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9) 미국 LA 가서 갈만한 곳,할만한 것 추천해주세요.

다음주에 출장으로 LA 가요.

자유 시간이 좀 있어요.

초행이라 뭘 할 지 모르겠네요.

 

 

 

    • 전 인앤아웃 버거를 먹어보고 싶네요.
    • LA, 도시 자체 내에서 뭐 특별하게 할 건 없는 곳이에요. (적어도 제 의견으로는)
      LA에서 할 수 있는 건 솔직히 다른 도시에서도 다 할 수 있는 거고... 그렇다고 뭐 빼어난 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살긴 좋을 것 같더군요.

      음. 헐리웃 구경? 해변 구경?
    • LA갈비가 먹고시퍼요
    • 게티 뮤지엄 추천합니다~
      시내에 있는 새 뮤지엄도 멋지고, 조금 외곽으로 나가면 있는 올드 게티 뮤지엄도 아주 멋지답니다.
      로마 건축이나 문화에 관심있으시면 올드 게티 꼭~ 가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 영화게시판이니까... 멀홀랜드 드라이브 드라이브하기.
    • 빠삐용/ 꼭 먹겠습니다.
      머루다래/그래서 저도 고민.
      루아/저도 그 생각 잠시 했었죠. 거기 코리아타운가면 감자탕이 쥑인다는 얘기도 있고요.
      꾸미/아 그건 몰랐네요. 알아봐야겠어요.
      셜롯/대박. 그 영화 오프닝 처럼 한 밤에 드라이브 쫙 하다가 시내 야경 봐줘야겠네요.
    • 유니버셜 스튜디오... 놀이기구도 좋지만 영화세트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시내는 작아서 별로 돌아다닐만한 곳은 없는데 지하철 이용하시면 버스보다 더 훨씬 이동이 용이하실거에요..
      엘에이를 대표하는 걸로 전 베트남 쌀국수를 추천하는데, 올림픽거리인가, 포4000이라고 가게 있어요..허름하고 이쁘진 않은데..제대로 베트남 쌀국수를 배울 수 있어요..
    • 쇼퍼홀릭답게 말씀드리자면 홈디포 근처에 신발가게에서 운동화 싸게 파니까 운동화나 DC같은 스트릿 브랜드 옷같은 거 싸게 사실 수 있고, 구제옷파는 걸로 유명한 가게도 맥아더 파크 근처에 있어요,하지만 제일 좋은 건 외곽의 아울렛 쇼핑이긴하죠
    • 라인하르트백작/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미쿡은 처음이라. 아무래도 가서 술 좀 먹을 것 같은데 알려주신 베트남 음식점에서 해장해야겠네요.
    • 아시다시피 미국은 국물 음식이 거의 없어서..저도 못먹던 거 억지로 먹다 배우게 되었어요..한식은 깨나 비싸서 별로 못 먹겠구요
    • 빈가방 들고가서 옷이랑 신발만 잔뜩(신발은 시내에 있는 스트릿 브랜드 가게, 옷은 외곽의 아울렛)사갖고 와도 한시즌은 넉넉히 보내실듯..
    • 그리고 외곽에 식스 플랙스 매직 마운틴이랑 애너하임에 디즈니랜드..기본이죠~롤러코스터와 다양한 쇼를 볼 수 있는..
    • 천문대도 한번 가볼만해요. 시간이 남으면..
    • 그리피스 천문대..예스맨에 나왔던 데예요..
    • 산타모니카 해변을 돌아다니셔도 좋고..말리부도 좋고..
    • 베니스 비치 유명합니다..자유롭게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잔뜩 가는 곳으로
    • UCLA나 USC에서 공원처럼 꾸며진 대학교 구경도 좋구요
    • 미술과 건축에 관심 있으시면 게티센터요. 저는 일정상+교통땜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는데 다녀온 분들 백이면 백 좋았다고 하시더군요.
      음악, 특히 클래식 좋아하신다면 디즈니홀에 찾아보시면 좋은 공연이 많습니다.
      (저는 예프게니 키신 LA 공연 불과 수일 후에 도착해서 이 역시 무산.. T-T)
      종교가 천주교시거나 바삭바삭 삭막한 현대식 교회건축 구경하고 싶으시다면ㅋ LA대성당도 지나가는 길에 가볍게 들러볼만합니다.
      쇼핑은 여러곳이 있지만 저는 그로브몰에 갔는데 무난한 유명메이커+일부 고가품들을 단시간에 집약적으로 둘러보시기에 딱이었습니다.
      오후에 도착해서 한바퀴 돌고 해질때 쯤에 나왔는데 인공적인 풍경이지만 분위기도 꽤 괜찮았어요.

      그리고 혹시 소싯적에 외계인이랑 교신한답시고 한밤중에 창밖 허공에 대고 손전등 깜빡거린적이 있으시거나(;)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우주관련 학문(혹은 방계사파의 썰들이라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그리피스 천문대는 꼭 가보세요.
      전시품 자체는 특출나다고까지 하긴 힘든데 플라네타리움 관람 프로그램이 예술이랍니다. 저는 보고 눈물이 찔끔 났어요.
      (개인적 취향이 다분히 반영된 추천이니 너무 지나치게 기대하시진 마세요ㅋ)
      천문대 전망도 좋답니다. 오후 느즈막히 가셔서 해지는거 보시고 안에 구경한 다음에 야경 보면서 나오면 딱 좋겠네요.
    • 옛날 생각나는군요. 저도 출장으로 LA와 첫 인연을 맺었어요. 위에 이미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지만, 몇가지를 더 추가하자면

      1. 헐리우드 - 실제로 보면 별거 없는 거리지만 (배우들 손바닥 찍은거, 차이니즈 극장의 위용), 헐랭헐랭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할리우드 중간에 자리잡고 있는 프리메이슨 건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편이지요. 두어시간 시간이 빌때 해볼만하겠죠.

      2. 위에 소개된 해변중에 초행이시라면, 산타모니카를 추천하고 싶네요. 주변의 쇼핑가도 그렇고...

      3. 게티는 벼르다벼르다 아직도 못 가봤는데, 주말에 가면 인파가 대단합니다. 주말은 피하는게 좋을 수도. 대신 LA 카운티 미술 박물관도 좋아요.

      4. 초행길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시티웤 투어도 꼭 해볼만하구요. 디즈니랜드나 식스플랙은 좀 멀죠.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혼자서 부지런하게 돌아다니면, 반나절만에 다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두명 이상이 가면 하루에 다 보는건 무리.

      5. 미국 가셨으니 스테이크 하우스도 한번은 가보셔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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