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1,2회를 보고....
1.주원이 연기는 하도 곳곳에서 잘한다고 해서 뭐라 할 이야기는 없고..너무 캐릭터를 포장하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좀 짜증나요..꼬마 형을 삽입시킨 건 정말 너네 왜그러냐 소리 나오게 만들더라구요....
2.뽕구양의 밣은 모습 참 좋더라구요..특히 남자나 그 어떤 명분으로 막 목숨 걸고 아파해야 할 일이 없는 캐릭터라 너무 좋은 거 같아요..화장을 최소한으로 하고 나오는 것도 맘에 들어요..원래대로라면 인턴 나이쯤으로 보이지만..설정이 그러하니 어케든 동안인 펠로우로 봐주고 싶어질 정도로..주원이 캐릭터가 너무 사고뭉치여서..뽕구양이 없었다면 벌써 채널 돌렸을 수도 있었는데..은근 신선한 느낌을 주는 거 같아요...아직 푼수끼가 있는 일반인을 연기하기엔 몸에서 힘이 덜 빠지긴 했지만..특히 술주정 장면은 정말..오글오글..
3.의드를 꽤 봐왔는데..레지던트에게 정시퇴근 정시출근을 명하는 게 추방이라는 건 처음 알았네요..그래도 선배 레지던트라고 하는 애들 조차 너무 멀끔멀끔...리얼리티란 참 요만큼도 안보이는 연기지도라니...피곤에 쩐 눈같은 건 전혀 안보이니깐요..그레이 아나토미를 9시즌째 보는 저로써는 영 맘에 안드네여..
4.원래 리얼리티를 살리면 주상욱이나 진경 배우 나이가 레지쯤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