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더테러라이브'를 보고 그 이후 영화가 끌리는 것이 없습니다. 여름 한국영화는 이제 더 볼 마음은 없고 '언어의 정원', '마지막4중주'같은 영화는 지역 내에서는 해주는 곳이 없군요. '일대종사'는 반반의 마음... 하야오 감독의 애니가 광고에서 보이기 시작하니 그때나 영화관에 다시 찾을 듯합니다.
영화도 일도 여행 같은 취미생활도 의무적으로 진행하지만, 몸과 기분은 계속 떨어집니다. 직장에서도 아주 급한 것이 아니면 멍하니 시간만 보내고, 마음은 불편하고... 집에서도... 버티고 싶어 사리돈으로 8개월을 보내는데, 중독될까 싶어 마음이 쓰입니다. 직장에서 일도 안 하고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 속초에 숙소를 예약했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않군요. 더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발버둥이 노는 것으로 흘러서일지도...
일기는 개인 일기장에 써야 정상이겠지만 금요일 지쳐계시는 분들 밑에 더 헤매는 사람도 있으니 위로받으시라는 변명으로 글 하나 남깁니다. 힘들어도 조금 더 나은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