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플렉스 가지고도 연애 잘 하는 Tip & 키 작아도 연애 잘 하는 Tip

나는 키가 작아서 연애를 못해...

나는 학벌이 안 좋아서 연애를 못해...

나는 직장이 안 좋아서 연애를 못해...


사람들은 제각기 단점을 가지고 살죠. 한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어느 정도 숨길 수 있는 것도 있고. 어떤 사람도 하나쯤은 다들 있을 거예요. 정말 구김살 없어보이는 사람도요.


그런 단점때문에 연애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콤플렉스가 되었겠죠. 하지만 실제론 그것보다 해볼만해요. 왜냐면 내가 가진 단점이 어떤 사람에겐 별로 중요한 게 아닐 수 있어요. 예를 들면 키가 작은 건 별로 신경쓰이지 않지만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괜히 키를 신경쓰다보면 어두워보여서 그 사람하고마저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제 주위를 보니 이런 경우가 많았어요.


그 사람이 돈을 잘 못 버는 건 크게 개의치 않는데, 그걸로 주눅들어 있는 건 견딜 수가 없었다...

그 사람이 키가 작은 건 중요하지 않은데, 그것만을 계속 신경쓰느라 자신감이 부족해 보이는 건 참을 수가 없었다...

그 사람 학력이 변변찮은 건 중요하지 않은데, 그 사람과 함께있을 때면 자꾸 의식하고 있는 게 너무 싫었다...


자신이 단점이라고 가진 게 어떤 사람에겐 오히려 장점일 수도 있어요. 적어도 일부에겐 큰 단점이 아닐 수도 있다고요. 그런데 자꾸 거기에 의식하다보면 망해요. 망할거라고 생각하는 일이 잘 되긴 어렵죠. 모든 사람과 연애할 게 아니고 적어도 그 연애기간엔 한사람하고만 만나는데 그렇다면 그 단점을 이해해줄 상대를 만나면 간단해요.



(요즘 들어 제 글에 명확한 증거를 원하는 분들이 계세요. 이 글은 절대적이기보다는 상대적인 의견이고 어떤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명백한 증거는 없어요. 제 주장을 뒷받침하는 해외는 커녕 국내 유명 학술지에 실린 연구도 없고 SPSS따위를 돌려서 통계적으로 얼마나 유의한지 분석해본 적도 없어요. 제 글은 논문이 아닙니다.)

    • 괄호 안이 뜬금없네요. 고기를 내놓기에 이게 돼지고기냐 소고기냐 증거를 내놓아라 했더니 말 없다가 느닷없이 맥콜 캔 올려놓으며 '이건 국산이에요.'라고 말해봤자 설득력 없어요.
      제목만 보고 건질 거 없나 하고 들어왔더니 원... 이렇게 한 번씩 '바보 코스프레'하시는 거 별루에요. 그냥 똘똘한 척 해주세요.
      • 제 글마다 증거를 내놓으라고 스토킹하는 분이 계셔서요. 비유는 정말 뜬금없네요.
        • 너무나 명백하거나 또는 너무나 주관적이라 증거를 내어놓을 필요 없는 사안(맥콜캔)만 주절주절 늘어놓고선 그걸로 '내 (모든)글은 증거를 딱히 필요로 하지 않아요'라고 주장하면서 이전의 실질적 증거가 필요한 사안(고기의 원산지)을 덮으려는 수작은 바보들이나 하는 행동이니까요.
          • 왜 저에게만 그런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시죠?
    • 어머... 낸시형 이런 곳에 있었군요.
      화이팅!!
    • 일단 괄호가 너무 큽니다....
    • 근데 말이죠.
      그 단점을 이해해줄 상대는 또 내가 별루라는 ..
      콤플렉스와 눈높이는 또 별개로 작동한다는..
    • 한가지 맹점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긴 합니다.
      콤플렉스가 있으면 콤플렉가 있다고 뭐라하고
      없으면 주제파악도 못한다고 하는 케이스가 있을것 같다는 말이죠.
    • 제 단점을 이해해 줄 상대가, 과연 있을까요.
      • 정말 있어요. 힘내시라고 로그인했어요. ㅜ.ㅜ
      • 단점은 여전히 단점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나타날 거예요
    • 가끔 듀게에 계신 분들은 다른 대륙에 사시는건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키가 작아도, 못생겨도 연애에서 위너인 사람, 정말 많아요. 엄청나게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그게 엄청난 이변 같지는 않게 느껴집니다.
    • 동의합니다. 반대의 케이스도 마찬가지죠. 일상생활에서의 미인을 좋아하는 남성들도 결국 참지 못하는 것은 안예쁜 얼굴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얼굴이 별로 못생긴거 같지도 않은데, 그걸로 주눅들어 있는 건 견딜 수가 없었다...
      그 사람이 몸매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데, 그것만을 계속 신경쓰느라 자신감이 부족해 보이는 건 참을 수가 없었다...

      중요한건 자신감이죠.
    • 좋은 글이긴 한데, 이외수 작가의 [하악하악] 같은 데서 볼 법한 뻔한 말이네요. 이건 TIP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그냥 지침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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