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이렇게 삽니다

0. 여름이 가긴 갑니다. 출퇴근 할때 더위가 한 풀 꺾인게 느껴집니다. 오늘이 처서라고 해서 회사에서 삼계탕을 사더군요. 나름 잘 나가는 집이라고 해서 갔다 왔는데 전에 그거 먹고

 

배탈 난적 있어서 잘 안 먹게 되더라구요. 오늘도 국물 몇 숟갈 떠 먹고 닭 한 마리만 발라 먹고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오후 세시 쯤 되니까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동안 모아놓은 해피포

 

인트로 도넛 사 먹어서 고픈 배를 채웠습니다.

 

 

1. 지난주에 휴가였습니다. 원래 팀원끼리 여행가기로 했는데 저는 다른 일이 있어서 못가겠다고 하고 집에서 놀았습니다. 출근 안해 좋은데 한낮의 더위는 피할 길이 없더군요. 휴가

 

내내 시원한 곳 찾아서 커피숍으로 어디로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용인 경전철 까지 타고 왔죠. 남들은 KTX를 휴가때 탄다는데 나는 기껏 경전철이라니 웃깁니다. 그리고 동네

 

에 자주 가는 커피숍이 있어요. 골목 외진 곳이라 손님이 없거든요. 그래서 더위 피하러 거길 갔더니 그 새에 입소문이 났나 사람으로 미어터지던걸요. 단골이라고 커피숍에서 운영하

 

는 서점에 빈 자리를 만들어 주고 거기서 있을만큼 있다 가라는군요.

 

늘 책 못 읽는게 아쉬워서 휴가때 정유정의 28과 김태권 십자군 이야기 5, 차일드 44 세 권 읽었습니다. 원래 좀 묵직한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그냥 가볍고 달달한 책만 손이 갔습니다.

 

 

2. 요즘 영드는 어떻게 되가나요? 셜록이나 닥터후나 언제 또 방영할지 궁금합니다. 셜록은 트윗에 내년 방영이라는데 어떻게 그때 까지 기다리라는 건지... 하하하하하하 전에 허슬

 

재밌게 봤는데 집중이 안됩니다. 셰익스피어 리톨드 정말 재밌게 봤는데 뭐 그런 작품 또 없을까 싶습니다.

    • 팀원들이 같이 휴가를 가다니 화기애애한 분위기네요
    • 시원한 커피숍 서점에서 책 읽는 휴가... 좋네요!!!

      그런데 입맛 없다면서 닭 한마리를...? 읭!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