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성냥 (스포 만땅)
그렇지 않아도 궁금해서 오늘 감독 만난 김에 물어봤습니다. continuity나 plot hole 문제 아니냐고.
원래 찍어놓은 씬이 있었데요. 송강호가 챈에게 꿀밤을 때리면서 '야 임마 이거 내놔'하고 다시 뺏는 장면.
이야기 진행상 흐름 때문에 그 씬을 희생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그거 외에도 잘 찾아보면 본인 말로 3~4개 정도 더 있답니다.
하나 더 이야기를 하면 엔딩 씬에 토미던가 다섯살 짜리가 입고 나오는
작은 털옷. 원래 약에 취해 싸우는 사람들 중 작은 옷 입은 사람들을 보여주고, 요나가 그 작은 옷을
뺏는 장면이 있었는데 역시 영화의 리듬 때문에 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