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은 뮤직비디오보다 실제 무대가 낫네요.

쇼케이스까지 했군요;;

전세계 생중계.라는 허울만 거창한 이름으로;;;


무대영상을 보니...노래도 더 잘 들리고,안무도 확실히 보이고...더 나아요. 뮤직비디오보다...


뭔가 엉성하고 알수없고, 기이한 이미지들의 향연인 뮤직비디오는 사실 정신을 산만하게 만들뿐, 노래에 집중할 수 없게 했는데 무대를 보니 뮤비를 보면서 느꼈던 그 정리안된 번잡함들은 노래자체의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정현의 춤사위를 보면..진짜 제대로,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은 티가 나죠..

동작들이 엉성해요.

그런데 워낙 격렬하고,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언제나 추니까..약간 광기가 느껴지면서 묘한 아우라를 주는듯.

하긴. 데뷔작 '꽃잎'때 부터 그게 무기였을지도요.

    • 전 뮤직비디오 좋았어요
      무대... 에너지가 대단한 분이네요;;
    • 저도 뮤직비디오가 나쁘지는 않았어요. 뭔가 노래와 잘 안맞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근데 저 꾹 참고 그거 한번 더 봤는데, 나름 어울리던데요.

      이정현 이미지가 어쩐지 그런 게 있어요. 밉지 않게 철없고 애교는 많은데 그게 또 무리수라 남자한테 왠지 민폐일 것 같고 자기 중심적 캐릭터인데 사악하지는 않은.
      10년 훌쩍 넘은 경력의 가수인데 성숙할 거란 이유로 어줍지 않게 발라드를 시도하지도 않고...여전히 귀엽고 발랄하고 제멋대로고 어리고 싶은 이미지, 딱 불량소년의 엄마 이미지랄까요.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박찬욱·찬경에게도 그런 게 보이나 보다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웨딩드레스 컨셉은 진부하다, 진부해. 감각도 성장하지 않고 그냥 남아 있나봐요.
    • 글 하단에 object 태그가 잔뜩 붙어 있는데... 동영상을 더 붙이신 건데 안 나오거나 하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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