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함께 하는 관계가,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님은 정말 일본어를 잘 하시니까, 국내 말고 다시 한번 일본에서 일자리를 구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하고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물론 예전 일하시던 곳이 얼마나 죽을만큼 힘들었는지, 잘 압니다. 하지만 그 곳은 정말 사장이 이상했어요. 이상한 한국인 사장이 오기 전에 쓰셨던 글을 기억합니다. 분명히 잘 견디고 계셨어요. 정작 일 때문이 아니라, 그 직장에서 새 보스와의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셨잖아요. 분명히 일본에도 다른 좋은 곳이 있을거에요.
꼭 용기를 내세요. 당신은 이미 충분히 용감한 사람입니다. 일본에서 힘든 일 하시면서 꿋꿋하게 사셨고, 지금도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고 계시잖아요. 전 당신이 참 용감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