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시즌 2가 시작되었네요(스포..유?).
뉴스룸 시즌 1을 얼마전 정주행 하고서 시즌 2를 손꼽아 기다렸는데, 드디어 어제 한글 자막과 함께 시청할 수 있었어요.
아 재미있어요. ㅜㅜ 무엇보다 알리슨 필의 변신이 놀랍더군요. 왠지 이번 에피에서는 시즌 1처럼
뽕끼(?)로 마지막에 쫙 깔아주는 맛은 없었지만, 곡예 부리듯 생방을 진행해나가는 모습을 기교 있게 뽑아낸 씬들도 좋았고
새로 등장한, 나긋나긋 말하는 여변호사 캐릭터도 좋았어요.
능력있는 어른들, 소위 엘리트들이 올바르기 위해서, 사회에 자신의 능력을 바람직하게 되돌려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야기가
뭔가 판타지 같으면서도 좋아요. 어렸을 때 이런 드라마를 봤다면 분명히 장래희망으로 '언론인'을 꼽았을 것 같네요.
물론 이 나라에서는 그 언론인으로서의 꿈을 어느 정도의 퀄리티로 이루느냐라는 문제가 퍽 풀기 힘들었을 것 같지만요.
찾아보니 아론 소킨의 '웨스트 윙'도 꽤 좋은 작품으로 꼽히던데 보신 분 있으신가요?
여름이 되니 보던 미드들이 거의 끝나서 새로 하나를 개척해 볼까 생각중인데..
혹시 보신 분 있다면 코멘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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