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아니면 반 누워서 보지요. 잠이온다면 자면되구요. 요샌 잠을 쫓으면서 책을 볼 일은 없는지라.. 책상에서는 독서대없음 보기 힘들더라구요. 저는 어려서부터 책상에서 책을 못봐서 책상이 도대체 왜 책상일까 이해가 안됩니다. 생각해보니까 학창시절 시험공부도 누워서 했네요.
자세를 계속 바꾸고 그때그때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론 책상이에요. 집중도하고 상관 없이 그게 제일 편해요. 누우면 책 든 팔이 아프고, 엎드리면 몸을 받치는 팔꿈치가 아프고, 옆으로 누으면 책 한 페이지를 들게 되니까 역시 팔이 아프거든요. 그래서 기본은 책상에서 보기. 이건 아픈 곳은 없는데 책상에서 책상다리 해야 편한 사람이라 무릎이 걱정이긴 해요. 사무실에선 그렇게 못 앉지만 집에 오면 기본 자세가 그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