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朴,통치능력 우려스러워"

 윤여준이 한마디했는데 제법 언론의 주목을 받는거 같네요.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717133711255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과 정의의 나라 정례포럼' 강연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비판한 내용인데요.

 여러가지 사안과 분야에 걸처서 조목조목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공감이 많이 된 부분은


박 대통령의 공인의식과 관련해서도 그는 "박 대통령은 사(私)보다 공(公)을 앞세우는 멸사봉공이 몸에 배어 있다. 멸사봉공이 훌륭한 윤리인 것 같지만 전체주의와 연결되는 사례가 많다"며 "민주적 공공성은 개인의 자유가 바탕이 돼야 한다. 개인의 기본적 자유나 권리를 뒤로 물리거나 하는 식의 개념이라면 곤란하다"고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다. 


저도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에요.  워낙 천박한 정치인이라는걸 지난 대선을 통해서 온몸으로 보여줐던 ㅂㄱㅎ 인지라.... 권력을 쥐고 어떤 짓을 할지 걱정이 많습니다.


윤그랩이나 국정원 사건을 통해서 보면 천박한데다가 매우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는 것도 드러났죠. 

똥을 싸질러 놓고 치우질 않을 뿐더러 그 똥을 보고 기분 나쁘다고 지가 더 버럭질이에요.

유체이탈이 이미 저쪽애들의 기본 상식이 된지 오래라지만 참 볼 때마다 구역질이 다 납니다.


그래서 전 윤여준 전장관과 좀 생각이 다릅니다. ㅂㄱㅎ는 능력의 문제 이전에 소양의 문제가 더 큰거 같아요.


여하간 부족한 소양과 능력으로 발생하는 틈을 포퓰리즘적인 정책 혹은 여론조작으로 대강 대강 꾸역 꾸역 땜방질 해갈텐데

큰 일 벌리지 말고 그냥 무난하게 임기만 대충 떼워주길 바랄 뿐입니다.


 

    • 음... 저도 좀 생각이 다른 것이;;; ㅂㄱㅎ의 소양 문제는 천박함이나 뻔뻔함이 아니라 몸사리기라고 생각해요. 대통령 자리에서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 입헌군주 노릇을 하려고 드는데;;; 사실 선거 캠페인을 빼고 적극적으로 뭘 나서서 하려고 하면 족족 말아먹는 게 이분 한계라... 그걸 본인도 어느 정도는 잘 아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도발해도 진흙탕 싸움엔 절대 안 뛰어들지요. 그게 봉건제 시대 군주의 처세술이자 정치혐오하는 국민들의 정치적 감각에 묘하게 부합한 거고요. 문제는 ㅂㄱㅎ도 결국 사람이라 누군가가 언젠가는 제대로 빡돌게 만들 날이 올거란 얘기거든요. 국정원 스캔들가지고 촛불시위하는 정도로는 꿈쩍도 안할 것 같습니다만 과연...
    • 정책에 대한 문제는 침묵,그러나 내 아버지를 비난하는 건 참을 수 없지.<-이 태도가 정떨어집니다.
    • 병걸리셨어요?



      요 수준만 계속 뽑아내도.. ^^;;
    • 생활정치연구소(http://www.lifepolitics.net/ ) 주관이군요. 홈페이지 가서 찾아보시면 본 포럼 전문도 있겠네요.
      이미 뽑힌 박근혜 갈아치우자는게 아니라면 이렇게 바꿔라고 지적하는 것일 텐데 '통치능력 6가지 조건 - 통치비전, 정책능력, 제도관리능력, 인사능력, 외교능력, 한반도평화관리능력 제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기사에는 없군요. 그 뒤의 '지도자의 자질 - 공공성에 대한 인식, 민주주의 가치의 내면화'도요. 그리고 본 홈페이지 가보니까 포럼에서 다루는 내용 중에 좋은 내용들 많은데 박근혜 지적하는 윤여준만 조명되는게 아쉽네요. 독일 모델을 통한 한국 복지 정책의 변화 향방을 다루고 있어서 흥미진진한데요. (그리고 저 홈페이지에는 윤여준 참가한 포럼 내용은 아직 올라오지도 않았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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