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작년부터 돈을 꾸준히 빌려간 사람이 있는데
일주일 정도 카톡 연락이 안 되고
(읽음 표시가 안 뜹니다....)
마지막으로 연락한 내용에는 새 일자리를 구했으니 새 직장 월급날마다 매달 나눠서 돈을 갚겠으니, 다음에 금액과 날짜를 알려주겠다는 내용이었고
그 이후론 연락이 안 됩니다.
혹시나 싶어서 아까 전화해 보았는데
"고객께서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라고만 안내 메시지가 들립니다.
1) 혹시 전원이 꺼져있으면 다른 안내메시지가 들리는거지요? 그럼 잃어버리거나 한 건 아니지요?
2) 혹시 제 번호를 차단했다면 어떤 안내음성이 나오나요?
3) 한 일주일 정도만 더 기다려보고, 그 이후에는 저도 뭔가 행동을 취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되나요.
제가 아는건 그 사람의 통장계좌와 핸드폰번호 뿐.
집도 이사를 갔다고 하고요...
4) 돈은 매번 계좌이체로 빌려가서 내역이 남아있습니다. 빌려갈 때마다 매번 정말로 급한 사정이라면서 몇십만원씩 빌려갔고, 그렇게 약 일년이 지나니 금액이 너무 커졌습니다... 이대로 포기하기에는 금액이 너무 큽니다. 마지막으로 빌려간 것은 6월초, 가족에게 큰 일이 생겼다고,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하면서 돈을 빌려갔습니다.
민사 문제라서 경찰서 가봤자 아무 도움 못받구요. 주민번호 모르신다면 법원에 소장 접수하면서 사실조회 신청 해야 하는데 기간도 오래걸리고 소송비용도 꽤 들어가고 확정판결 받기까지 상대방 주소 확실하지 않아서 송달 안되면 기간만 길어지고,, 어찌하여 공시송달로 확정판결 받아도 재산명시신청에 채권 압류까지.. 심신이 마니 지치는데 상대방이 자기 재산을 꽁꽁 숨기면 못받을 수도 있어요. 법률 서비스 비용 들이지 말고 민사소송 까페 검색해보세요.. 돈 빌려가신 분 자주 언급 하셨던 것 같은데.. 생수비.버스비 아깝다고 하면서 큰 돈 빌려주셨다고 해서 다른 회원님들이 걱정하셨던 기억이 나서 더 안타깝네요..
남부지방법원에 가시면 무료 법률 상담실 있어요. 가서 얘기 나눠 보시고 민사소송 까페 검색하셔서 소장 작성하세요. 여유로우시다면 법률 서비스를 받는 것도 좋지만 조금만 알아보고 노력하면 직접 진행 할 수 있어요. 그 사람 명의의 은행 예금이나 월급. 전세 보증금 등.. 채권 압류할 곳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제대로 회수될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실험해보시는 겁니다. 집전화로 내 전화에 실험해보는거죠. 여러가지 설정을 해 가며. 하지만 일부러 연락 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정도 금액이면 소액재판 되지 않나요? 소액재판은 일반 민사에 비해 수고와 비용이 훨씬 덜 든다 들었습니다. 무료법률상담 꼭 알아보시고, 정말 이사갔는지도 꼭 확인해보시구요. 연락이 되든 안 되든 앞으로 돈을 갚든 안 갚든 그 분은 라곱순님에게 전혀 좋은 사람도 아니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네요. 혹시라도 중간에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다시는 안 보겠다는 마음으로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방법 같은 건 몰라서 죄송합니다만 몇십만원씩 빌려서 천만원이 될 때까지 갚지 않았다는 건 갚을 생각이 없다는 걸로 보이네요 제 삼자의 눈으로 볼 때는요. 연락이 안되는 이유를 그 사람 입장으로 생각할 때가 아니라 법적인 방법을 찾을 때로 보여요 혹시 이러다 연락이 되고 이런저런 이유를 대더라도 믿지 마시라는 노파심에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지금 누구보다 후회하고 계실테지만요
저번에 글 올리셨을때도 제가 저 사람은 돈 갚을 생각이 없으니 당장 내용증명 날리고 더이상 돈 빌려주시지 말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그 이후로 더 큰 돈을 빌려주셨다니 정말 기가 막히네요 .. 그리고 지금 댓글 올리시는 내용을 봐도 착하신게 정도가 지나쳐서 좀 심하게 답답하고 바보 같습니다 라곱순님 글에 절대 심한 댓글 단 적 없는데 이건 진짜 답답해서 한소리 해야겠습니다 갚을 생각이 전혀 없는, 이미 라곱순님 호구로 생각하고 빨대 꽂은지 오래인 사람한테 무슨 알아서 갚겠냐뇨? 지금이라도 정신차리시고 변호사 찾아가시고 비용 부담되면 법률구조공단 사이트 들어가서 당장 접수하세요. 천만원이라니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천만원이면 소액소송도 아니에요. 소액소송 기준이 이백만원인가 그런데.
소액재판은 검색결과 2천만 이하 금액일 때 된다고 나오네요. 검색 결과가 100% 정확한 건 아니겠지만요. 쪽지 보냈는데 확인을 안 하셔서.. 법적 절차 진행되면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도 주민번호는 법원 명령으로 알아낼 수 있다는 것 같구요. 주민번호 알아내는데 너무 노력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대략 검색해본 결과로는 일차로 내용증명 이차로 지급명령신청 저기에도 불응할 경우 소액재판인 듯 싶네요. 집주소가 부정확할 경우의 방법은 법률구조공단님께 패스를..........
계좌번호나 핸드폰 번호가 있다면 사실조회신청으로 집주소도 알아낼 수 있답니다. 방법은 역시 네이버님이 알고 계시네요. 지식인 답변은 죄다 변호사들이 변호사 통해야 한다고만 나오는데; 일단 링크 하나 걸게요. http://blog.naver.com/myjucktoma?Redirect=Log&logNo=70132410617 여기 빌려준 돈 받아내는 방법 죽 읽어보고 참고 해보세요.
같은 곳에서 일하셨다면 이력서가 있을텐데요 4대보험 들어간다면 회사쪽에 신상파악하게 개인정보요청하시구요 저같은 경우는 지인이 돈빌리고 전번바꾸고 잠수탄 경우였고 당시 게임상 거래조회로 온라인사기로 신고했고 3주정도후에담당경찰이 그사람 연락처를 알아내서 중재후 취소하기로하고 돈 다 받았습니다 천만정도라면 일단 경찰서부터 가셔서 신고상담해보시구요 주소는 전번민줘도 기록조회해서 개인정보 다 알아냅니다 좋은 결과있으시길바랍니다
근무처에 상황을 설명하고 이력서나 다른 인적사항을 구하시라고 쓰려고 했는데 위에 벌써 댓글이 있군요. 지난번에 자신한테 돈이 들어가는 게 너무 아깝다, 일이 너무 힘들어서 마음에 여유가 없다고 쓰신 거 얼핏 기억나네요. 그렇게 해서 저축한 돈을 빌려주셨단 얘기죠? 죄송합니다만 제가 지인이었다면 곱순님한테 많이 화냈을 것 같습니다. 선의에 대해서 비난할 수는 없지만 예전부터 게시판 댓글에서도 더이상 돈 빌려주지 말란 얘기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자학은 하지 마세요. 뒤통수는 원래 지인이 칩니다. 돈 날린 사연도 대부분 친구나 친척이 범인이고요. 듀게에서 모질게 나가라는 하면서도 하는 사람도 라곱순님이 못 하실 거 다들 알고 있었어요. 라곱순님이 어때서가 아니라 사람마다 행동패턴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요. 많이들 그런단 뜻이죠. 쉽게 바꿀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뒷통수는 지인이 칩니다22 액수가 좀 커서 걱정되지만 누구나 어떤 형태로든 인생에서 그정도 수험료는 냅니다. 돈은 아니었으나, 차라리 1,2천 만원으로 퉁치는게 낫다는 일도 겪었지요. 부모님이 사기나 보증으로 집한채 날렸다는 것도 흔해요. 자학하시지 말고 최대한 일상 영위하며 돈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차피 금방 끝날 일이 아니에요.
뒷통수는 지인이 칩니다 3333 아무리 여기서 돈 갚을 사람 아니다 어쩌다 해도 가족 팔아가며 앞에서 우는 소리 하면 마음 약해지는 게 사람이죠.. 잘 하셨단 건 아니지만 가장 속 터지고 우울할 사람은 라곱순님이실테니까요. 인생의 수험료라고 생각하시되 그 돈으로 수험료 내지 마시고 돈 찾는 과정에서의 수고와 그 사람과의 인연을 수험료 삼으셨으면 합니다. 그 돈이 어떤 돈인데... 저 포함 듀게분들이 걱정하고 화 내시는 것도 라곱순님이 얼마나 힘들게 벌고 모은 돈인지 알기 때문에 더 그런 거구요.
사실 이전에도 몇 번이나 다들 이제 그만하고 법적절차밟으라는 말이 몇 번이나 나왔었는데 이 글에서도 라곱순님은 월급 받으면 주지 않을까요..제가 너무 순진한 건가요..이런 말씀을 하시네요. 혹시 듀게에서 아, 불쌍하고 선량한 라곱순님..착하고 순진하여 고통받으시는구나..하는 말 듣고 싶은 거 아니시겠죠? 아니면 호구짓에 미련이 남으시는 거예요? 또는 사람들이 화내는 것에서, '혼나고 반성하는 나'를 연출하고 싶으신 거라거나?
법적절차 밟으시고, 그 인간에게 문자든 뭐든 보내세요. 보든 안보든 상관없고, 법적절차 밟을 테니 경찰서에서 봅시다. 라고 해요. 확인하면 다시 징징짜는 소리를 하겠죠. 거기서 또 속아주고 호구짓하실 거면 하시구요, 이제 그만하고 싶으시면 답장하지 말고 진행하세요.
검은개님 말씀에 추천 누르고 싶네요. 혼나고 반성하는 나..를 연출하고 싶으신게 아니라면 다른 분들 말씀에 귀를 기울이세요. 전화가 되느니 안되느니 하는 얘기는 그만 하시구요 법원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서 무수한 채권자 채무자들을 봤는데 저 사람 절대 돈 안갚아요. 게다가 정황상 채권자가 라곱순님 뿐만이 아닐겁니다. 그냥 저런 방식으로 여러 사람 등치며 사는 놈들이 있어요. 추적하는 와중에 채권자들끼리 연대하게 된다면 아예 사기로 형사 고소하는 것도 방법이구요
다른 분들이 대처방법을 알려주신 것 같아서 저는 일단 놀라고 좌절하셨을 라곱순님 토닥토닥해드리고 싶네요. 이미 일어난 일이니까, 더 이상 마음 다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찾아서 대응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동시에, 지난번 돈 문제에 대한 글에서부터 지금까지 다른 유저분들의 고언 꼭 새겨들으시길 바랍니다. 라곱순님이 유저들의 충고를 따르지 않고 또 마음 약해져서 무른 대응을 하게 되면 라곱순님은 선량하고 순진한 피해자가 아니라 유저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모진 소리를 하게 만드는 사람 되는 겁니다. 자신을 위해서도, 라곱순님을 돕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이제부터의 마음가짐과 대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