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시즌 2가 시작되었네요(스포..유?).

뉴스룸 시즌 1을 얼마전 정주행 하고서 시즌 2를 손꼽아 기다렸는데, 드디어 어제 한글 자막과 함께 시청할 수 있었어요. 


아 재미있어요. ㅜㅜ 무엇보다 알리슨 필의 변신이 놀랍더군요. 왠지 이번 에피에서는 시즌 1처럼 

뽕끼(?)로 마지막에 쫙 깔아주는 맛은 없었지만, 곡예 부리듯 생방을 진행해나가는 모습을 기교 있게 뽑아낸 씬들도 좋았고

새로 등장한, 나긋나긋 말하는 여변호사 캐릭터도 좋았어요. 


능력있는 어른들, 소위 엘리트들이 올바르기 위해서, 사회에 자신의 능력을 바람직하게 되돌려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야기가 

뭔가 판타지 같으면서도 좋아요. 어렸을 때 이런 드라마를 봤다면 분명히 장래희망으로 '언론인'을 꼽았을 것 같네요. 

물론 이 나라에서는 그 언론인으로서의 꿈을 어느 정도의 퀄리티로 이루느냐라는 문제가 퍽 풀기 힘들었을 것 같지만요.


찾아보니 아론 소킨의 '웨스트 윙'도 꽤 좋은 작품으로 꼽히던데 보신 분 있으신가요?

여름이 되니 보던 미드들이 거의 끝나서 새로 하나를 개척해 볼까 생각중인데..

혹시 보신 분 있다면 코멘트 좀 부탁드려요~

 

    • 저도 봤어요. 봤는데...요새는 이 나라에서 언론인의 꿈을 사는 사람들 중 일부도 참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 네 맞아요. 대단한 분들도 계십니다.
    • 웨스트윙은 그냥 좋은 정도가 아니라

      미드의 아카데미인 에미상에서

      시즌 6 동안 작품상을 3번이나 탄 작품입니다.

      역대 미드 탑 10 안에도 항상 들어가구요.

      뉴스룸을 좋아하신다면 웨스트윙도 꼭 좋아하실테니

      꼭 보세요.

      다만 내용이나 대사가 좀 어렵습니다.
      • 오 그렇군요. 당장 봐야겠네용
    • 지금 웨스트 윙 정주행 중이에요. 아직 시즌1에 10편까지밖에 못 봐서 걸작이다! 라는 느낌은 없지만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웨스트윙은 걸작 중의 걸작입니다. 걸작 중의 걸작입니다. 걸작 중의 걸작이에요!
      하악 죄송해요 흥분해서 -_-;; 시즌 4 이후 아론 소킨이 떠난 이후로 조금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아론이 떠난 직후인 시즌 5에 제가 최고로 손꼽는 에피소드가 있기도 하니, 진득하니 마지막 시즌까지 즐겨보시길 권합니다.
      내 남자 josh 사랑해!!! 조쉬!!!! 알러뷰!!! (끌려간다)
        • 저도 뉴스룸에 푹빠진 뒤에 웨스트윙 시즌1 막바지를 보고 있습니다.
          어려운 내용들은 그냥 흘리는 셈쳐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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