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바낭
오늘 소개팅에 대한 많은 글이 있네요
재밌게 읽어고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지만
전 일단 소개팅을 하고 남자가 맘에 들면 집으로 가는 길 혹은 집 도착후에
장문의 문자를 보냅니다.
예의 문자이긴 한데
그냥
오늘 즐거웠고 잘 들어가세요
이렇게 짧은 문자가 아니라
이남자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는거죠
오늘 즐거웠어요^^ 덕분에 좋은 맛집 알게 되어
더 즐거웠구요 늦었는데 오늘 편히 주무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이정도의 예의 문자를 보냅니다
그러면 제게 맘있는 남자분 바로 답장이 오더군요
답장 혹은 전화가 바로 오고 자기도 즐거웠고 자연스럽게 애프터를 합니다.
그런데 제가 문자를 보내고 나서
1.답장이 없다-------------------100% 관심 없음
2.답장이 아주 늦게 온다 다음날 오후쯤--------------------역시나 관심없음
물론 일 때문에 답장이 늦을 수 있지만 남자는 애프터 맘있는 여자에게 호감의 문자가 온다면
올타구나 하면서 기쁘게 문자를 보냅니다
일단 리스크가 줄었다고 생각하니깐요
전 여자분이 먼저 애프터를 하는건 맘에 들면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소개팅 후에 잘 들어갔다는 예의 문자도 없음
아무런 연락이 3일 이상 없다면
이건 누가 봐도 맘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연락 하지 말라고 해요
소개팅이라는게 솔직히 애프터가 중요하고 그 시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맘이 잇다면 될 수 있은 한 3일 안에 연락을 하고
그리고 맘에 없다면 답장 역시 빨리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둘다 기다리잖아요
나중에 난 소극적이라서 맘에 있었지만 연락 못했어 라고 말하는
남자든 여자든 이건 그정도로 끝나는게 맞죠
당장 내일 만나요! 라는 애프터가 부담된다면 그냥
예의 문자나 날씨라고 안부라고 보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런 액션없이 그냥 연락이 오겠지 하는건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