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그렇죠. 제가 말 거는 사람 못들은 척 할 때도 있었고, 말 걸었다가 무시된적도 있었는데, 저기요? 같은 걸로 운을 띄우고 대답을 기다리는게 오히려 더 의심을 가중시키는지도 몰라요. 차라리 그냥 서두없이 '실례지만, XX가려면 어디로 가죠?' 바로 묻는게 그나마 차선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그게 '저기요?' 했을 때 무시하고 그냥 걸어갔을 때의 반응으로 도인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그냥 ㅠㅠ 무시당하면 정말 길을 묻는거고, 따라오면서 '저기요? 저기요?' 하면 도인이다...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덕에 그럴 일이 많이 줄어들었을 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