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영화관객 역대 최대치라고 하네요

7번방의 선물이 1천만 관객을 뜷었을 때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예상치 못한 흥행을 했을때

올해 흥행은 물건너간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관객을 전체적으로 보면 겨우 1년에 1편을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1천만 관객을 모을려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화여야 한다죠.

평소에 극장 안가시던 부모님 중장년층이 가야 대박이라죠.


결국 이런 결론에 따라 여름 흥행도 많이 떨어질까 생각했습니다.

이미 미스터고가 소리없이 흥행참패했고


<설국열차>도 초대작인데 비해서 너무나도 마케팅이 조용했습니다.

오히려 왜 저 딴식으로 하냐고 하고

봉감독도 과연 연속 흥행을 할것인가에 대한 회의가 있었죠.

그러나 800만 넘어서 900만 아마 1천만을 넘을것 같군요.


'7번 방의 선물'과 '베를린'이 선전했던 지난 2월 1천800만 명

'도둑들'이 히트했던 작년 8월 1천7백만

올해는 8월달에만 2천만명


25%가 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폭발적으로 관객수가 늘어난 이유가 뭘까요?


이 관객수가 과연 내년까지 유지 될까요?


중국도 한해 두자리 숫자의 흥행이 갱신되고 있답니다. 그러나 이건 중국이기 때문에 가능한거고.

한국은 시장이 이렇게 늘어나기 힘들텐데 참 신기합니다.


영화가 좋아서 관객이 는걸까요?

아니면 관객이 늘어서 이런 저런 영화들이 흥행을 한걸까요?

내년이랑 올해 말까지 기대됩니다.

    • 전..요즘 극장에서 영화보기가 그 어느때보다 싫으네요. 불완전한 작품들이 예전보다 너무 많아졌어요. 결국 관객수가 늘어나는 것과 영화의 퀄리티는 별 상관이 없는것 같아요. 정말 보고싶은 영화가 가뭄에 콩나듯 나오네요. 그래도 한달에 한두편씩은 나오니 저로썬 다행인데.. 매주 목요일마다 극장에 가시는 분들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 각 극장마다 할인쿠폰 뿌려서 그런 것 같은데... 올해가 특히 심했어요
    • 올여름엔 더위를 피해 영화관을 찾은 관객도 꽤 될 것 같군요.
    • 작년에도 여름에 영화들이 동반흥행했었죠. 여름마다 폭염이니 앞으로도 여름에는 아주 망작인 퀄리티만 아니면 웬만하면 흥행하게 될 것 같아요. 극장만큼 싸게 시원한곳이 없습니다.
    • 전체 관객수도 늘었는지 한국영화 관객수만 늘었는지도 중요하겠죠.
      개인적으로는 최근 몇 년동안 헐리웃 블럭버스터들이 재미, 감동등 모든 면에서 수준이하다 보니
      실망한 관객들이 한국영화를 더 쉽게 선택하는 게 아닌가 하네요.
    • 이제 중장년층도 영화보는 걸 취미생활의 하나로 삼으신 것 같아요. 옛날에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이런 것 부터 시작해서 영화를 보던 분들이
      더 자주 극장을 찾는 것 같거든요. 이 영화들이 한 십년 됐다고 치면, 그 당시 40~60대로 어쩌다 한 번 극장 다니시던 분들이 계속 오시는 거죠. 그 보다 어렸던 연령대인 20~30대는 지금 30~40대인데 영화가 원래 더욱 친숙할 거고요.
      동네 극장 가보면 저녁 시간대 보다는 낮이나 아침에 진짜 어른들 많아요.
    • 영화질은 계속 떨어지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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