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슾오)울버린을 보고..
1.진짜 특이한 프로모션을 했단 생각이 드네요..80프로의 내용이 일본인데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열정적인 홍보를 했다니..인터내셔널한 내용이 거의 없이 일본적인 영화였어요
2.아마 이번작품은 엑스맨 외전처럼 쳐야할거같아요..울버린말고도 돌연변이가 나오긴 하지만..엑스맨 시리즈를 관통해온 철학같은건 전혀없는 순수한 악당이었으니까요
3.사실 이 영화는 돌아보면 초반에 야쿠자도 중후반의 닌자도 돈에 미친 아버지 사나다 히로유키도 그냥 소모되는 존재였던 것 같아요..
마지막 클라이맥스때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실제로 영화에서 본 건 아니고 어린 시절 잡지에서 보고 깜놀한 이미지가 있었는데...테츠오:철남..그게 생각나더라구요..클라이맥스때..
4.그러고나서 쿠키를 보니 또 이 영화는 사실 거대한 예고편이었구나..알게되서 또 재미를 얻었네요..쿠키를 못봤으면 아우..얼마나 억울할런지..
5.울버린 클로가 뼈로 바뀌는데..뼈도 아다만티움이 코팅되서 강도가 최강이라네요...
6.여주인공을 모델을 캐스팅했으면 몸매를 보여줘야하는거 아닌지..순 울버린 가슴팍만...알겠어요 운동할거라구요!!
7.이 영화를 통틀어 가장 재밌던 순간은 여주인공이랑 둘이서 러브호텔갔던 장면요..멋쩍어하는 남자와 조용하게 할말만 하는 여자 클리셰라니 ㅋㅋ
8.윌윤리 아저씨는 한국인 역빼고는 모든 아시안역은 혼자 다 독과점하시는듯..지붕위에서 처음 얼굴 보일때는 살짝 어려보여서 헷갈렸는데..아저씨 참 동안이세요..
9.신칸센 액션신+잘 모르는 나라에 떨어진 외국인 클리셰+액션러브장르+마지막 하이라이트의 강렬함이..이번 여름에 본 어떤 블록버스터보다 재밌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