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결말에 대하여 (스포 있음)

더 테러 라이브를 유료 시사회 어쩌구 하는 것으로 봤습니다.

대략 시놉 정도만 알고 갔는데, 결말이 좀 충격적 이네요.

테러범과 DJ 가 나온다는 점, 그리고 똑같은 충격적인 결말이라는 점 에서는 레너드 슈레이더가 각본을 쓰고, 하세가와 카주히코 감독의 영화 "태양을 훔친 사나이"가 연상 되는 구석도 있고(물론 형식은 전혀 다릅니다), 또 하정우를 중심으로 영화가 진행 된다는 측면 에서는 래리 코헨이 각본을 쓰고 조엘 슈마허가 연출한 "폰 부스"가 연상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농담 삼아, 여의도 국회 의사당 폭파 하면 전 국민이 기뻐서 즐거워 할 거라고들 하는데.. 실제로 이 영화가 그걸 해냈군요.

아직 정식 개봉 전 으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 정식 개봉 했을 때 반응도 약간은 궁금 하기도 합니다.

각본을 감독이 직접 썼더군요. 약간 개연성에서 미흡 하지 않나 하는 부분도 없지 않나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무척 만족 스러운 영화 였습니다.
    • 영화 마지막에 대통령이 국회 에서 임시 연설 하는 것으로 나오니까, 한 큐에 입법부와 행정부를 동시에 쓸어버리는, 1타2피 또는 1석2조 효과...



      이 영화 결말에 대해 속이 시원 하다는 등의 글을 다른 사이트 등에서 많이 봤는데.. 다소 보수적인 시각에서는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 하군요.
      • 단순히 정치적인 면으로만 보기엔 이 영화의 설정자체는 너무 미흡해보여요.

        일단 그 사건을 다 주도한게 1인이라는 점.

        그 범인이 하정우를 선택한 이유.

        범인의 마지막에 하정우에 손을 잡았을때

        경찰들은 어떻게 그 사람이 범인인줄알고 발포했는지 등등.

        허술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 그리고 배틀필드 표절로 떨어진 평점을 어찌어찌 알바들로 올리는 건지 ,

      올해 최고의 영화 , 하정우 필모그래피중 최고

      등등 네이버 평론들은 무섭게도 이구동성.
    • 알바 냄새가 좀 나긴 하던데요. 설국열차 관련해서도 그런 느낌을 좀 받았는데 테러 뭐시기는 한술 더뜨더군요. 내용이 똑같은데 아이디만 바꿔서 글이 계속 올라오는걸 목격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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