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고통이란 말은 앞으로 인간적(?)으로 쓰지 말아야겠어요;;
얼마전에 거대 자연수에 대해서 퍼온 김에 재미로 저도 놈삐수라는 걸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기교 부리지 않고 단순하게 10의 거듭제곱을 다시 거듭제곱한 횟수가 10번인 수를 Nmp(1)로 정의하고,
Nmp(1)을 밑으로 해서 Nmp(1)을 Nmp(1)번 거듭제곱한 수를 Nmp(2)로 해서 이 과정을 모두 Nmp(1)번 거듭한 수를 제1놈삐수로 정의해 봤습니다.
그래서 이 수를 한 번 머릿속으로 헤아려보려 하니까 "영원"한 고통이니, "영원"한 지옥불이니 이런 표현이 얼마나 무시무시한가를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어찌어찌 제1놈삐수만큼의 시간을 다 채웠어도 끝이 아니란 말이니까요.
인류역사상 가장 흉악하고 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은 몹쓸놈이라도 이 구체적(?)인 제1놈삐수 만큼의 시간동안
고통받는 형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만! 그만! 그만해! 됐지않은가! 이렇게 외칠 거 같습니다.
만약 신이 실존하고 죽은 뒤에 살아있을때의 업(業)에 따라 심판을 받고 천국 또는 지옥에 간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인간의 삶의 시간 대비 형벌 시간은 역대급 밸런스 붕괴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특정인에게 원한이 사무치고 미워도 "영원"히 고통받아라~ 이런 비인간적인 마음가짐은 절대 안 되겠습니다.
자비(?)롭게 한 Nmp(100)년 정도는 고통받기 바란다 정도로 순화(?)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