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애리조나 피닉스에 사는 6살 꼬마 카일 버드의 소원은 디백스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MLBPARK와 MLBNATION에 Rosiegrist  님이 좋은 글을 올리셔서 듀게에 퍼왔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mlbtown&mbsIdx=98645&cpage=&mbsW=&select=&opt=&keyword=


http://mlbnation.co.kr/bbs/board.php?bo_table=mlbtalk&wr_id=2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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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47초의 짧은 영상입니다. 영상 못보시는 분들은 아래 캡쳐라도....ㅎㅎ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살고 있는 6살 꼬마 Kyle Byrd. 이 아이는 야구를 좋아합니다.



버드는 쌍둥이로 태어나면서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 아이가 좋아하는 팀은 역시 디백스. 많은 버블헤드와 야구공, 그리고 체이스필드 사진도 벽에 걸려있습니다.



버드를 찾아온 ESPN 관계자들이 어떤 타자를 좋아하냐 묻자, 버드는 'A. J. 폴락'이라 답했습니다.







윌리 블룸퀴스트와 디백스의 마스코트 Baxter the Bobcat도 함께했습니다.



블룸퀴스트가 물었습니다.

"너 정말 잘친다. 네가 큰 소원하나가 있다고 들었어. 맞지?"

"네, 저는 야구 선수가 되고 싶어요."

"그럼 디백스의 야구선수가 되어줄래?"


그러자 버드의 표정이 활짝 핍니다. 그리고는 블룸퀴스트에게 천진난만하게 물어봅니다.

"혹시 윌리 블룸퀴스트에요?"  / "그렇단다." / "나 알아요!"

하고 해맑게 웃습니다.






"어이 6살 루키, 잘해보자구!"












버드가 가장 좋아하는 투수는 J. J. 푸츠라고 합니다. 푸츠는 클럽하우스를 돌며 구경시켜줍니다.

그리고는 물어봅니다. "버드, 백넘버 7번이 누구지?"

그랬더니 버드는 망설임없이 "코디 로스!" 라고 답합니다.



그리고 버드는 자기 라커룸도 갖게 되었습니다.




감독실을 방문한 버드. 커크 깁슨에게 한 첫번째 질문은 "왜 디백스는 지는건가요?"[....]




구경을 마친 버드는 체이스 필드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무려 '6살'에 디백스에 들어온 루키를 환영하는 자리도 마련되고,




타격연습 공을 던져주면서 장난도 쳐봅니다.



그리고 많은 디백스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6살 루키 카일 버드.











윌리 블룸퀴스트는 트위터로


Tribute to a true hero- Kyle Byrd and his family... tonite on Sports center- after sox/yanks game! Tune in!



시청을 독려하기도 했지요.ㅋㅋ


그리고 디백스에서는 이 때 카일 버드의 이름을 스타팅 라인업에 표시해주기도 하였습니다.


http://a.espncdn.com/photo/2013/0816/espn_r_kyle-byrd3_mb_400.jpg



보시면 좌익수가 두명이고 3루수가 없는데, 실제 경기에서는  마틴 프라도가 3루수 겸 1번타자로 나왔고, A. J. 폴락이 중견수로 나왔습니다.


경기에서는 디백스가 10회 끝내기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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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야구가 선진 야구로부터 배워야 할게 많지만, 이부분을 가장 먼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팬이 없는 야구란 결국 빳따질일 뿐이니깐요.



    • 이걸 보면서 한번 더 생각합니다. 내 인생의 롤모델 김택진.. ㅠㅠ
      야구팬의 최고의 로망을 현실에서 이뤄낼 줄이야. 자매품 마크 큐반.
    • 프로선수들이 팬들에게 해줄수있는 가장 큰 선물이죠.
      말도많고 탈도많은 메이져리그지만 아이들에게만큼만은 항상 꿈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 프로 스포츠가 대단한 점이 이런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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