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언더 더 돔 결말이 궁금해요.


돔의 정체가 무엇인가요?

드라마로 몇 편 챙겨봤어요. 

1편 이후 점점 갈수록 지루해져요. 



원작을 충실하게 드라마 화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가끔 약간 흥미로울 법한 떡밥을 끼얹어 놓고서

자원이 한정된 고립된 마을에서 벌어 질 수 있는 갈등 구조 나열로 이야기 전개가 이어질 듯 싶은데
그 갈등들이 대략 그려질 것 같아서 그렇다면 그 안에서 지지고 볶을 캐릭터들이 맛깔나게 살려줘야 할텐데 

대체적으로 밋밋하다는게 문제.  


킬링에서의 시종일관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우중충한 날씨와 함께 끈적끈적하면서 습한 기운을 가득 머금은 공간 자체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근사한 연기가 잘 버무려져서 폭발적인 흡인력을 이끌어 냈다면

전대미문의 사건에 직면한 마을 주민들이 일단 너무나 한가롭게 보여요. 

그 미스테리한 현장의 분위기가 너무 느슨한 느낌에다가 주요 배역들이 빅짐을 빼고는 다들 붕 떠 있는 듯한 느낌? 



어떻게 지지든지 볶든 별 관심이 안 생겨요. 

그냥 돔의 정체만 궁금해요. 



돔의 정체만 스포일러 게시판 또는 저에게 쪽지로 알려주실 분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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