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드니로, 알 파치노는 누구일까요?

갓 데뷔한 연기자들에게 좋아하는 배우, 모델로 삼고 싶은 배우를 물으면 항상 나오는 사람들이 저 두 이름이죠.(잭 니콜슨도 쓰려다 말았음)

뭐 신인이 아니라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저 분들은 전설의 레전드가 되어버린지 오래죠.


저 전설을 이을만한, 그러니까 요즘 배우지망생들의 롤모델이 될만한  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질문이 좀 어렵다면 누가 제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시나요?


우선 저는 지명도나 연기력 스타성등을 다 고려해 봤을 때 떠오른 사람은 디카프리오(거기다  이 사람도 이탈리아계!)

쓰고보니 4,50대 중에서도 누군가 있을 것 같은데 딱 생각이 안나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 디카프리오는 포스트 드니로가 되고싶어하는것 같은데...아직 거기에 못미치는 것 같해요.
      롤모델이라면 죠니뎁도 많이 손꼽히는 것 같은데.
    • 전 숀팬이요 저에게 숀팬은 80년대 배우라 포스트라 해도 상관없을거 같아요
      디카프리오는 좀 너무 스타성이 강해요 알파치노 드니로는 순수하게 연기력 아닌가요????
    • 디카프리오는 마틴 스콜세지의 페르소나라는 면에선 포스트 드니로인데 격렬한 연기할 때 보면 알 파치노 스타일이고 외모는 잭 니콜슨을 닮아가고 있네요.
    • 레오는 성실하고 좋은 배우이지만, 드니로나 알파치노에 비해서는 타고난 포스, 존재감이 부족한 것 같아요.
      레오가 노력형이라면 두 대배우는 그에 더해 천재성이나 괴팍한 개성이 있다는 느낌.

      30~40대 배우 중에서 연기력,하면 떠오르는 건 필립 시무어 호프먼인데, 남자주인공스러운 외모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역시 거론된 두 대배우와는 종류가 다르고요.
      클라이브 오웬은 자질이 충분한데 야심이 별로 없는 것 같고.
      히스 레저가 죽지 않았다면 40대쯤에는 그런 대배우가 되어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드니로나 알파치노의 존재감, 연기력을 갖고 있고 세대를 대표하는 30~40대 배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는군요.-.-
    • 쥬디/조니 뎁은...아직 잘 모르겠어요.일단 저에겐 캐리비언의 해적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걸 뛰어넘을 무언가가 필요할 듯
      테나/저도 필립 시무어 호프먼을 생각하긴 했었는데 스타성이라던가 외모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제외시켰죠.
      감동/그러고 보니 숀펜이 있었군요.
      outerspace/말씀해 주신게 정말 정답!! 세 배우를 골고루 다 섞어놓다니 ㅋㅋㅋ
      민트향본드/하비에르 바뎀은 좋은 배우지만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디카프리오는 그 세대 배우 중에서는 필모그래피도 훌륭하고 단연 돋보이는 듯
    • 디카프리오는 많이 모자라죠. 드 니로는 카멜레온이고 파치노는 다이나마이트인데, 디카프리오는 팔레트에 역이 두 가지 정도밖에 없고 여전히 어떤 테크닉을 쓰고 있는지 눈에 들어오는. 역시 '노력파'라는 게 보여요. 결과가 투입된 노력만큼 좋지도 않고. 단지 최근 몇 년의 필모그래피는 준수하죠.
    • 듀나/당연히 모자라겠죠 하지만 그 세대 배우 중에서 꼽아보자면 딱히 떠오르는 배우가 없더라능
      듀나님은 누가 생각나시는지???
    • 음... 한 10년 후의 애드리언 브로디?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외모만요..
    • 팬심으로, 크리스찬 베일
    • 다니엘 데이 루이스 / 숀 펜
    • 숀펜을 포스트누구라고 하기엔 당장 저 파치노랑 함께한 칼리토에서 넘 대단했죠. 스타성에선 밀렸을지 모르지만. 오히려 최근의 숀펜이 그닥 맘에 들지 않는 저는 숀펜은 저 둘과 동시대 배우에요... ⓑ
    • 리즈시절 포스트 잭 니콜슨으로 칭송받던 크리스쳔 슬레이터... 아쉬워요
    • 러셀 크로우, 크리스찬 베일, 다니엘 데이 루이스..디카프리오도 여기 낄만한 뻔한 이름 이지만 진짜 포스 부족이예요.
    • 음 두고봐야겠지만 저 사람들만큼 강력한 포스를 가진 배우는 역시 쉽게 나타나지 않을 것 같네요.
    • seymour 발음은 see-more에요.

      에드워드 노튼이 처음 나왔을 땐 이런 천재가 없다 했었는데 많이 가라앉았나 보네요, 언급조차 안되네...
    • 포스트 드니로나 알파치노는 아니고 전 포스트 다니엘 데이 루이스를 찾는것도 재밌을만큼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알 파치노나 드니로에 떨어지는 배우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연기 귀신같은 느낌
    • 포스트 드니로, 포스트 알파치노는...
      십여년의 전성기 동안 그렇게 많은 걸작을 찍은 배우는...


      송강호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