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크레용팝 사장의 사과문

옛날 것 재탕이 아니라 오늘 올라온 따끈따끈한 물건입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30821132006697


"혹시나 일베에 홍보글을 올린 회원에게 고맙다고 말한 것 자체도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크레용팝 이미지에 도움이 안 되는 홍보활동이었다고 지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또한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일베가 반사회적, 반인륜적 글과 댓글이 올라오는 사이트임을 인지하지 못했을 당시에 이뤄진 일들이었음을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타이밍에 딱 이렇게 읍소하는 걸 보니 야심이 있는 사람이로군요. <-


그리고 일베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행복과 더 큰 성공을 위해 미련 없이 보내준다는 신파가 될지.

배신자는 부숴버리겠다는 스릴러(쿨럭;)가 될지.

    • 사다리 걷어차기!

      암튼 저는 반갑네요.
      다같이 원~!
    • 이 타이밍에 딱 이렇게 읍소하는 걸 보니 야심이 있는 사람이로군요. (2)
      뭐 여전히 영리한 사과문으로 읽히지는 않지만요.
    • '토사일팽' 인가요? ㅋㅋ

      앞으로 저 사람들에게 일베충 드립을 시전하고 싶으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거에요. 아마 저정도로 선긋기로 나셨다면 이미 일베충에 기대지 않아도 될만큼의 대중적 기반이 생겼다는 것이고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선긋기 할테니 명예훼손 고소도 남발할거 같네요.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 으허허허 오해입니다?
      은혜를 모르는 작자군요. 일베마케팅으로 떠놓고 이제와서 배신이라니
    • 크레용팝 팬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선 그으니 전 좋네요. 일베적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을 사람들이 잘못된 것이라 인지, 배척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 저런! 일베에서 섭섭해하겠네요.
    • 멤버들에게 일베 재밌다고 동의를 구하던 트윗을 본 거 같은데 일베가 그런데인 줄 몰랐다라...
      뭐, 전문을 보니 이 정도면 팬질 계속하고 싶은 사람들은 모른척하고 넘어가줄 수 있겠네요.
    • 원래 일베충들 주위에 뒷통수까는 놈들 흔하잖아요. 새삼스러울꺼 없죠. 언젠가 국정원도 일베 털껍니다. 우리랑 상관 없다면서ㅋㅋ 이제 일베충들 어쩔ㅋㅋ 또 전라도 고향있나 찾아보겠네
    • 죄다 오해였다, 우연의 일치다, 모르고 쓴 거다로 일관하는군요.
      이제 일베가 자기들 이미지에 방해되니까 잘라내려는 걸로밖에 안 보이네요.
    • 크레용팝은 커녕 아이돌의 아에도 관심이 없지만 뭐길래 이리 시끄럽나 사과문을 보니 논란이 많기도 많았군요 ㅋ 그런 의미인지 몰랐다. 의도한바가 아니다…이런 해명 참 편리하네요. 세상은 그저 우연과 오해가 겹치고 반복될 뿐인걸요;;
    • 배신의 계절이구만 ㅋㅋ
    • 이미지에 방해가 되니까 썼겠죠. 저게 100% 본심이거나 맞는 사실관계도 아닐 거고요.
      그런데 저한테 중요한 건 하나의 걸 그룹이 일베를 했냐 안 했냐가 아니라 일베와 일베가 지향하는 가치를 메이저 문화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라서요.
      저 정도 구체적인 사과와 일베에 대한 성격 규정이면 일단은 퇴로를 열어주고 싶습니다.
      사과 환영합니다.
    • 일베를 '특정 정치성향 분명한 댓글이 올라오는 사이트' 라고 했다가 '반사회적, 반인륜적 글과 댓글이 올라오는 사이트'라고 했다가
      어느 하나로 입장을 통일해줬으면 좋겠소이다만-_-
    • 사과문을 가장한 오해+고소드립이군요.
    • 공식적으로 일베를 저렇게 규정하고 선을 그은 것은 다행이네요. 일베충이든 뻔뻔하게 거짓말하는 기회주의자든 제가 좋아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 이용할 만큼 충분히 이용한 다음에 제 살길 찾으려고 하는 타이밍에 사과라서 그다지 감흥은 없네요. 안한 것보다는 낫겠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비호감으로 남을 듯.
    • 어쨋든 재주가 많은 사람 같은데 이대로는 더 못 큰다는 계산이 섰겠죠.
    • 사과를 해도 역시...(웃음)





      그렇지만 일베 렙 7렙이라던데. 몰랐다는거는 거짓말일테고, 적절한 용단(?) 일텐데..이 이후가 궁금하군요.
    • 다른 의미로 싫어졌는데 저라면 딴 방법이 뭐가 있었을까 싶네요.ㅡㅡa
    • 역시 통수하면 일베충 ^^
    • 연가시와 곱등이 둘다 혐오스럽긴 한데 연가시 쪽이 좀더 이득을 얻는다는.
    • 일베 헌신짝처럼 버림당한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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