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100만 민란 프로젝트"라고 들어보셨나요?

http://powertothepeople.kr/bbs/board.php?bo_table=item&wr_id=1&auto_login=1

 

배우 문성근님이 큰일을 내시려나봅니다. 
위의 사이트는 "유쾌한 100만 민란 프로젝트"라는 오늘 새벽에 개설된 사이트입니다.
사이트 주소에서 느껴지듯 방향은 올바른 것 같네요. 
저런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 급조하신건지.. 웹표준에 어긋나서리 다깨지네요.
    • 잘 이해가 안 되서 그런데, 해당 사이트의 제안처럼 소위 "작은 당" 들에게 야권단일정당에 들어와 정파로서 활동하라는 주장이 말이 되는 건가요? 저는 좀 무서운 것이, 정말로 100 만이 모여 전략적으로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에 가입하면 당 하나 깨는 거 참 쉬울 것 같아요.
    • 민주당-국민참여당 합당하라는 '명령'이로군요. 전 찬성합니다. 이대로라면 둘 다 죽고 진보정당에도 도움이 안되니까요.
      하지만 야권단일정당을 명분으로 진보신당과 민노당을 까대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고종석씨 이름이 유난히 눈에 밟히네요.
    • 정치활동 하는 모습을 좋게 봤었는데... 타인의 정치적 자유를 억압하는 야권단일정당 운동을 하시는 것을 보니 실망스럽네요. 저 분의 국민에는 제가 없나보군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우파1, 우파2가 있는데 우파1이 꼴보기 싫으니 좌파인 너도 우파2와 붙어먹으라는 소리를 듣게 될 줄 몰랐네요.
    • 새벽 2시47분/ 그렇게도 읽힐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_-;; 제가 까막눈인건지 " 좌파인 너도 우파2와 붙어먹으라는 소리"라고 읽혀지는 부분을 찾아 볼 수가 없군요. 바로 위 댓글에 남겼듯이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경우라면 이해는 되지만요.
    • 베지터도 피콜로도 결국 손오공도 결국 같은 편으로 싸웠죠. 5년전의 진보세력과 지금의 진보세력의 위치를 생각하면 사람에 따라서는 현실적인 판단이 꼭 나쁘다고 볼 수만은 없겠죠.
    • 좀 무섭긴하네요. 이런 일 벌어지면 꼭 나오는게 이쪽 편에 안서면 너희들은 mb편이구나?하고 닥달하시는 분들이
      나온다는거...
    • 유시민과 똑같은 소리를 하는군요. 저는 이분들이 사는 세상이 2010년이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큰 목적을 위한 집단지성에의 호소는 80년대에 이미 끝장난 소리입니다. 차근차근 진보를 이뤄나가자는 건 노무현 정권 때 이미 틀렸다는 게 입증 됐고요. MB정권에 맞서 겨우 한다는 소리가 이거밖엔 없단 말입니까?
    • 단일 정당이라는 것은 단일 정치를 가지고 있어야 하죠. 그것이 기본 전제 아닌가요. 단순히 대선승리를 위해 창조한국당과 민노당을 같이 묶으면, 그게 지금의 국회 모습과 다른 점이 뭐가 있나요. 대선이 끝났을 때 누군가는 대통령을 하고 있고, 구성원의 정치는 제각각이고, 그냥 2000 년 이전이 선거하기는 더 편했다는 건가요?
    • 배우여서 그런건지 극적효과를 아신다는. 문성근씨 사진이랑 문구가 자칫 촌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안 그래요.오랜만에 두근두근 설레게 만드네요.
    • 정말 순진한 이상론이군요. 근데 전 찬성합니다. 이보다 더 안좋을수 없다고 보니까 한번 움직여보는것도 좋겠죠.
      국민들의 정치참여는 이번 1회로 끝이 아니라 무제한이니까요.
    • soboo/ 사이트 제안서에 '도무지 전망이 서지 않는 연대나 후보단일화에 매달릴 일이 아니라, <야권단일정당>에서 정파로서 활동하는 것이 지지자를 확대할 가능성, 또한 경선을 통과하여 후보가 될 가능성도 높아지지 않겠습니까?' 라는데요. 그럼 말 그대로 국민의 명령으로 한나라당 들어가서 정면돌파를 하자는 생각은 왜 못할까요? 한나라당의 한 정파로 활동하시면 되잖아요? 마찬가지로 한나라당과 민주/국참당의 거리보다, 민주/국참당과 자신의 거리가 훨씬 멀게 보이는 저 같은 사람에게 저 말은 폭력입니다.
    • 요즘같은 시절에 저리 앞장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존경스럽습니다.
    • 새벽 2시47분/ 아;;; 국참당과 민주당의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분들도 게실 수 있군요;; 그런데 '좌파'라고 딱 짚어 말씀하셨자나요. 설마 국참당을 좌파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쿨럭;;
    • soboo/ 아시는데 비꼬시는 건가요? 저 제안서에는 민주, 민노, 국민참여,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앞에서 합류를 호소하는 촛불시위를 벌이겠다고 분명히 나와 있는데요. 제 눈에는 민주당이나 국참당이나 마찬가지고, 한나라당과 그 둘의 거리가 그다지 멀게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었습니다. 진보신당이든 민주노동당이든, 언급되지 않은 사회당이든 왜 그 당원과 지지자들이 '국민의 명령'이라는 강압에 굴복해야 합니까?
    • 헐..
    • 도대체 언제까지 정책 없는 정치를 할련지...-_-
    •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저 사이트 정당 가입을 원하는 건가요?
    • 새벽 2시47분 / 몰라요. 그래서 질문 드리는거에요. 분명 좌파라고 이야기하셨고 국참당과 민주당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셨죠? 그래서 국참당을 좌파라고 생각하냐고 물어보는거에요. 그리고 저래봐야 기것 몇만 모이다 말텐데 벌써 오바 돋는거 아닌가 싶구요.
    • 배우 문성근씨는 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며 지금 한나라당(전신포함)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야당 대통령들인데 대통령 당선 시 한나라당과 표차는 아주 미세했죠. 기본적으로 어떤 상황에서라도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거의 45% 이상을 기본으로 깔고 있기때문에 분열된 야당으로는 아무리 좋은 인물 좋은 정책이라도 대선에서 이기기가 극히 어렵다는 위기감이 이런 일을 시작하게 된 거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있게 한 노사모의 출발점도 기본적으로 비슷한 맥락에서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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