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대한 대학생과 실무자의 인식 차이 기사가 있네요.


광고계 취업, 대학생과 실무자 간 인식 차이 커대학생 ‘공모전’ 입상 중요 vs. 실무자 ‘인터십’이 우선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15






각각의 입장이 납득이 가요. 겪어온 과정이라 그런가.. 

눈에 띄게 격차가 나는 건 공모전 수상실적과 성격, 그리고 인턴십이네요. 

결국 조직에서는 무리없이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는 걸 다시 한 번 입증해주는 설문조사가 아니었나 싶어요. 

이 와중에 실무자들에게는 학교 인지도가 수상실적과 제작기술보다 중요하군요. 

전체를 두고 보면 별 차이 없는 순위권인 거긴 하지만 그래도 학교 이름이 눈에 드러나는 다른 성과보다 중요할 수 있다는 걸 또 다시 깨닫게 되네요. 

성격에 포함되는 얘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실무자 입장에선 센스, 대학생 입장에선 처세술을 상위권에 두고 싶네요. 

결국 눈치 빠른 사람들이 일처리도 잘 하고, 대처도 빠르고 그런 것 같고, 

사실 실력이야 엄청나게 격차가 나는 정도가 아닌지라 얼마든지 대체할 사람들을 뽑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눈치는 타고나는 거라 생각하기에.. 저 같으면 그런 항목을 넣을 것 같고.

구직자 입장에선 자신을 어떻게 포장하고 운영할 건지 그걸 잘 할 수 있으면 되는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이건 면접이나 그런 데서 발휘될 수 있는 능력인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자기가 유리한 쪽으로 판을 움직여가는 거니까요. 


.... 센스와 처세능력이 부족한 일인의 잡소리였습니다. 


듀게님들은 어떤 항목을 먼저 보시겠어요? 

 

    • 근데 저는 이런 거 보면 '대체 어떻게 성격을 그렇게 빨리 파악할까' 하는 뻘생각부터 들더군요.
      1박 2일 합숙 면접이라고 하더라도 어찌 하루만에 사람의 캐릭터를 파악할 수 있을까도 싶고. 하긴 뭐 파악할 수 있으니까 인사 실무자 소리 듣는거겠지만...
    • 일 다 배워서 오라는 소린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물론 직접 하는 걸 보는 게 최고로 정확한 방법이긴 하지만,,,
      (씁쓸하다고 해 놓고) 저도 인턴십을 1위로 판단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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