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쉬운, 흡입력 강한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한때는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아 스스로 책벌레 비슷하게 여긴적이 있었더랬죠...

하지만 생활에 치이니 책에서 손을 놓아버린지 어언 2달 정도 되어가네요;;


이럴 땐 가볍고 쉬워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소설이 정답! 이겠죠?


예를 들면 제게는 고전 중에서 <나사의 회전>이 그랬고,

스티븐 킹의 <스탠 바이 미> 같이 영화를 연상하면서 술술 읽었던 책도 있고요..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같은 류가 원하는 책이에요!


다독하시는 듀게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당장 빌리러 갈거에요-! :-)

    • 에드 맥베인 87분서 시리즈가 생각나네요
      • 헉! 지금 제가 추천하러 들어왔어요 지난주에 나온 '킹의 몸값' 보고 있는데 완전 빨리 읽혀요ㅋㅋㅋ
    • 다카노 가즈아키의 소설들 좋습니다. 완전 페이지터너에요. 술술넘어가는데다 묵직한 주제의식에 치이지도 않으면서 재미있습니다. 13계단, 그레이브 디거, 제노사이드 추천드려요
      • 13계단 최고 !!!

        제노사이드는 기대가 너무 컸던 탓에 ㅜ ㅜ
    • 정말 가벼운데 묘하게 생생하고 옴니버스 영화가 떠오르는 소설ㆍ



      엊그제 도서관에 갔다가 선 자리에서 다 읽었어요 오쿠다 히데오의 '라라피포'
    •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도 좋아요. 아직 안 읽어보셨다면 이번 기회에 꼭...^^
    • 그리고 모름지기 듀게 회원이라면 곽재식의 [모살기] 정도는 추천해줘야 아 친목질 좀 쩌는구나. 하죠.
      모살기 쩝니당, 완전 재밌어요. ('ㅅ')
      • 예, 그 말이 맞습니다. 부디 제발 저를 살려주십시오.
      • 그 책 출판사 대표님이 [모살기]는 안 읽어 보시고 전혀 다른 SF계열 소설들 읽어 보시고 (예를 들어 "박시은 특급") 출간 제안 주셨던 거 였는데, 나중에 책 출간 후에는 [모살기] 읽어 보시고는 출판사 대표님은 [모살기]가 단연 최고라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가볍고 흡입력 있는 책이라면 [모살기] 도 좋지만, 확실히 가벼운 느낌은 [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가 좀 더 가벼운 느낌 아닐까 싶습니다. 그 중에서 그 수록작인 "달과 육백만 달러" 같은 게 흡입력 계열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 곽재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앗 곽재식님 맞네?! 계속 여기서 이래주세요.^^
    • 길리언 플린 추천하려 했는데 위에 다른 분이 이미 하셨네요.
      할란 코벤의 스릴러 대부분 다 재밌고요, 브루스 디실바의 '악당들의 섬'도 술술 넘어갑니다.
    • 최근 읽은 온다 리쿠의 "코끼리와 귀울음" 추천합니다. 안락의자형 탐정 추리물의 외피를 입고는 있지만 읽다보면 살짝 공포스럽기도 한 그런 단편집이예요.
    • 아멜리 노통브, 전민희, 이영도의 최근작 2권, 기시 유스케, 야마다 에이미, 오츠이치의 zoo...
      오츠이치의 zoo는 제가 지금껏 본 중 가장 간결한 문장으로 드라마틱한 상황을 풀어내는 단편들이 한가득이에요.
    •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 '외딴집', '화차', '이유',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인더풀', '면장선거', '걸',
      온다 리쿠의 '여섯번째 사요코', '네버랜드', '우리집에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더글러스 케네디의 '템테이션'
    • 개인적으로는 코니윌리스의 소설들이 대단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는 말한것도 없고'는 몇번을 읽었지만, 항상 그자리에서 끝까지 읽어버리곤 하네요.
    • 아멜리 노통브의 <아버지 죽이기>, 야마다 에이미의 <솔뮤직 러버스 온리>추천이요!
    • 혹 아직 안보셨다면 밀레니엄 시리즈 추천 드립니다~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벌집을 걷어찬 소녀'...(제목맞죠? ;)
    • 저 근데 흡인력 아닌가요. 흡입력 하면 소설 읽다가 그만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 둘 중 아무거나 써도 괜찮대요ㅎ
        http://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6045
      • 네 제가 원하는 게 바로 책속으로 빨려들어갈 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 ㅎㅎ
      • 종이연/ 아 병용 가능하군요. 흡입은 물리적인 경우에만 쓰는 걸로 알았는데 제가 잘못 알았네요.
        미셸/ ㅎㅎ그것도 좋겠네요. 근데 그러다 책 읽기를 마치면 현실 세계가 너무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전 그게 조금 무섭더라고요.
    • 뱀에게 피어싱, 오릭맨스티. 딱 떠오르는 2권입니다.
    • 너무 많이 추천해주셔서 놀랐습니다. 다들 감사드려요!
      일단 한분 이상이 추천을 날려주신 책들을 먼저 빌려왔습니다. 나머지 것들도 차차 읽어볼게요. :) 감사합니다~
    •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요

      그냥 가볍게 읽기 좋아요 진도도 술술 나가고
    •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요

      그냥 가볍게 읽기 좋아요 진도도 술술 나가고
    • 히가시노 게이고 <악의>,<명탐정의 규칙>,<탐정클럽>
      미나토 가나에 <야행관람차>,<고백>,<속죄>
      히가시가와 도쿠야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천명관 <고령화 가족> 등이 술술 읽히고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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