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영화 마스터 보고 질문. 'DCF'??
어제 영화 마스터를 봤습니다. 데어 윌 비 블러드 감독 것이라길래 뭔가 더 피 튀기는? 강렬함을 기대했었는데 그렇진 않더라구요 ㅎ
영화 보고 난 후 복잡 심란한 기분이 듀나님 리뷰나 씨네21 기사들을 읽으면서 정리도 되고 좋네요.
일단 호아킨 피닉스가 글래디에이터의 그 악당이었다는데서 충격..
에이미 아담스가 호아킨 피닉스와 동갑에다 74년생이라는데 2차 충격. 전 왜 이 언니가 아즉 20대라고 생각했는지.
같이 영화본 친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이들면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처럼 될 것 같다고 하더군요. 헐. 디카프리오가 잭 니콜슨처럼 되고 있단 생각은 했어도 호프만 생각은 전혀 안 해봤는데. 자기는 처음에 디카프리오가 분장하고 연기했다고 생각까지 했대요. 아니 왜.... 그런데 말 듣고 보니 뭔가 일말의 비슷함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프레디가 후반에 영국으로 가잖아요. 마스터의 전화를 받고. 그런데 듀게에서 검색하다 보니 어떤 분은 이 마스터의 전화가 '꿈'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던데 진짜 전화를 받고 간거 아닌가요?;
그리고 영국에서 마스터를 만난 프레디가 마스터 딸인 엘리자베스는 어디갔냐니까 에이미 아담스가 그녀는 'DCF'라고 하죠. 이건 뭔가요? 어디에도 설명이 없어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마스터... 포스터부터 심상치 않다 했는데 역시. 씨네코드 선재에서 이벤트라며 포스터를 나눠 주던데 머리맡에 붙이고 자면 심란할것 같단 느낌이 처음부터 들었어요.
영화 처음과 중간 중간에 나오는 파란 바다의 다양한 색깔과 비대칭적인 호아킨 피닉스의 얼굴이 생각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