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본 마스터셰프 코리아2 준결승전

시즌 1때는 중간중간 PPL 보면 음... 그래 CJ도 제작/지원했으니 먹고 살아야지...

다른 것도 아니고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식새료 PPL인데 뭐...

 

이러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시즌 2에서는 CJ 특유의 과도한 PPL을 넘어서더니 준결승에서 정점을 찍네요.

 

미스터리 박스 미션에서는 밥먹는 극장이 나오던데 그것도 CGV죠?

탈락 미션에서는 갑자기 과거 CJ 배급 영화들이 나오더니 음식 재해석을 하라고 하질 않나... 욕 나오더군요.

 

중식만 고집하는 왕옥방씨는 예상처럼 결승전은 무리였고...

시즌 1의 사연 많은 가장과 포텐 터지는 유망주같은 대결구도를 위해서 저는 최석원 vs 김태형 구도를 예상했는데 최강록 vs 김태형 두 분이 결승전 주인공이 되었네요.

 

이정도면 어느 분이 우승해도 만족할만한 대결 구도가 아닌지...

 

아!

그리고 본방송 끝나고 결승전 예고편 나오는 순간 바로 TV는 껐습니다.

 

결승전 예고편이랍시고 감격에 젖어 울고있는 김승민 씨와 환하게 웃으며 그를 안아주는 박준우 씨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미 예고편에서 결승전 결과까지 너무나 친절하게 보여줬던  1년전 그 최악의 예고편처럼 또 편집 했을까봐 얼른 TV를 껐죠.

 

시간 참 빨리 갑니다. 

1년전 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제 시즌 2가 결승전만 남았네요.

    • 집으로..는 튜브엔터테이먼트 제작, 배급이었습니다. 저도 너무하네 싶어서 찾아봤는데 집으로는 아니더라구요.
      저는 예고편을 보고 ***가 우승했구나 했는데 여보님은 그걸로 판단할 수는 없다고 하시더군요.

      1시즌에서는 실력은 둘째치고 각자 캐릭터가 뚜렷하고 호감 가는 인물들이었는데, 이번의 탑4는.. 흐음...
      • 집으로...도 CJ에서 배급한 영화입니다.



        올해 마셰코는 작년에 비해 현저히 재미가 떨어져요. 일반인 참가자 대상이니 그 재미라는

        것이 예측불가한 면이 있지만, CJ 헌정 메뉴를 내놓으라는 듯한 준결승 미션 같은 기획을 내놓는걸 보면 참 기가 차요^^
        • CJ는 해외 배급만 한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 미션은 진짜 병맛인데; (어쩔수 없다고 생각은 했지만 너무 노골적이라 거북했어요)
      참가자들이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다 봤네요.
    • 정말 심했죠. 미션 설명이나 평가도 cj에서 나온 노희영 심사위원이 다... 이 프로 자체가 그녀(cj)의 아이디어겠지요.

      예상하신대로 결승 예고 장면에서 우승자 예상해버렸습니다. orz

      왕옥방님은 정말 젊었을 때 한미모 한몸매 하셨을 것 같아요.
    • 저는 요리 서바이벌을 워낙 좋아해서, 마셰코 시즌 1하고 셀레브리티, 호주 주니어 마스터셰프 1, 2 모두 봤는데
      마세코 시즌 2 PPL은 정말 질려버렸습니다.
      왜 좋은 포맷 수입해서 자사 광고로 망가뜨려버리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욕심때문에 황금알 거위의 배를 가르는 걸 보고 있는 심정이에요.
      마셰코 시즌 3을 한다면 보지 않을 생각입니다.
      • 호주 주니어 마스터셰프 시즌 2 완소입니다.
        • 아이들이 정말 대단하죠!
          주니어 시즌 2는 시즌 1을 많이 보완해서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아이들의 연령을 최대한 비슷하게 맞춘다던가(시즌 1에서는 최종 멤버의 나이 차이 때문에 실력의 한계가 보일때가 있었으니)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도 기회를 많이 주면서 점수가 낮다고 포기하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 네, 님 예상처럼 이번 예고를 보고 또 우승자를 안 것 같아요. 꽃가루 속에서 둘이 안고 있는데, 한 사람은 감격해서 고갤 묻고 있고, 다른 한 사람은 고개 들고 등 토닥토닥해주는 분위기;;;

      저도 이번 마셰코2 참 별로입니다. 최강록씨라도 없었음 어쩔 뻔 했을까... CJ는 최강록씨가 참 고맙겠군 하는 생각까지...
      • CJ가 또?!!

        역시 예고편 안 보길 잘했네요.
    • 예고편 보니까 최강록 씨가 우승할 거 같더라구요. 지난 번처럼 대놓고는 아니지만... 고개를 든 각도로 보건대;;;
      • 아...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또르르...
    • 저도 예고 보고 아.. 그렇구나.. 하고 껐네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