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숨쉬는 아이 걱정입니다..

이곳이 의학 질문을 올리는 곳은 아닐 수 있지만

평소 다양한 질문으로 많은 도움을 얻은 바 있어 올려봅니다..^^;

 

큰 딸아이가 9살인데

항상 코로 숨쉬지 못하고 입으로 숨을 쉽니다..

 

병원에 가면 비염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코점막을 도려내는 비염수술하라고만 이야기해서 답답합니다... 알아보니, 그렇게 도려내어도 다시 자라나서, 아프기만 무척 아프고 효용은 별로 없다고 합니다..

소아비염전문한의원들이 많지만,

유독 서양의학이 치료하지 못하는 분야에 집중하는 한의학을 신뢰하지 못하기도하고요..

 

질문은,,

-  이런 비염이 서양의학으로 치료 가능한 것인지요? 당연히 의사들은 이런저런 해법을 제시하겠지만 그런것들이 과연 근본 치료가 될 수 있을까요? 그저 '나쁜 공기'가 근본원인이고, '좋은 공기'가 근본 해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주위에 '근본치료'된 어린이의 예가 있으신지요??

-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면 1. 지능이 저하되고 집중력이 저하된다 2.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해 키가 안큰다, 는 설이 있는데 이게 어느정도까지 사실일까요?? 이런 이야기의 출처가 죄다 '소아비염한의원'이라서 신뢰하기가 힘드네요...

 

 

 미리 감사드려요..

    • 제가 바로 입으로 숨쉬는 성인입니다. 크고 나서야 남들은 코로 주로 숨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ㅜㅜ 이런 걸 토로해봐도 주위 가족들은 "니가 코가 작아서 그렇구나..꺌꺌" 하고 넘기더라구요. 젠장 ㅠㅠ 물론 코로도 조금 쉬죠. 하지만 코와 입의 호흡 비중에선 입이 훨씬 높은 거 같아요. 입 꾹 다물면 숨쉬기 불편해요. 아마 크리우즈님의 아이도 그렇겠지요? 저는 뭔가 맵거나 뜨거운 것을 먹으면 목이 칼칼하고 콧물이 나오는 것을 보아 이비인후과 한 번 가볼까 싶지만, 코 몇 번 풀면 괜찮아지니 가기 귀찮네요.

      아래는 저를 기준으로 한 답변입니다.



      1. 공기가 나빠서 그럴까?

      ->저는 공기 좋은 시골출신입니다.

      2. 지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지능이 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공에 관한 어느 수준 이상의 텍스트를 해독가능합니다. 집중력은 매우 떨어지지만 이건 그냥 인터넷 중독때문이죠.



      3.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해서 키가 안큰다.

      ->저는 심하게 잠이 많고 뒤통수만 대면 잠을 잡니다. 그리고 키는 또래 평균을 훌쩍 웃돕니다.



      고로 그냥 습관문제이니 수술까진 좀...;; 그냥 냅둬도 되지 않을까요?
    • 병원에서 비중격만곡증이라고 하나요? 비중격만곡증이면 수술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잘 때 입으로 숨을 쉬어서 입술이 항상 건조하고 목이 자주 따가워요.
      감기로 이비인후과에 갔을 때 비중격이 한 쪽으로 치우쳐있어 한 쪽 콧구멍이 작다고 하더군요.
      의사는 수술하면 좋아질거라고 했지만 귀찮고 무서워서 안하고 있지요.
      아이가 대화가 가능하니 한 번 물어보세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칼칼한지, 낮에 졸리지는 않은지 등
      아이의 성장에 숙면이 중요한 것만은 분명해요. 숙면을 취했을 때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니까요.
    • 저도 어릴 때부터 입으로만 숨을 쉬다가 견디다 못해 고등학교 때 말씀하신 점막 제거 수술을 받으러 갔습니다. 근데 입원하려고 진찰 받다보니 알레르기 때문인걸로 나와서 그냥 집에 왔어요. 저는 진드기랑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나왔는데, 그 후 환경을 조심하면서 크게 나아졌어요. 원인물질과 접촉을 피하는 건 물론, 집밖이랑 집안 온도차가 크지 않게 하고 방 습도 조절만 잘 해줘도 일상생활엔 문제가 없어요. 환절기에 심해지면 항히스타민제 먹었구요. 요즘 저처럼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꽤 많은 것 같던데, 따님도 알레르기성 아닌지 진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비염이 심하면 집중력 떨어지긴 하죠.. 지능이 나빠진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공부할 때 훌쩍거리느라 힘들긴 했어요. 일단 저는 키가 큰 편이긴 합니다만, 비염과 관계없이 어릴 때는 항상 숙면을 취하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최근 잠이 좀 줄어들고 보니 비염이 숙면에 좋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목이 건조해서 잘 깨더군요.
      그리고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집안 사람들 모두 안그런데 저만 턱이 길어요;; 비염 환자들은 잘 때 입을 벌리고 자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는 얘기를 듣고 기함한 적이 있긴 합니다.....
    • 수술한 성인입니다-. 부어있어서 잘라냈는데 한 쪽은 거의 막힌 수준이라 했었지요.처음 코로 숨을 쉬게 됐을 땐 정말 상쾌하고 좋았지만 3-4년쯤 되니 심했던 쪽은 금방 다시 차오른 듯요.

      그리고 수술 후에 나을 때 넘 아팠고 이후 몇년 간 코피도 엄청 났습니다.어린이가 하기엔 넘 아픈 수술이지 않을까하고 걱정요.

      알러지 테스트 하고 생활에서 조심한 건 큰 도움 됐습니다. 일단 병원 가서 얼마나 막혔는지 보고 알러지 테스트 해보는 건 추천입니당.

      전 키는 평균 정도고 학창시절 집중력 나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수술했으면 나았을 것 같긴 하네요. 다만 일상에서 불편한 일이 넘 많았습니당-. 눈이 나쁘거든요. 무거운 안경 끼면 더 숨이 안 쉬어집니다.
    • 모바일띄어쓰기양해바라요

      저도이비인후과에서수술하면낫는다는말은들었지만 의사가성인되어도심하면하라는식으로 강권하지않아서 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심할 때는 겨울이면 숨이 안 쉬어져서 잠을자지못해 울면서 깨곤 했어요. 엄청 괴로웠고. 겨울엔 비염정도가아니라 축농증이라 가습기를 쓰고나니 좀 견딜만했고 의사말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됬지만 숙면과는 상관없는 정도지 여전히 입으로숨을 쉽니다. 치아 교정과도 관계있어서 입으로 숨을쉬면 턱이발달된다는 말을그 이비인후과의사한테서 들었고 지금 입을 넣는 치아교정중인데 치과에서는 아래턱을 넣으면 잘 때 입벌리고 자는 것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느낌상은 평소에도 입을다무는게 수월해진것같은데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 제 아이도 입 벌리고 자고, 깨어 있을 때도 종종 입 벌리고 있습니다. 열네 살. 비염과 앨러지 있고요. 수술은 필요없단 말 들었는데 다른 전문의와 더 상담해볼 생각입니다. 현재는 환절기에 가끔 약 먹는 정도. 염려하시는 지능 저하, 집중력 저하, 작은 키 등의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 대학 2학년때 레이저로 점막제거하고 코뼈 수술 받았는데요. 혹시 코막힌거 방치하면 비중격만곡증 생긴다고 하지 않던가요? 제 경우에는 너무 오래 방치해서 코가운데뼈가 휜것 같다고 하더군요.
      저는 수술한지 10년 넘었는데 아직 코로 숨쉴만 합니다. 저도 알러지성 비염이고요. 수술전에는 한쪽코는 늘 막혀 있었고 휴지는 늘 가지고 다녔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감기라도 걸리지 않는한 코로 숨쉴만 해요.
      불안하시면 다른 병원.. (수술 잘한다는 병원은 보통 수술을 권하니까.. 다른 병원)에 가서 진단 받아보세요
    • 저는 비중격만곡증과 비염이 같이 있었고 효과를 많이 보았습니다. 다만 비염 하나만 수술하는 경우는 모르겠군요.
      한약은 별로 효과를 못 보았고요.
      병원 치료 중에 알레르기 체질 바꾸는 주사가 있던 것 같은데, 효과는 잘 모르겠군요.
      제 경우는 집먼지진드기에만 상당히 높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왔는데, 이쪽도 생각해 보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비염 수술이 아프기만 하다고 하셨는데, 전 수술 이후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제 경우는 전신마취였고, 따라서 수술 중 고통에 대해서는 드릴 수 있는 정보가 없고요.
    • 입으로 숨쉬는 비염의 결과로 얼굴이 길어졌습니다.
    • 만성비염으로 어려서부터 입으로 숨쉬어온 사람 여기 또 있어요. 크면서 코랑 어느정도 병행ㅠ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어릴땐 입으로 숨을 못 쉬니ㅠㅠ치과치료가 불가능할 정도. 다행히 지능이나 집중력엔 별 지장이 없었고, 키도 여자 170 입니다. 얼굴이 길어지진 않았어요. 저같은경우에도 성장기 운동으로 덕을 본 케이스입니다. 열대지방에 거주하면서 호흡기가 확연히 좋아지기도 했구요;;
    • 개인적인 경험 적어놓을께요. 참고만 하시고 결정은 전문가와 상의하시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아주 어릴적부터 비염인지 축농증인지 감기걸릴 때마다 숨쉬기 힘들었었습니다.
      성인이 되서 병원에서 비중격만곡증에 비염이 있다는 판정을 듣고 수술 받았어요.
      수술 당시에도 재발의 위험이 있다고는 하였으나 지금까지 괜찮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한 것이 안한 것 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입으로만 숨쉬다가 코로 숨쉬는 기분이 무언지 알 것 같더라구요.
      (입으로 숨쉬는 기분은 아마 앞서 댓글 다신분들이 이미 다들 잘 아실 것 같네요. 감기라도 걸릴라 치면 하아~ 하아~ )
      백프로로 나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잠잘때는 여전히 입을 벌리고 자거든요. 하지만 평상시 생활에는 만족합니다.
      일단 코로 숨쉬고, 평소 감기 등도 수술전보다는 빨리 지나갑니다.

      집중력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키는 호흡보다도 성장기 영양상태와 유전이 많이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아주 어릴 적부터 코가 좋지 않았으나 지금 키는 작지 않습니다.)

      수술은 종합병원에서 했고, 하루 입원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수술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물론 수술직후는 힘들기는 합니다. 만약에 자녀분이 수술을 한다면 방학 때가 좋을 것 같아요.

      한의원쪽은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중격만곡증처럼 코 안이 물리적으로 좁아진 경우라면 수술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개인적인 사례이고 전문가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그 외에..

      요새는 따로 관리를 안하지만 수술이후 평상시에 사용하던 코관리 노하우를 혹여 도움이 되실까싶어 생각나는대로 적어둡니다.

      1. 잠잘때 코가 막혀 숨쉬기가 힘든 경우, 옆으로 누우면 누운 방향의 윗쪽 콧구멍은 자연스럽게 뚫리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2. 등산은 코건강에 도움을 주는 듯 합니다. 이건 코 때문에 등산을 한 건 아니고 등산하니까 코가 좀 더 좋아지는 경험이 있어 적었습니다. (숨쉬기가 편해지고 냄새에 민감해지더군요.)

      3. 잘 아시다시피 코감기에 걸렸을 때 코를 여러번 자주 풀면 코안도 얼얼하고 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 코를 좀더 편하게 풀려면 손수건이나 휴지에 따뜻한 물을 조금 묻히고 코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힘주어 푸는 것보다 더 쉽고 편안하게 콧물이 나옵니다.

      4. 코관리에 빠지지 않는 식염수로 세척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이후에 병원에서 사라고 해서 약국에서 물총과 비슷한 고무호수를 샀었는데, 그것보다 요가 쪽에서 사용하는 네띠팟이라고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그게 더 낫더군요. 인터넷몰에서 구매했는데 지금도 살 수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금액이 부담스러우시면 시중에서 파는 소스병(작은 케찹병)을 이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수돗물이나 소금물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보다 식염수가 거부감 없고 훨씬 낫습니다.
      저는 이제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겨울철 코감기나 코가 막혔을때 정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듀게 과거 게시판에서 비슷한 글이 올라온 것이 생각나서 검색하여 여기에 주소 적어둡니다.
      (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page=1&sn1=&divpage=37&sn=off&ss=on&sc=off&keyword=%BA%F1%BF%B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14897 )

      5. 코감기나 기타 이유로 콧구멍이 좁아졌을 때는 코로 숨쉬기가 무척이나 불편한데, 그럴 때에는 평상시에 복식호흡을 연습해 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복식호흡의 경우, 숨을 깊게 쉬는 것에 관하여 제 나름 요령을 터득한 게 있는데, 짧게 요점만 말씀드리면,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쉬는 것에 포커스를 집중하는 아니라, 반대로 숨을 천천히 길게 내쉬는 때를 좀 더 주목하는 겁니다. 의식적으로 폐에 공기를 다 빼준다는 기분으로 천천히요. 당연한 말이지만, 길게 숨을 내쉬면 자연히 숨을 들이쉬는 것도 좋아집니다.

      아..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비록 잡다한 댓글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 본문에 적으신 부작용들은 못들어봤구요
      보통 입 안은 타액으로 인해 항상 습한 상태이지만
      구강호흡으로 인해서 입을 계속 벌리고 있으면
      침이 말라 입안이 건조해지고,
      그 결과 세균을 막는 장치가 없어서 지독한 입냄새를 유발하게된다고 하네요
    • 남일 같지 않아 댓글 달아요 아데노이드 비대 라고 검색해 보세요 제가 어릴 때부터 평소 입으로 숨쉬는 것이 편해 항상 입벌리고 있을 때가 많았어요
      부모님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셨구요 얼마전 신문보다가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아데노이드 비대증이란 걸 알았어요 제가 딱 말상에 돌출이거든요
      그후로 부모님이 좀 원망스럽더라고요 그걸 고쳐 줘야지 그냥 방치하신 거니 뭐 그땐 정보도 제대로 없을 시절이니 이해하지만요
    • 성인이 되어 수술한 사람입니다. 유전적으로 알러지 체질입니다.
      비염 축농증 기타 피부 알러지가 몇가지 있습니다. 어릴 때 수영을 2년정도 하면서 더 심해졌습니다.

      초등학생 때 부터 코의 농이 목 뒤로 흘러 항상 뱉을 수 있는 휴지를 휴대하고 뒷처리를 해야했고
      입안이 건조하고 농이 수시로 흘러나와 생기는 입냄새 때문에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를 꺼려했으며,
      매일 저녁 얼굴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대인기피에 가까운 사춘기를 보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전화통화나 발표같이 말을 많이 하거나 산소를 많이 들여마셔야 하는 운동등에 제약이 있었고
      등산을 하면 산소가 부족해 숨이 많이 차고 얼굴쪽 열기가 가라앉지 않아 빨갛게 달아오른채로 한시간씩 식혀줘야 해서
      외모에 민감할 나이때는 밖에서 운동도 못했습니다.

      외모 예를 들자면 턱 짧고 콧구멍 작고 코 작습니다. 키는 160대 초반이고 비염때문에 키가 덜 크진 않은 것 같습니다만
      수면의 질 자체는 낮았으나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수술 이후 드라마틱하게 위의 모든 것이 -거의- 사라지고 입으로 숨쉬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수술 후 2년 정도는 말을 할 때 코로 숨을 쉬어도 된다는 사실을 잊곤 해서 연습했습니다.

      수술이 힘들긴 합니다. 그런데 나이들면 들수록 더 힘들어요. 회복도 느리고 통증도 더 심합니다.
      같은 병원에 성별막론하고 십대부터 오십대까지 수술하고 입,퇴원 하는 걸 지켜 봤는데 아이들의 경우 하루 이틀이면 퇴원하지만
      성인, 그것도 중년 이후 성인들은 더 걸립니다. 출혈도 더 심해요. 알았다면 저도 좀 더 어렸을 때 했을 것 같습니다.
      수술 권유는 십대 때 부터 받았으니까요. 단순히 무섭다는 이유로 미뤘는데 이십년간 고통스러웠습니다.

      만약 수술이 두려우시다면 코세척을 추천합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 더욱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수술 후 관리로도 코 세척이 제일 좋습니다. 아침마다 이빈후과에서 만원대로 판매하는 노우즈 스위퍼라는 실리콘 용기에
      같이 판매하는 일회용 소포장 식염수 가루를 넣고 미지근한 물을 부어 양쪽 콧구멍에 반씩 나누어 식염수를 흘려넣어 주면
      적어도 반나절 내지는 하루는 농이 덜 차고 알러지 반응도 덜 일어납니다.

      가루 식염수는 물 온도를 맞출 수 있고 휴대가 편해서 일반 식염수보다 추천합니다.
      소금으로 농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고 번거로운데다 농도와 온도가 내 몸과 맞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머리와 코에 찡~하고 울리는 통증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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