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요청] 돈 빌려간 사람이 연락을 끊었을 때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입니다. 도움 요청글 올립니다.

저에게 작년부터 돈을 꾸준히 빌려간 사람이 있는데
일주일 정도 카톡 연락이 안 되고
(읽음 표시가 안 뜹니다....)
마지막으로 연락한 내용에는 새 일자리를 구했으니 새 직장 월급날마다 매달 나눠서 돈을 갚겠으니, 다음에 금액과 날짜를 알려주겠다는 내용이었고
그 이후론 연락이 안 됩니다.

혹시나 싶어서 아까 전화해 보았는데
"고객께서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라고만 안내 메시지가 들립니다.

1) 혹시 전원이 꺼져있으면 다른 안내메시지가 들리는거지요? 그럼 잃어버리거나 한 건 아니지요?

2) 혹시 제 번호를 차단했다면 어떤 안내음성이 나오나요?

3) 한 일주일 정도만 더 기다려보고, 그 이후에는 저도 뭔가 행동을 취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되나요.
제가 아는건 그 사람의 통장계좌와 핸드폰번호 뿐.
집도 이사를 갔다고 하고요...

4) 돈은 매번 계좌이체로 빌려가서 내역이 남아있습니다. 빌려갈 때마다 매번 정말로 급한 사정이라면서 몇십만원씩 빌려갔고, 그렇게 약 일년이 지나니 금액이 너무 커졌습니다... 이대로 포기하기에는 금액이 너무 큽니다. 마지막으로 빌려간 것은 6월초, 가족에게 큰 일이 생겼다고,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하면서 돈을 빌려갔습니다.



아까 전화했을때 안내메시지 나오는거 보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옵니다.

후회해도 소용없지만, 이제라도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 5) 돈은 빌려갈 때마다 나누어 갚을 날짜와 금액을 제시했었습니다만, 항상 (원래 갚기로 약속한) 그 때마다 급한 사정이 생겨서 갚지 못했었습니다...
    • 빌려갔다는 카톡내역, 문자, 다 보관해놓으세요 나머지는 전문가분들께.
    • 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일단 바로 경찰서로 가시는 게 좋을 것... 저라면 그렇게 해요. 내역 다 뽑고, 경찰서 가서 아는 정보 최대한 말한 다음에 적용될 수 있는 법이 있는 지, 적어도 거소지 조회는 가능한지 묻겠어요.

      계좌이체는 물론, 문자나 카톡 내용도 스크랩 해가셔야겠지요. 어떤 방법이든간에 꼭 찾아내시길 바라요.
      • 민사 문제라서 경찰서 가봤자 아무 도움 못받구요. 주민번호 모르신다면 법원에 소장 접수하면서 사실조회 신청 해야 하는데 기간도 오래걸리고 소송비용도 꽤 들어가고 확정판결 받기까지 상대방 주소 확실하지 않아서 송달 안되면 기간만 길어지고,, 어찌하여 공시송달로 확정판결 받아도 재산명시신청에 채권 압류까지.. 심신이 마니 지치는데 상대방이 자기 재산을 꽁꽁 숨기면 못받을 수도 있어요. 법률 서비스 비용 들이지 말고 민사소송 까페 검색해보세요.. 돈 빌려가신 분 자주 언급 하셨던 것 같은데.. 생수비.버스비 아깝다고 하면서 큰 돈 빌려주셨다고 해서 다른 회원님들이 걱정하셨던 기억이 나서 더 안타깝네요..
    • 이러니 '돈받아 드립니다'라는 광고가 나오는거군요.

      차용증을 쓰지않은 상황에서 할수있는 일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 일단 법무사 먼저 찾아가서 상담하시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닥 신뢰하고 있진 않지만 이럴 때 검색하는 지식인을 살펴보니 민사소송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 새 일자리 얻었고 그곳의 월급날이 확정되면 그때 그쪽에서 알아서 저에게 연락 주겠다고 했습니다.



      아직 월급날이 안 되었기 때문에 저에게 연락을 안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제가 아직도 너무 순진한 건가요?



      지금까지 이렇게 오래 제 카톡 메시지를 안 읽은적은 없어서, 연락이 이렇게 아예 안 된적은 없어서, 당황스럽습니다.
      • 알아서라니요? 급할 때마다 빌려간 돈이 눈사태만큼 불어난 사람의 말 치고는... ;;
      • 저런 사람들은 돈 갚으라고 하면 자기 재산 못찾게 다 숨기고 더 큰 소리 칩니다. 돈 빌려갈 때나 아쉬운 소리 하죠.
    • 따로 차용증 같은거 쓰지않은 이상 이체내역은 크게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워들었어요 카톡내역 같은 연락내역 저장을 먼저 하셔야할것 같네요 문자나 이메일로 혹 연락 피하는거면 법적조치취하겠다 엄포를 놓을필요도 있고요 저런류들은 그정도액션만 해줘도 얼마간은 갚는시늉하는경우 많거든요 그때에 잔액 돌려받는 부분 얘기하며 통화녹음..가능하다면 각서나 차용증 쓰시고요
    • 곰곰이 생각해보니... 일단 돈 찾으시는 건 거의 포기하신 뒤에, 빌려준 돈과 그 인간이 이 세상에 없었다고 전제를 깔고 다시 돈을 모으는 수를 감히 권해요.

      민사 진행하시면서 정신/경제/육체적 스트레스 겪으실 것을 생각하니 더욱 그러네요.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그 돈과 예상 회수비용을 가늠해 보시길..
      • 제 바보짓을 밝히겠습니다.

        한번 빌려줄 때마다 매번 30-50정도였고

        총, 천만원에서 몇십만원 모자랍니다...

        제일 마지막에 빌려줬던 금액이 가장 컸습니다. 그달치 제 월급 거의 전부를 빌려줬어요. 저에게 말 그대로 애원하며 말했던 사정이 정말로 다급했거든요....
        • 이게 일, 이백 된다면 모르겠는데... 이 정도면 꼭 받으셔야 겠어요.
        • 남부지방법원에 가시면 무료 법률 상담실 있어요. 가서 얘기 나눠 보시고 민사소송 까페 검색하셔서 소장 작성하세요. 여유로우시다면 법률 서비스를 받는 것도 좋지만 조금만 알아보고 노력하면 직접 진행 할 수 있어요. 그 사람 명의의 은행 예금이나 월급. 전세 보증금 등.. 채권 압류할 곳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제대로 회수될 확률이 높습니다.
    • 집주소를 알 때에 내용증명이라도 보내셨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 집이 이사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신 건가요? 혹시 모르니까 한 번 찾아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1)이통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원이 꺼져서 전화를 못 받으면 "고객의 전화가 꺼져있어" 라는 멘트가 앞에 붙지 않나요? 전화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거절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멘트 없이 그냥 뚝 끊기는 것 같은데.



      2)번호 차단했다고 특정 멘트가 나오지는 않을 거예요. 이게 더 악질일 수 있는 게 의도적으로 계속 전화를 안 받고 있다는 뜻일 수 있다는 거.

      3) 저도 미행을 좀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집 확인 하시고 정말 취직했는지도 그 사람 말만 들었지 명함 한 장 보신 게 없잖아요?
      • 전화 거는 신호음 같은거 나오지 않고, 바로 저 안내음성이 나와서, 어떤 경우인지 궁금합니다...
    • 1) "고객께서 전화를 받을 수 없어 음성사서함으로..."



      그럼 이 안내음성은 어떤 경우인가요? 만약 잃어버렸다면 베터리 방전으로 전원이 꺼졌을 텐데요.



      제 번호를 차단한 경우에도 이런 안내가 나오나요? 그게 궁금합니다....
      • 따옴표 안에 말로 구글에서 검색하니까 글이 좀 나오기는 하는데 비교적 오래된 글들이라서 확실하게 단정짓기는 어렵네요.



        따로 번호 차단하지 않고 폰을 잃어버리지도 않고 배터리 방전이라고 하더라도 그럼 곱순님 전화 언제 올지 몰라서 계속 꺼놓는다는 얘기밖에 더 되나요;; 카톡도 숫자가 안 없어진다고 하니;;

        차마 폰을 없애지는 못하고 다른 번호를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_-
    • 1000만원이면 이건 법률 상담 받으셔야 될거 같아요.
    • 문구가 정확히 일치하진 않지만 제 핸드폰의 경우 특정 번호를 수신차단해놓으면 전화 걸고나서 안내멘트가 '연결이 되지않아 삐소리가 난 후 소리샘으로..' 어쩌고 하면서 넘어갑니다.

      제 생각엔 수신차단해놓고 카톡은 안보고있을 수도 있다고 봐요.

      카톡도 계정자체가 지워진 걸로 나오지 않는다면 경우의 수가 많고요.

      아직 확신할 수 있는 건 별로 없네요. 어쨌거나 지금 상황에선 그 사람 잘못이죠. 단지 라곱순님이 그 부분이 궁금하다하셔서 이런 가능성도 있다고 알려드립니다.

      모쪼록 꼭 빌려준 돈 받으실 수 있길 빕니다.
      • 집전화로도, 가게전화로도 해 봤는데 모두 같은 안내음성이 나옵니다...
        • 집전화와 가게전화는 이미 아는 번호잖아요. 라곱순님...
          • 가족 폰 빌려서도 해보았는데 마찬가지네요...
            • 가족도 번호 마지막 네자리가 같다거나 한 건 아닌거죠?

              그래도 혹시 모르니 공중전화로 아침점심저녁 한 번 더 해보시고 여전히 같은 멘트라면 폰은 꺼놓았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잃어버렸다고 생각해주는 건 지나치게 너그럽고요.



              핸드폰 번호마저 그런 상태면 다른 연락가능한 수단이나 접점이 되는 사람이 없나요? 정녕?
              • 친구 도움으로 친구 번호로 한번 해 보았는데, 역시나 입니다.

                막막합니다.

                역시 폰을 꺼 놓았다는 말씀이지요.

                어쩌면 좋을까요. 머리속이 하얗습니다.
    • 전화는 날 밝으면 공중전화로도 해보시고 다른 전화(혹시 모르니 일하시는 곳은 말고) 빌려서도 해보세요. 시간대도 다양하게 해보면 정황이 좀 더 확실해지겠죠.

      그리고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집도 찾아가서 혹여 우편물에 그 사람 이름 있는지도 확인하시고요.

      수임료 많이 드는 것 각오하시고 법률 상담도 받으세요.

      날씨도 덥고 마음이 괴로우시겠지만 몸이 정말 바빠지셔야 합니다.
    • 어떻게 아시는 분이고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구글이랑 네이버 등에서 이름이나 즐겨쓰던 아이디 비슷한 거라도 검색해보시고요. 핸드폰 번호도 간혹 검색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아시는 정보 최대한 모아서 조사;를 하셔야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문자는 PC로도 확인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이런 저런 정보 모으고 대응방법(변호사 상담 등)이 어느정도 구체적으로 나오면 통지 및 협박성으로 보내세요. 연락 피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닐거라고요.
    •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실험해보시는 겁니다. 집전화로 내 전화에 실험해보는거죠. 여러가지 설정을 해 가며. 하지만 일부러 연락 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정도 금액이면 소액재판 되지 않나요? 소액재판은 일반 민사에 비해 수고와 비용이 훨씬 덜 든다 들었습니다. 무료법률상담 꼭 알아보시고, 정말 이사갔는지도 꼭 확인해보시구요.
      연락이 되든 안 되든 앞으로 돈을 갚든 안 갚든 그 분은 라곱순님에게 전혀 좋은 사람도 아니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네요. 혹시라도 중간에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다시는 안 보겠다는 마음으로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법률구조공단 쪽을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 도움이 되는 방법 같은 건 몰라서 죄송합니다만 몇십만원씩 빌려서 천만원이 될 때까지 갚지 않았다는 건 갚을 생각이 없다는 걸로 보이네요 제 삼자의 눈으로 볼 때는요. 연락이 안되는 이유를 그 사람 입장으로 생각할 때가 아니라 법적인 방법을 찾을 때로 보여요 혹시 이러다 연락이 되고 이런저런 이유를 대더라도 믿지 마시라는 노파심에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지금 누구보다 후회하고 계실테지만요
      • 자기도 지금 몇개월째 받아야 할 많은 돈을 못 받고 있는데, 그 돈을 받으면 가장 먼저 저에게 빌린 돈을 절반 이상 갚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남은 돈을 올해 안으로 매달 나누어 갚고요.



        그런데 그 약속한 날 즈음하서 또 긴급한, 정말로 가족에게 긴급한 사정이 생겨서 저에게 애원을 했어요. 거기에 그 목돈이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 저에게 약속했던 그 돈은 못 받았고,



        오히려 그 일때문에 지금까지 저에게 빌려갔던 액수들보다 더 큰돈을 빌려갔습니다. 그때가 6월초.



        네, 많이 후회합니다. 전 자금까지 제주도 가는 비행기도 한번도 못 타봤어요. 처라리 그 돈을 여행으로 쓴 거라면...
    • 새 직장이 어딘지, 혹시 건너 건너 아는 사람, 나왔던 학교, 친척, 가족, 하다못해 아이디라도 아무것도 모르시나요?
    • 혹시, 예전직장에 가서 사정을 말하고 (민사소송 준비중이라고 말하면서) 그 사람의 주민번호라도 알아온다면, 이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연락처와 주소는 바뀐 상태일테지만, 주민번호는 그대로일테니까요.
      • 직장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상식적으로 규모 상관 없이 제대로 된 회사라면 전직원이라고 하더라도 주민번호를 함부로 가르쳐주면 안 되죠.

        오히려 송사가 있다고 하면 괜히 복잡한 문제 얽히기 꺼려해서 안 가르쳐줄 것 같은데요.



        집주소 직접 확인하는 건 물리적 거리가 멀어서 그러시는 건가요?
        • 예전 집은, 정확한 위치를 모르고 대략의 골목만 알아서 그렇습니다...
          • 예전 직장은 확실한 거고요?

            전 일단 그 직장 다닌 적이 있는지, 다녔으면 언제까지 다녔던 건지 그 사실확인부터 하겠어요.

            라곱순님께 돈 빌리면서 말하는 기간이란 약간 차이가 날 것도 같고요. 거래처 직원인양 자연스럽게 이직한 사유랑 이직한 곳 아는지 물어보겠어요.

            주민번호는 다른 방법 좀 더 찾아본 뒤에 시도해보고요.

            정확한 위치는 몰라도 골목 주변 며칠 가 보시고 근처 지하철 역이나 정류장도 가보셔야죠.
    • 저번에 글 올리셨을때도 제가 저 사람은 돈 갚을 생각이 없으니 당장 내용증명 날리고 더이상 돈 빌려주시지 말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그 이후로 더 큰 돈을 빌려주셨다니 정말 기가 막히네요 ..
      그리고 지금 댓글 올리시는 내용을 봐도 착하신게 정도가 지나쳐서 좀 심하게 답답하고 바보 같습니다
      라곱순님 글에 절대 심한 댓글 단 적 없는데 이건 진짜 답답해서 한소리 해야겠습니다
      갚을 생각이 전혀 없는, 이미 라곱순님 호구로 생각하고 빨대 꽂은지 오래인 사람한테 무슨 알아서 갚겠냐뇨? 지금이라도 정신차리시고 변호사 찾아가시고 비용 부담되면 법률구조공단 사이트 들어가서 당장 접수하세요.
      천만원이라니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천만원이면 소액소송도 아니에요. 소액소송 기준이 이백만원인가 그런데.
      • 마지막 빌려준 돈은 당시 사정을 들으니, 정말 큰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순간 마음이 약해져서 그랬습니다...
        • 한달치 월급 전부를 이체했었죠. 그때.
    • 그리고 그렇게 당하셨면서 마지막 큰 돈 빌릴 때 차용증도 안 쓰신 거에요? 에휴.... 정말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 당장 돈 빌려줬다는 내용의 문자 및 카톡 모아들고 변호사 찾아가세요.
      • 그리고 민사 진행하는 것과는 별개로 몇일 더 연락 안되면 사기죄로 경찰에 고소하십쇼.

        지금 저 사람은 라곱순님 만만하게 보고 갚을 생각이 없는겁니다.

        난 너 콩밥 먹일 각오 되어있다는 정도의 액션 안 보여주시면 저 사람 절대 돈 안갚구요. 민사소송제기한다한들 질질 끌면서 라곱순님 있는대로 기빨고 나갈겁니다.
    • 전 정말 라곱순님이 그 사람과의 다른 백그라운드가 있지만 게시판에 자세히 이야기 안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정확한 집도 모르고 상대에 대해 아는 거라곤 이름과 전화번호, 계좌번호 정말 이 세개 뿐이라면 이건 지인도 아니고 그냥 완벽한 타인 아닌가 싶습니다.

      전 댓글 쓰다보니 그 사람 이름은 본명일까, 전 직장은 정말 다닌 걸까, 가족은 있는 걸까 전부 다 의심하게 되네요.
      • 작년에 같이 일했던 사람입니다.
        • 나는 지인으로 생각했는데

          그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 그렇게 덜컥 빌려주고 나서, 저의 성격, 저의 인간관계 전체에 회의가 들었었지요.

            그때 듀게에서도 한창... 나란 인간은 도대체 왜 이럴까 하고 결국 자폭했었고요.
    • 소액재판은 검색결과 2천만 이하 금액일 때 된다고 나오네요. 검색 결과가 100% 정확한 건 아니겠지만요. 쪽지 보냈는데 확인을 안 하셔서..
      법적 절차 진행되면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도 주민번호는 법원 명령으로 알아낼 수 있다는 것 같구요. 주민번호 알아내는데 너무 노력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대략 검색해본 결과로는 일차로 내용증명 이차로 지급명령신청 저기에도 불응할 경우 소액재판인 듯 싶네요. 집주소가 부정확할 경우의 방법은 법률구조공단님께 패스를..........
      • 모바일이어서 쪽지 왔다는 확인이 안 됩니다. 쪽지와 리플 감사합니다. 조금 후 확인하겠습니다.
    • 계좌번호나 핸드폰 번호가 있다면 사실조회신청으로 집주소도 알아낼 수 있답니다. 방법은 역시 네이버님이 알고 계시네요. 지식인 답변은 죄다 변호사들이 변호사 통해야 한다고만 나오는데;
      일단 링크 하나 걸게요. http://blog.naver.com/myjucktoma?Redirect=Log&logNo=70132410617 여기 빌려준 돈 받아내는 방법 죽 읽어보고 참고 해보세요.
    • 참 댓글달기 애매하군요....듀게분들이 너무 착해서
    • 같은 곳에서 일하셨다면 이력서가 있을텐데요 4대보험 들어간다면 회사쪽에 신상파악하게 개인정보요청하시구요 저같은 경우는 지인이 돈빌리고 전번바꾸고 잠수탄 경우였고 당시 게임상 거래조회로 온라인사기로 신고했고 3주정도후에담당경찰이 그사람 연락처를 알아내서 중재후 취소하기로하고 돈 다 받았습니다 천만정도라면 일단 경찰서부터 가셔서 신고상담해보시구요 주소는 전번민줘도 기록조회해서 개인정보 다 알아냅니다 좋은 결과있으시길바랍니다
    • 그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고 갚을 생각도 없는 거라고 여러번 말씀드렸는데 또 빌려주셨다니...... 에휴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이제 마음 단단히 가지세요.
    • 근무처에 상황을 설명하고 이력서나 다른 인적사항을 구하시라고 쓰려고 했는데 위에 벌써 댓글이 있군요.
      지난번에 자신한테 돈이 들어가는 게 너무 아깝다, 일이 너무 힘들어서 마음에 여유가 없다고 쓰신 거 얼핏 기억나네요. 그렇게 해서 저축한 돈을 빌려주셨단 얘기죠? 죄송합니다만 제가 지인이었다면 곱순님한테 많이 화냈을 것 같습니다. 선의에 대해서 비난할 수는 없지만 예전부터 게시판 댓글에서도 더이상 돈 빌려주지 말란 얘기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답답하고 안타까울 뿐이네요.

      이제부터라도 사람 너무 믿지마시고 돈 꼭 회수바래요
    • http://www.klac.or.kr/main.jsp

      비용문제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시라면, 지식인이나 커뮤니티, 블로그같은곳에 묻지마시고 이곳을 방문하세요.
      비용문제에 대해 큰걱정이 없으시다면, 그냥 변호사 사무실 가시고요.
    • 자학은 하지 마세요. 뒤통수는 원래 지인이 칩니다. 돈 날린 사연도 대부분 친구나 친척이 범인이고요. 듀게에서 모질게 나가라는 하면서도 하는 사람도 라곱순님이 못 하실 거 다들 알고 있었어요. 라곱순님이 어때서가 아니라 사람마다 행동패턴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요. 많이들 그런단 뜻이죠. 쉽게 바꿀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빨리 행동 취하시고 날씨도 수상한데 건강 조심하세요.
    • 뒷통수는 지인이 칩니다22 액수가 좀 커서 걱정되지만 누구나 어떤 형태로든 인생에서 그정도 수험료는 냅니다. 돈은 아니었으나, 차라리 1,2천 만원으로 퉁치는게 낫다는 일도 겪었지요. 부모님이 사기나 보증으로 집한채 날렸다는 것도 흔해요. 자학하시지 말고 최대한 일상 영위하며 돈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차피 금방 끝날 일이 아니에요.
    • 그리고 그분 도박빚은 아닐까 싶네요. 액수도 패턴도..
    • 뒷통수는 지인이 칩니다 3333 아무리 여기서 돈 갚을 사람 아니다 어쩌다 해도 가족 팔아가며 앞에서 우는 소리 하면 마음 약해지는 게 사람이죠.. 잘 하셨단 건 아니지만 가장 속 터지고 우울할 사람은 라곱순님이실테니까요. 인생의 수험료라고 생각하시되 그 돈으로 수험료 내지 마시고 돈 찾는 과정에서의 수고와 그 사람과의 인연을 수험료 삼으셨으면 합니다. 그 돈이 어떤 돈인데... 저 포함 듀게분들이 걱정하고 화 내시는 것도 라곱순님이 얼마나 힘들게 벌고 모은 돈인지 알기 때문에 더 그런 거구요.
    • 가족이 법률구조공단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믿고 문의하셔도 됩니다. 꼭 도움 받으셔서 원만히 해결하시길 바라요.
    •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을 편취하거나 재산상의 불법한 이익을 취득하거나 타인으로 하여금 취득하게 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를 사기라고 하죠.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세금을 우리가, 심심해서 내는건 아니거든요.
    • 다음 글은 법률구조공단에 상담했고 이러이러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글이기를 바랍니다.
      • 222.........

        사실 이전에도 몇 번이나 다들 이제 그만하고 법적절차밟으라는 말이 몇 번이나 나왔었는데 이 글에서도 라곱순님은 월급 받으면 주지 않을까요..제가 너무 순진한 건가요..이런 말씀을 하시네요. 혹시 듀게에서 아, 불쌍하고 선량한 라곱순님..착하고 순진하여 고통받으시는구나..하는 말 듣고 싶은 거 아니시겠죠? 아니면 호구짓에 미련이 남으시는 거예요? 또는 사람들이 화내는 것에서, '혼나고 반성하는 나'를 연출하고 싶으신 거라거나?



        법적절차 밟으시고, 그 인간에게 문자든 뭐든 보내세요. 보든 안보든 상관없고, 법적절차 밟을 테니 경찰서에서 봅시다. 라고 해요. 확인하면 다시 징징짜는 소리를 하겠죠. 거기서 또 속아주고 호구짓하실 거면 하시구요, 이제 그만하고 싶으시면 답장하지 말고 진행하세요.
        • 검은개님 말씀에 추천 누르고 싶네요.
          혼나고 반성하는 나..를 연출하고 싶으신게 아니라면 다른 분들 말씀에 귀를 기울이세요. 전화가 되느니 안되느니 하는 얘기는 그만 하시구요
          법원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서 무수한 채권자 채무자들을 봤는데 저 사람 절대 돈 안갚아요.
          게다가 정황상 채권자가 라곱순님 뿐만이 아닐겁니다. 그냥 저런 방식으로 여러 사람 등치며 사는 놈들이 있어요.
          추적하는 와중에 채권자들끼리 연대하게 된다면 아예 사기로 형사 고소하는 것도 방법이구요
    • 다른 분들이 대처방법을 알려주신 것 같아서 저는 일단 놀라고 좌절하셨을 라곱순님 토닥토닥해드리고 싶네요. 이미 일어난 일이니까, 더 이상 마음 다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찾아서 대응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동시에, 지난번 돈 문제에 대한 글에서부터 지금까지 다른 유저분들의 고언 꼭 새겨들으시길 바랍니다. 라곱순님이 유저들의 충고를 따르지 않고 또 마음 약해져서 무른 대응을 하게 되면 라곱순님은 선량하고 순진한 피해자가 아니라 유저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모진 소리를 하게 만드는 사람 되는 겁니다. 자신을 위해서도, 라곱순님을 돕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이제부터의 마음가짐과 대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하이고 그동안 안보이시길래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하고 있었는데 결국 그 일이 사단이 났군요. 언제 기회가 되면 이야기 좀 나눌까요? 드릴 조언도 좀 있고 해서..
    • 그냥 *밞았다고 생각하시고, 잊어 버리세요. 돈은 없다가 생기는 거고, 이런 사건 가지고 경찰서 가봐야 욕밖에 먹는거 없습니다.스트레스만 더 싸여요. 정리 하세요.
    • 리플 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꼭 명심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말씀밖에 못 드리겠네요...
    • 법률구조공단 상담글들 먼저 보고 있는데 이 경우는 단순한 채무불이행으로 사기죄가 어렵고, 그냥 민사소송이 답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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