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미드 신작들 더 브릿지, 언더 더 돔, 레이 도노반
1편의 임팩트와 흥미는
언더 더 돔 > 더 브릿지 > 레이 도노반 순이지만
언더 더 돔은 1편 이후 좀 심심한 편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조그만 마을 약 1,000여명이 사는.. 2천명이었나? 마을에 투명한 돔이 씌워지고 고립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더 심슨 무비를 떠올리면 될 거예요.
드라마는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느닷없이 씌여진 투명 돔에 대한 탐구정신은 잠깐 보여줄 뿐
보아하니 이야기의 기둥은 오도 가도 못하는 고립된 마을 주민들 간의 갈등이 주가 될 것 처럼 보여요.
화면에 비추는 캐릭터도 많아서인지 산만한 감도 있구요. 일단 무엇보다 맘 붙일 캐릭터가 없...
왠지 좀 보다가 말 것 같은 예감이...
더 브릿지
스웨덴 드라마를 리메이크.
이야기의 시작은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선에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분리된 게 아니고 상반신은 미국 국적, 하반신은 멕시코 국적..
다이앤 크루거와 a better life에서 불법 이민자역의 그 배우가 멕시코 경찰로 나온답니다.
일단 캐스팅은 완전 맘에 들어요. 1편의 마지막도 꽤 흥미진진하게 끝나고요.
꼭 챙겨볼 미드로 결정! ^^;;
레이 도노반은 일단 연출이 맘에 들어요.
캐스팅도 괜찮아요 졸리 아빠(존 보이트)와 솔트에서 졸리의 동료 요원으로 나왔던 리브 슈라이버가 아직 밝혀지지는 않은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 잔뜩 뒤틀려있는 부자 관계로 나온답니다.
브레이킹 배드처럼 천천히 풀어내다가 폭발하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추측 중인데... 일단 아직까지는 꽤 잘 만들어진 미드 한편이 나왔다는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