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어두컴컴한 한 낮에 언제 비와 천둥이
내리칠까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어요.
하늘을 두 쪽 낼 것 같은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치자 지구종말과 어울리는 분위기다
싶었죠.
근데 지구종말, 이 다음 떠오른 건 내
가족들이 아니라 남의 집 애기들

이네요. ㅇ.ㅇ;

    • 거짓말쟁이들...ㅠㅠ 오늘로 장마가 끝난다고 해서 잔뜩 나갈 준비햇는데...엉어엉
      영 날씨가 이상하네요
      • 오늘은 출발준비부터 음침하게 만들어 버리네요.
    • 이쯤 혜믿스님의 말씀

      ''지구는 안망합니다 너만 망합니다''

      ㅋㅋㅋ
      • 우윳빛깔 혜믿스님! ㅎㅎㅎㅎ
    • 일기예보에서 하는 말이, "장마는 끝났습니다. 그렇지만 비는 계속 내리겠습니다." 어쨌든 뭐 지금은 집이 시원해서 좋습니다만 출퇴근이나 외출하시는 분들 대략 난감하시겠습니다.
      • 집이 시원하시다니... 비가 오건 말건 집은 더워요. ㅜㅜ
        • 그냥 경기 북부인데도 사실 지금 좀 서늘하게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선풍기 켰다가 추워서...혼자 시원해서 죄송 -.-
    • 장마와 소나기는 별개이니...
    • 아, 이런날씨...지난주 아빠어디가 준수처럼 밖을 막 뛰어다니고 싶습니다.
      • 방사능 비... --; 비옷 사고 싶어요. 다이소 지름 목록에 넣어야지
    • 일요일에 속보까지 띄우면서 장마끝 폭염시작이라더니. 다 집합해~!!!

        • YTN은 삼성전자 몇분기 이익 발표 같은 것도 속보라고 호들갑떠는 방송.
    • 고양이는 무섭다고 밥먹다 막 깡총거리고, 십개월 된 조카는 이 큰 소리가 천둥소리인지 뭔지도 몰라요

      비들이칠까 창문 닫아 놔서 더 꿉꿉해요;;
      • 보일러로 집 좀 말려야 겠어요. 아놔... 더워 죽겠는데
    • 저는 아주 시원해서 좋네요.
      • 자꾸 시원하다는 말을 들으니 덜 더워진 것 같은 기분이...
    • 대전은 햇빛만 쨍쨍. 너무 더워서 차라리 천둥치며 비가 내리길 간절히 바래보기는 정말 이번 여름이 처음이에요.
      • 햇빛에 소독당하는 기분, 알지요.
    • 뜬김없이.. 오늘 창문은 닫고 나왔는지 살짝 걱정 되네요..
      가물가물해요 닫고 나왔는지.
      안그러면 물에 젖은 침구랑 책들을 봐야 되는 불상사를 겪어야 되는데.. ㅠㅠ
    • 오늘 프로젝트 마지막날이라 짐을 이것저것 챙기려고 캐리어를 끌고 왔는데...
      망했어요... 이 날씨에 우산쓰고 캐리어 끌고 어떻게 서울을 횡단하지...ㅠ_ㅠ
      그렇지만 뭔가 날씨가 드라마틱한 느낌이라 두근두근하네요...
    • 오전내내 어두컴컴하더니, 점심시간에 비가 오기 시작해 조금 전엔 바로 근처에서 하늘이 찢어질 듯 천둥번개치고 난리더니, 지금은 좀 소강상태입니다.
    • 오십분 전쯤.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죽었구나' 싶더라고요. 광화문에서 회사까지 걸리는 십여분 동안 (우산을 썼음에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속속들이 다 젖었어요. 젖은 옷 입고 앉아 있자니까 찝찝하면서 춥기도 하고, 집에 가고 싶기도 하고.. ㅠㅠ
    • 부... 부럽습니다. 지금 여기는 현재 34도, 체감 40도입니다. 구름도 별로 없이 쨍! 하네요. 흐읍.
      • 댓글 쓰는 사이에 체감 41도로 올라갔어요.
    • 비가 꾸준히 오니 솔직히 시원하더군요. 최소한 밤에 열대야가 없죠. 지금은 서늘한 바람이 몰아치네요. 정말 예보대로 오늘 장마 끝이고 태양만 비칠지 두고봐야겠죠.
    • 고향 내려왔는데 베란다 샷시에 계란 깨놓으면 반숙되겠어요 ;;ㅁ;;
    • 여기랑 날씨 바꿔요^^ 올해 부산지방엔 장마 같은 거 없었음. 매일같이 열대야라 밤마다 샤워 세 번 하고 잠자리 듦.
    • 진짜 올여름은 남부랑 중부랑 날씨차가 어마어마하네요, 부산은 장마는 커녕 제대로 된 비도 잘 안 와서 올해 새로 산 레인부츠는 개시도 못하고 잠들어있는데.. 진짜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는 그런 폭염 ㅠㅠ
    • 오늘은 간만에 서울이 시원한듯.. 그동안 흐리긴 해도 너무 습해서 답답하지 않았나요? 오늘 휴가인 게 기뻐요, 못나가도 다 괜찮아요.
      하지만 야채가 다 물러서인지..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시장은 좀 저렴하다던데 이건 뭐 마트 물가는 천정부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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