게 더 이상하죠.
                  수영님 말을 따르다간 링크빼고는 글을 다 지워야 겠어요.
                • 역사적인 사실도 아닌바에야 이건 정확하다 이건 상식이다라는 말을 함부로 쓰지는 않죠. 게시판을 둘러봐도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라고 양해를 구하는 글이 정상적인 글이죠. 자기가 좋다고 상식적이고 정확한 글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사람은 제 주변에 없네요. 저도 물론 그렇게 말 하거나 글을 쓰지는 않죠.
                • 이 글에서 제가 상식이라는 말을 쓴 적 있어요? 쓴 적 없는데요?
    • 어떤 남자와 여자는.

      남자가 뭘 사줘야 여자가 만나주는 모양이군요.
      전 그렇게 연애를 안해봐서. 이해가 안되는 주제군요.
      • 원래 남녀대결주제의 글엔

        여자는 "내 남편/남친은 이렇게 이렇게 잘해준다. 집도 사주고 백도 사주고 블라블라"
        남자는 "난 내 여친/아내에게 돈 별로 안 쓰고도 잘 산다. 명품백도 안 밝히고 블라블라"

        같은 자랑댓글이 별미죠.
    • 이 글은 남녀 대결구도가 아니에요. 그보다는 좀더 섬세하고 신선한 시각에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인지 글 주제와는 무관한 댓글들이 많네요. 된장녀의 정의가 애매한 건 맞는데 글 핵심과 동떨어진 비판 아닌가요.
    • 이건 좀 문제가 있는데요.

      링크된 원문 전체를 보면 세멜레님이 '재편집한' 글보다 훨씬 건전하고 여러 각도에서 고심한 흔적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 생각에 찬반을 떠나서요.)
      첫문단만 해도 원글에서는 옳고 그름보다 원인과 결과에 관심이 간다는 걸 설명하는 맥락인데, 똑 띄어서 다음 문장이랑 연결을 시켜놓으셨네요.
      이래도 되는 건지도 모르겠고, 저걸 보고 이렇다 저렇다 할 의미도 없어 보입니다.
      • 본문을 다 가져오긴 그래서 일부만 가져왔죠. 당연히 일부가 전체를 대신할 순 없어요.
    • 소개를 위한 일부 인용이 아니라 세멜레님 주장하시는 바에 맞게 재편집 하셨잖아요.
      그럴 거면 먼저 그 표시를 명확히 하시고, 그렇게 이어붙인 의도를 중심으로 본인 생각을 이야기 하셔야죠.
      원글은 말하고자 하는 방향이나 고민한 범위나 세멜레님이 재편집한 글로 요약될 수 없고, 세멜레님이 본인 입으로 설명해야 하는 부분이 마땅히 있어 보입니다.
      • 요약이란 게 완벽할 순 없죠. 문장의 순서를 바꾼 것도 아니고 단어를 바꾼 것도 아니고 뭐가 왜곡인지 참.


        • 이해가 안가신다면 대충 이거랑 비슷합니다. 뭐 이 그림에서도 보면 화면조작같은건 없잖아요? 단지 화면의 일부만 담았을뿐.
          • 발이 칼로 보이는 것 같아보이는 큰 왜곡은 없었어요.
            • 뭐 그거야 세멜레님 생각이고. 다른사람은 그렇게 생각 안하나보죠.
    • 듀게에서 '된장녀' 비난이 이중잣대와 여성의 소비에 대한 불공정한 시선에 기인함이 그렇게 반감을 살 화제가 아닙니다.
      (마지막에 고쳐진) 저 정도 주장에 공감을 사는 게 애초 글 쓰신 목적이었다면 실패한 글쓰기였을 거고,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는 게 목적이었으면 성공하신 거죠.
      • 왜 실패한 글쓰기죠?
        •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공감받기 위해 썼는데 공감받지 못했으니까요. 애초 목적이 그거였다면 말이지만요.
          목적이 '소개'였다면 그것 역시 실패고요.
    • 퍼온다고 이야기는 하고 퍼오신건가요?
      저분 성향은 모르지만 블로거들 중에 허락없이 자신 글 퍼가는거 싫어하는 분들도 꽤 있던데요.
      듀에게서 이러고 있는거 알면 저라면 싫을듯한데요.
      • 저 정도면 링크지 불펌은 아닌 것 같네요.
    • 원글의 저자분께서는

      "요약.

      남이 자기 번 돈으로 사는 것이라고 해도 비평은 가능하고, 더 나은 비평을 추구하는 게 사회나 상대방이나 나나 모두의 판단력 향상을 위해서 낫습니다. 유행은 과소비를 유도하는 것이니만큼, 유행에 대한 비평은 필요합니다."

      라고 글쓰신 분이 정리를 하셨는데, 세멜레님은

      "겉으론 남의 돈으로 사고 어쩌고를 외치지만 실은 자기 돈으로 사도 된장 취급하는 형태,
      여성의 소비 습관에 대한 이 '잘못된' 비평을 '더 적합한' 비평으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

      을 강조하셨잖아요. 그 오차가 위의 수영님이 말하시는 왜곡이라고 하는 부분에 공감합니다.
      • 메타비평이란 점에서 차이보단 공통이 더 큰 것 같은데 의아하네요. 수영님은 정작 내용에 대해 어디서 의견이 다른지는 말도 안 하고 수영님은 상식 운운하면서 하지도 않은 해위를 비난 하셨어요.
      • 그나마 이 요약은 '요약'이 아닐지언정 원글에서도 명시적으로 주장하는 내용 일부를 따온 거기나 하죠.
        고치기 전의 글은 필요한 부분만 따와서 원글이 얘기하고자 하는 맥락을 바꿔버린 편집이었어요.
        • 토씨하나 문장순서 하나 바꾼 적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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