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서 더치페이를 시도해봤습니다.

는 일드 '도쿠로게키2' 중에 한장면.


http://youtu.be/6XvOgK5_dXI




대충 글을 보니 오늘 게시판에 더치페이 떡밥이 좀 흥하는거 같아서 이거 생각이 나더라고요.



    • 모 유저님께선 자기 주장의 근거를 드라마를 근거로 삼으시니 확실한 얘기군요. 일드라서 아니라고 하실라나.
      • 일본의 표본은 한국과 다릅니다.
    • "더치페이면 만납니다."
      "안 사주면 안 만나요."

      이게 그렇게 어려운가. 어차피 드러날 거, 미리 미리 하는 풍조가 필요...
      • 그러게요. 미리 말하면 어때서.
        • 나중에 말하면 안돼요?
          • 미리 말하면 드라마처럼 안 싸우지 않겠어요?
    • 멀티:멀티는 위험하군요
    • 딴소리지만 흰색 상의 여성분 예쁘네요 ㅋ
    • 일본도 뭐 우리나라랑 비슷하네요 ㅋㅋ
    • 더치페이 주제로 이야기가 나올때
      여초사이트에선 항상 "일본, 미국 등에서 살았는데 남자들은 맘에드는 여자에게 밥도 사고 차도 산다. 여자가 더치페이하려고 하면 불쾌해 하거나 자기를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라는 주장이 대세고
      남초사이트에선 대개 "일본, 미국 등에서 살았는데 우리나라만큼 남자가 비용을 전부 지불하는 나라가 없다. 여자들이 먼저 영화티켓을 사놓은다음 같이 보러 갈래? 라고 제안하거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갔을때 센스있게 비용의 절반을 계산서 뒤에 놓아 둔다. 나는 그 나라 여자들에게 밥도 많이 얻어 먹어 봤다" 라고 주장하는데 저는 일본, 미국 등에서 살아본 적이 없어서 도대체 뭐가 진실인지 궁금합니다.
      • 하우아이멧유어마더에서 테드가 소개팅하는 여자가 계산서에 손을 뻗치는지에 큰 장점으로 생각하는 게 나와요. 거기서도 여자가 빤히 가만히 있으면 당연히 테드가 알아서 계산하는 걸로.. 근데 여자가 집었대도 어차피 처음에는 테드가 계산함..
    • 와리깡 문화가 있는 나라에서도 뭐 저런 자리에서의 인식은 크게 다르지 않네요. 재밌어요. ㅎㅎ
    • 좀 속 시원하기도..
    • 근데 소개팅이라는 자리가 굉장히 일상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소개팅 성사 전에는 서로에 대한 정보의 교류가 굉장히 제한적이라는게 소개팅의 비극... 의 시작인 것 같습니다. 예의의 문제로 들어가면 사실 서로간에 사진 교환하는 것도 불쾌해질 수 있는데 더치페이 합의를 소개팅 성사전에 서로간에 이끌어낼 수 있다면 음... 대단한 사람 같습니다 (제가 남자라서 이렇게 생각하는 걸수도).

      이런저런 걸 떠나서 소개팅에 나설 때 '언제든 이 소개팅은 망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뒷받침되는 것이 가장 속편하지만 나가기 전에 그렇게만 생각하는게 한편으로 우습기도 하더군요 (역시 제얘기).
    • 그러다 결혼하면 어차피 용돈받아서 쓰는거죠뭐. 술한번 먹을라면 눈치보이고. 통장의 늘어난 잔고를 보며 아... 이게 다 내 술값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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