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보신 분들께 무척 간단하고 어이없는 질문 (스포유)

요나가 종반부에 그 터미네이터? 좀비? 처럼 자꾸 쫓아오는 프랑코(aka 대머리 아저씨, 킬러, 불사신..)를 총으로 쏘려고 하는데 송강호가 막다가 

결국 쐈던가요?

전 왜 이렇게 중요한 게 기억이 안 나죠, 아니 기억이 안 나는 게 아니라 아예 잘못 알고 있었던 거 같...

듀게였는지 어디에서 요나가 살인을 하지 않았다는 댓글을 보고 아항 그랬구나 했는데 또 어디에선 요나가 결국 살인을 했다고 돼있어서.. 

이게 다 프랑코가 죽을 듯 죽을 듯 안 죽어서 진짜 죽을 때도 죽는 줄 몰랐기 때문이라고 항변하고싶네요 ㅠㅠㅋㅋ

    • 쏘지 마라고 하는데 매우 쿨하게(?) 싫어 이러면서 막 쏴요. 근데 프랑코는 안 맞고 애꿎은 주변 약쟁이들이 쓰러지고요.
      • 아 그쵸!! 그럼 제가 잘못 본 건 아니었네요 역시 보면서 '저놈의 독종 드럽게 안 죽네'라고 생각한 게 맞았... 는데
        생각해보니 약쟁이들도 사람이니까 결국은 살인을 한 게 되는 것인가요.....!!!
        • 제 기억엔 그렇게 쏘다가 총알이 떨어져서, 그 안죽는 사람이 머리를 산발하고 요나를 쳐다보며 희미하게 웃으면서 "총알이 없네" 합니다.
          • 오오 자세한 첨언 감사합니다 들으니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그런데 머리를 산발....!! 으아니 그분 머리카락이 있으셨군요! 스틸컷 찾아보니 대머리(민머리)라기엔 뒷머리가 풍성하셨는데.. 제가 허투루 알고있었던 건 의외로 요나의 살인여부가 아니라 프랑코의 헤어스타일이었어요 호호
    • 전 요나가 누구였지? 했어요;
      • ㅎㅎㅎ 저도 설국열차에 대한 글 쓰는 숙제때문에 되새김질하고 있는데, 기억이 아주 그냥 휘발되어 날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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