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가 료칸을 위시한 숙박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퀄리티 대비 가격이 높습니다. 숙박 예산 어느 정도로 정하셨나요? 시간이 좀 있으면 오하라 지역이 비교적 사람이 적고 참 좋았는데 시간이 좀 짧네요. 마트는 교토역 근처에 이온몰 있어요. 저녁에 워낙 가게들이 빨리 문 닫는 지역이라 저녁엔 마트탐방이 참 좋죠.
꼭 료칸이라면 아라시야마 쪽이 그나마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아요. 호시노야 등이 유명하구요.호시노야야 어느 지역이든 기본은 합니다. 진짜 크게 마음 먹으시고 교토 온 김에 진짜 질러보겠다! 정수를 맛 볼 테다!! 하신다면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미시마 유키오가 아예 눌러 살았다는 후덜덜한 히이라기야와 서양 유명인들이 단골인 타와라야가 가장 정수.......라고 하더군요(비싸서 못가봤...)
地蔵院(竹の寺)지장원이랑 西芳寺(苔寺)코케데라(예약을 해야해요) 강력 추천드려요. 단풍이나 벚꽃 명소가 아닌 여름에 방문하기 좋은 정원입니다. 두 곳 다 붙어 있고 아라시야마와도 가깝습니다. 아라시야마에선 祇王寺 기왕사 가 작지만 예뻤습니다. 清涼寺 세이료지도 흥미롭고요. (절 건물이나 정원 자체는 특별할 것이 없지만 본존이 석가모니를 본따 만든 것이고 오장육부 또한 천으로 만들어서 재현) 식당은 [純心庵]. 일식은 많이 추천해주실 것 같아서. 양식당인데 레스토랑이 아닌 맛있는 양식당의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