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바낭)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게 순례를 떠난 해

아 어렵사리 한국에서 공수받아 와서 오늘 읽기 시작했는데, 몇 장 읽지도 못하고 더 이상 진도가 안 나가요. ㅠㅠ

초장부터 섹스 이야기가 나오는데, 지난 번 리홍님(그때부터 닉네임을 기억하게 됐어요...) 댓글이 생각나서 도무지 집중이 안 되네요.

http://djuna.cine21.com/xe/6067719

주인공이 아무리 심각해도 자꾸자꾸 큭큭거리게 돼요. 어쩌죠...

이렇게 저의 촌상춘수씨를 떠나보내야 하는 걸까요;;

    • 책에 집중이 잘 안 된다는 걸 제목을 통해서 알겠어요. 그게 순례를 떠난 해...초반부터 섹스하는 다자키 쓰쿠루 그게 말이죠. ㅋㅋ
      • 앗...!! 이제 큭큭을 넘어서 빵 터지기까지. ㅠㅠ (기왕 이렇게 된 김에 수정하지 않고 놔두겠어요. ㅠㅠ)
    • 안녕하세요 리홍입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하루키덕후인 저도 색채가 없는 신작을 읽었지요.



      촌상춘수는 이제 깡패 다 된듯.

      "야 너 돈 좀 있냐? 이 책사라."

      "이게 뭐예요! 상실의 시대를 베이스로 국경의 서쪽이랑 단편들 좀 섞은 거잖아! 어렸을때 친구 자살하고! 난 이유는 없지만 인기많고! 연상의 여자! 스파게티! 꿈!!사정한다!!"

      "아 꼬우면 사지마!"

      "살게요."

      "야 나가는 길에 단편집도 사라 빵가게습격도 그림 다시 그렸으니까 또 사라!"
      • 전 이제 촌상춘수에서 리홍님으로 갈아탈래요. 책을 내시든가, 아님 듀게 모든 글에 요런 발랄한 댓글을 달아주시든가. 택일하세요! :)
      • 리홍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1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