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상황 + 희곡 읽기 상황
1.
http://djuna.cine21.com/xe/index.php?document_srl=6260991
여기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여전히 사연이 깁니다;;
보드나 파워가 나간 거면 그냥 AS를 맡기자 싶어서 컴퓨터를 며칠 내버려뒀다가 AS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토요일에는 안 하신답니다.
아니 이런 낭패가 있나 컴퓨터 수리를 하려면 월차를 내야한단 말인가ㄷㄷ 하면서 보드를 다시 들여다보는데 캐패시터는 나간 것은 없는 것 같고,
전에는 전원선 꾸러미에 가려서 신경도 안 썼던 SATA 슬롯 두개가 보이더군요.
이 보드에 SATA 3Gb/s 4개, SATA 6Gb/s 2개 이렇게 슬롯이 있었는데 원래 SATA 3Gb/s를 쓰고 있었거든요.
뭐라도 해 보자며 하드랑 DVD 플레이어를 SATA 6Gb/s에 꽂아서 부팅을 해 봤는데 참으로 허탈할 정도로 잘 되더라구요...
제 앞에 펼쳐진 아무것도 없는 1테라 하드의 광대함...
아니 이렇게 슬롯만 나가는 경우도 있군요;;; 지난 번 이것저것 해 봤을 때 SATA 3Gb/s 4개에는 어떻게 꽂아봐도 안 되었거든요;;
근데 예전에 쓰던 하드를 쓸 수가 없어서 곤란합니다. 그래서 sata to usb 케이블같은 걸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2.
http://djuna.cine21.com/xe/index.php?document_srl=6156349
저희는 인원이 적어서 돌려읽고 있습니다. 국어책 읽듯 읽다가 읽는 사람 혼자 흥분했다가 다들 까르르 웃다가 뭐 이러고 있는데도 재밌네요ㅎㅎ
그간 좀 침체되었던 모임에 활력이 도는 것 같아요. 조언해주신 brunette님 다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