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챙겨 쓰십니까

개인적으로는 밖에 나갈 땐 거의 항상 씁니다.

맑은 날은 당연한 일이고 웬만큼 흐려도 씁니다.

첫 번째 이유는 당연히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이고, 기왕 쓰는 것이니 품질 좋고 생긴게 마음에 드는 걸로 사죠.

그러다 보니 선글라스가 6-7 개 쯤 되는 듯...-_-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선글라스 쓰는 걸 어색하게 생각하지 않는 곳에 지내는 중이라 별 신경 안 쓰지만

가끔 한국에 갈 때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글라스를 쓰지 않고 제가 평소처럼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면 약간 특이하게 본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한국에 있을 때도 열심히 쓰고 다니긴 했습니다. ㅎㅎ

들은 바로는 눈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하긴 한 물건을 80년 이상씩 쓴다고 생각하면 고이고이 써야죠. 선글라스 쓴다고 만사해결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좀 나을거라 기대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최소한 햇볕 날 때는 꼭 쓰라고 권하고 다닙니다. 다들 집에 한 두개씩 있지만 챙겨 쓰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전문브랜드에서 고르기를 권합니다.

패션브랜드나 길가에 파는 싸구려 선글라스들은... 정말 못 쓰겠더군요. 일단 렌즈 품질이 너무 좋지 않고 테는 착용감을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여긴 비교적 젊은 분들이 많은 듯 하니 많이들 쓰고 다닐 것 같기도 하네요.


사진은 집에 굴러다니는 것들 중 하나.


    • 제 얼굴 구조와 상관없이 평범한 디자인의 레이밴만 고수하는데 친구들은 꼴을 못 봐주더군요. 하지만 전 선글라스 착용해서 이쁜 사람은 연예인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안구나 지켜야죠. 그렇지 않나요??(강요ㅋ)
      • 저도 첫번째 이유는 눈 보호입니다. 어쩌다 안 쓰고 햇볕에 돌아다니면 눈도 아프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몸도 더 피곤하더군요.
        확실히 보호하려면 약간 휨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아디다스에서 나온 것들 중 코받침과 다리 각도 조절 가능한 것들은 얼굴에 맞추기 쉽구요, 오클리에서 나오는 Asian fit 들은 한국인 얼굴에도 잘 맞습니다.
    • 라섹 이후로 챙겨쓰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확실히 좋아요.
      •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오래 되면 자외선에 뿌옇게 변하는 거 보면 확실히 가릴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민망해서 댓글 삭제 ;ㅁ; 제..제가 화장실 청소하느라 락스 냄새를 너무 맡았더니 살짝 미쳐서(..) 컹컹컹;;
      • 예쁘시군요. 거기다 선글라스가 잘 어울린다는 자랑이신 듯...ㅎㅎ
      • 민망할 것 까진 없는 댓글이었는데요...ㅎㅎ
    • 저도 비오거나 해가 진 다음이 아니면 대부분 밖에서는 끼고 지냅니다.
      그리고 제주변엔 선글끼는 인구가 좀 있어서인지 별로 어색한거 모르고 다닙니다 ㅎ
    • 좋은데 선글라스를 안 낄 때는 보관하기가 불편하네요. 촌스럽게 줄에 달 수도 없고 상의에 꽂으면 목둘레가 늘어지고 가방에 넣으면 뿔테라 부피를 많이 차지.
      • 세 가지 방법 다 씁니다. 하다 보면 익숙해 지더군요.
    • 여름엔 계속 핸드백에 넣고 다녀요. 햇빛 강하면 눈 아파서 -ㅁ-
    • 선글라스보다는 색안경이라는 우리 말이 있지요.
      물론 저는 선글래스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만.
      • 제가 여기서 필요없는 영어 쓰기에 대해 가끔 한 마디씩 하는지라 안 그래도 색안경이라고 쓸까 선글라스라고 쓸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선글라스라는 말이 색안경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고,
        그보다는 색안경은 안경알에 색이 들어가 있다는 의미지만 선글라스라는 말이 해를 가린다는 뜻으로 글의 취지에 더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런데 한글 자판으로 선글라스 이런 거 쓰기 참 불편하긴 합니다. 해가림안경 이런 말이 좀 정착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 나이 드니까 눈부심이 심해져서 야외활동 길어질 것 같으면 챙깁니다.
      눈이 나빠서 도수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하나밖에 없지만 쓰면 좋아요.
      제 눈도 보호할 수 있지만 얼굴을 가리니 덩달아 저를 보는 사람들의 눈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 한 5월경부터 요즘같은 날씨에 야외 활동하려면 눈을 뜨기도 힘들어 밖에선 어쩔수 없이 쓰지만 평소에(운전할때라든지)는 왠만하면 안끼는게....지금은 라섹수술을 했지만 안경을 초등학교때부터 오래 껴서 그런지 안경이란 물건이 얼굴에 닿아 있는것 자체가 너무너무너무 싫어서요.

      그 와중에 패션피플 놀이하며 기회가 될때마다 면세점 등에서 트렌드 맞춰서 몇개 구비하긴 합니다만 이것도 안경이라며 열심히 쓰진 않아요. 그러고보니 돈 아깝네요.
      • 패션이라 생각하면 잘 안 쓰게 되고 도구라 생각하면 챙겨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엄청 쓰고 다니죠. 많이들 쓰고 뎅기시고.. 저는 아무도 신경 안쓴다고 생각했는데
      • 그러게요. 저나 제 주변인들도 그렇고 요샌 울나라도 젊은 사람들은 그냥 보편화 된 거 같은데요. 아무도 신경 안쓰는 듯;
      • 상대적으로 그리 느낀 것이니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고 주변 사람들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네요.
        체감상 그냥 길에서 봤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의 착용 빈도는 제가 있는 곳의 반 정도 밖에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 생각 해 보니 우리나라에 안경 쓰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아 서양에 계신가 보군요. 서양애들 선그라스 특히 사랑하죠. 서양인한테 왜 그러케 니네는 선구리를 사랑하냐고 물어봤었는데 백인 동공이 어쩌고 우물거리다가 결국 멋있으라고 한다고ㅋㅋ
    • 청담 압구정 강남 부근에서는 실내에서도 선글라스 착용하시는 분들 많이 보는데 다른 곳에서는 그 정도로 많이 보진 못한 거 같아요.
      제 주변 사람들이 안 써서 더 그렇게 느낀 것도 같고;; 제 위의 댓글 너무 민망해서 가루가 될 거 같아요;; 오해입니다;;; 하 하 하 하 아;;
      • 음... 저는 흐린날에는 써도 실내에서는 안 쓰는데...
    • 전 눈이 많이 나빠서 선글라스 도수넣어서 쓸 여유도 없고, 클립형태로된건 디자인이영 마음에 안들고 그냥 눈나쁜 죄로 써본적이 없어요. 자전거 탈때 스포츠 고글이라도 쓰고싶은데 난시도 심하고 컨택렌즈도 불편해서 안쓰다보니 앞으로도 쓸일이 없을거 같아요. ㅜ
      • 제가 생각하는 가장 저렴한 해결책은 아디다스 스포츠글라스 입니다. 클립 형태이지만 모양도 괜찮고 휨이 있는 렌즈에 도수를 넣는 걸 제대로 안 하면 어지러움이 생기는데 클립을 끼는 방식은 그런 면에서 이점이 있죠.
        • 검색해봐야겠네요. 정보감사해요
    • 맑은 날 밖에 나갈 땐 항상 쓰는 편이에요~ 선글래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못생긴 얼굴을 조금이나마 가릴 수 있어서죠...ㅎ 가장 애용하는 것은 레이벤의 웨이페어러
    • 저도 햇빛 쨍한 날은 씁니다. 안그럼 눈부시고, 눈물나고 여튼 그럽니다;; 항상 필수로 챙기고 다니고요.
    • 나이가 들어가면서 꼭 챙겨 씁니다. 눈부신데 돌아다니면 정말 힘들어요. 전 세개밖에(?.!!) 없네요. 도시용, 운전용, 등산용..
    • 눈이 좀 약한 편이라 햇빛 강한 날엔 잠시만 밖에 있어도 눈이 시린 느낌이라 선글래스 챙기고 싶긴 한데, 시력 때문에 선글래스에 도수를 넣어야 하니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렌즈도 못 껴서 별 수 없이 선글래스에 도수를 넣어야 하는데, 도수 넣으면 선글래스가 물안경처럼 변해요.ㅋㅋㅋㅋㅋㅋ(렌즈가 엄청 두꺼워지거든요. 압축을 해도.) 라섹하면 그땐 아마 애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얼굴에 기미, 주근깨 생길까 싶어 저도 꼭 끼고 다니네요. 선그라스 끼면 주목 받는다는 말씀도 동감해요. ㅎㅎ
    • 좋아합니다. 계절 가리지 않고 쓰려고 하구요. 꽤 고가로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 저는 백화점 면세점 보다는 안경점 가서 사는 편이에요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건 호주에 체류하면서 였던거 같아요
      선글라스 하나 둘 사다보니 제얼굴에 어떤 디자인이 어울리는지 알게 되더군요.
      어떤쪽이냐면......저는 좀 튀는 테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는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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