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스포)오랜만에 치인트
한동안 듀게에 치인트글이 올라왔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없네요
오늘편은 보고 좀 갸우뚱 해서 오랜만에 글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멜로가 대놓고 아닌 스릴러적인 면이 제겐 치인트의 매력이었는데, 요즘엔 좀 뜸하고, 오히려 달달모드의 정점을 찍더니 오늘은 싸하니 좋았답니다
특히, 모두의 신경이 예민하게 교차하는 지점에서는 설이가 느끼는 만큼의 피곤함이 훅하고 다가왔어요
맨처음 장면에 민수와 유정사이에서의 미묘 함은 예전 설이와 정이의 미묘함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전 그때 솔직히 설이랑 깨지고 나중에 민수랑 사귀게 된다면 진짜 흥미진진하겠다 그런생각도 했습니다ㅎㅎㅎ
물론, 작가가 여자주인공 설이에 대한 애정이 있으시니깐, 저런 모양새로 극을 이끌어나가시진 않으리라고 사료돼지만요
또, 여러가지 강의실에서의 조별과제 토의과정에서 미묘한 신경전이 오가고 흩어져가는 학생들 사이로 싸한 분위기 서로 느낀 유정 설이 커플은 뭔가요
이거 왜이런가 갸우뚱 했어요 예전이 생각나서 그런가
아무튼, 짧은 제 식견이나 치인트에 대한 이해로는 유추해낼수 없는 깊은 설정....
학과내에 참 피곤한 인간 군상이 많더군요 저 다닐땐 그냥 개인주의쩌는 대학생활이었는데...
경영학과면 좀 원래 과인원도 많고 복전 부전생들 넘치니깐, 저렇게 과분위기 어쩌고 선배질 하는 사람 적지 않을까 그런생각도 했는데...
정말 피곤하겠어요 물론 지금에 와서는 와 저런 분위기의 학과생활을 체험하고싶은 생각도 없지 않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