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덕후 나이트'에 놀러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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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은,
내가 만약 책방을 차린다면 저렇게 하면 좋겠다 생각했던 곳인데
그들과 함께 아래와 같은 걸 하게 됐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9월 1일) 오후 5시부터니까, 4시 반쯤부터 산보하듯 슬슬 오시면 되겠습니다.
헌책방이니만큼 본사의 헌책(재생불능반품)도 갖다놓고 몇 권 정도를 팔아볼 요량인데,
미야베 미유키, 마쓰모토 세이초, 덴도 아라타 책을 준비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혹시 본사 목록 가운데 원하시는 책이 있으면 알려주시길.
약도는 이쪽. http://www.2sangbook.com/bbs/view.php?id=2S_06&no=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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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최혜림의 책하고 놀자,
에드 맥베인의 『킹의 몸값』녹음했습니다.
이날 책을 좀 팔아보겠다는 욕심으로 과도한 에드립을 시전했는데 편집됐더군요.
과도한 에드립이 뭔지는 책을 보면 능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방송 듣기_ http://www.youtube.com/watch?v=y6J77M7BUVc&feature=youtu.be&a
자랑 삼아 인증샷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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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지난 호에 장르문학 특집의 한 편으로 이런 걸 썼습니다.
기사보기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45
어제 동아일보를 보니, 민음사가 하루키의 신작 마케팅을 무리하게 진행하는 바람에 출판유통심의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다더군요.
"조정래의 ‘정글만리’(1∼3권·해냄)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민음사)가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2위를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출판유통심의위원회가 대형 인터넷 서점에서 영화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벌인 민음사에 ‘옐로카드’를 꺼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유통심의위원회는 25일 “출판 유통 건전화를 위한 과열 마케팅 자제를 민음사에 권고하기로 22일 결의했다”고 밝혔다."
출판시장이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베스트셀러 순위를 확보하기 위한 대형 출판사들의 마케팅도 점점 과열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이러다 보니 중소형 출판사들은 죽을맛이고요.
그래서 말인데 여러분,
베스트셀러 아닌 책들도 좀 거들떠봐 주십시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