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나쁜데 뭐라고 해야하는지...

치과 예약을 잡았어요

 

이번에 교정을 받아 보려고 여러곳 알아보다가 어머니 아는분께 소개를 받았는데

뭐 이건 별거 아니구요

 

전화로 예약을 하는데

받는분이 어 그래

이렇게 반말을 합니다............;;

이거 뭐죠?

 

제가 언제로 예약한 사람입니다 초행이라 확인차 연락드렸습니다

여기나 맞나요?

대답:어

 

이거 뭐죠...그러다가 친구에게 받는것처럼 중간중간 어엉 어 그래

그러다가 마지막에 그렇게 오세요

 

병원 예약 많이 해봤지만 이런적은 처음이라 어리둥절 합니다

거기다 제가 초행이라서 처음 예약 잡을때도 이것저것 물어 봤고

그후에 확인차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아아...그러니까..그래 어

뭐 이런식으로 통화를 해요

 

전화상이라 제가 학생으로 생각 할 수도 있죠

그래서 전화상으로 더 존대를 해야 한다고 생각 하거든요 만났는데 나이 많은 사람이면 어쩔려구?

 

 

    • 어따대고반말이냐고 화를 내시죠
      • 그렇게 화를 낼 수 없으니 그렇죠 제가 왜 막대먹은 짓을 합니까;;저도 그분 얼굴이나 나이도 모르는데요;;
        일단 병원에 직접가서 대화를 해보면 알겠죠 그때도 여전히 반말을 한다면 그 앞에서 말을 해야겟지만요
    • 어머니아시는분 소개여서 그런거아닐까요?
      • 그냥 어머니친구 자제분이 거기서 했다고 전화번호만 받은 상황이에요 그냥 그 병원 괜찮으니 가봐라 하는 소개지 병원과 따로 긴밀한 관계는 아닙니다
    • 전화로 대뜸 반말이라니 당황스러우셨겠어요. 당시엔 너무 놀라서 따지지도 못하고 생각할수록 기분 나쁘실 거 같아요.
      • 놀라기도 한데 처음엔 바빠서 정신이 없어서 그런가 하고 넘겼어요 그런데 두번 통화하면서 여전한걸로 봐서 원래 그런 말투를 쓰는 분인거 같아요
        이게 기분이 나쁜데 상대방에게 좋게 말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 그 사람때문에 환자 떨어지겠어요. 치과의사한테 넌지시 알려주시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웃으면서 "반말을 하시다니 제 목소리가 어리게 들리나봐요?" 이런 식으로 말을 해도 눈치 없는 사람은 모르겠죠?;;
      • 그래서 저도 그 방법을 시전 할까합니다..-_-;; 좋게 좋게 웃으면서 원래 말이 좀 짧으신가봐요~~오호호호호...
        처음 가는 병원에 주민번호 쓰는데 그거 내면 바로 존대 할지도 모르죠...
    • 가끔씩 처음 보는 사람들이 제게 말을 잘 놓더군요. 근데 말하다보니 이 사람들이 저를 굉장히 어리게 생각하더라고요.
      당연히 이럴때마다 양면적인 기분이 드는데 하나는 불쾌함이고, 하나는 동안으로 보는 것에 대한 유쾌함이었어요.
      물론 아주 절반씩 불쾌하고 / 유쾌한 이상한 감정이었죠.

      근데 전화 예절과 제가 쓴 덧글은 별 연관이 없겠군요. 하하.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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