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가 9시뉴스 앵커가 되는군요.

물론 jtbc에서요. 16일부터 한답니다.


그리고 문지애는 6시 교양프로 하나 맡네요.(뭐 생생정보통류의 그런 프로인듯.)


정관용도 하나 하고요.


과연 손석희가 어떤 뉴스를 내보낼지, 자기 입으로 말해야 하는 거니깐 자기 성향과 안 맞는 이야기는 자기 선에서 자르겠죠?


자르지 않고, 내보낸다면 손석희도 그 의견에 동조한다는 걸로 봐도 되겠죠?


손석희라면 앵무새앵커는 아니고, 자기가 뉴스 체크하고 낼테니깐요.

(여자 아나운서 중에는 자기 성향과 달라도 위에서 내보내라면 그냥 내보내는 경우도 있을테니까요. 손석희는 보도담당 사장이니 자기가 뉴스에 모두 손댈수 있을테니까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809



▲ JTBC 개편 진행자. 왼쪽부터 '밤샘토론'의 신예리 국제부장, '정관용 라이브'의 송민교 아나운서, '당신을 바꿀 6시'의 문지애 아나운서, 주말 낮 뉴스 김진일 앵커, '정관용 라이브'의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 교수, '아침&'의 김필규 앵커,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 '뉴스9'의 김소현 앵커, '아침&'의 황남희 앵커, 주말 저녁 뉴스의 안태훈-안착히 앵커.

    • 1986년~89년 주말 뉴스데스크(+뉴스센터)이후 오랬만에 메인뉴스 진행하네요.
    • '100분 토론이랑 같은 시간에 토론 프로그램 하면 시청률 판도가 뒤집힌다' 에 10원 겁니다.

      그리고 분명히 어느 순간에 JTBC가 팽하려는 움직임이 있을텐데, 그 때는 뭐.. 또 손석희 따라 채널을 갈면 되겠지요?
    • 이야 손석희씨랑 정관용씨라니 소프트웨어가 너무 맘에 들어서 하드웨어는 신경도 안쓰이네요?
      • 2222...는 개뿔..
        그래도 신경은 쓰여요.. ㅠㅠㅠㅠ
    • 손석희와 JTBC라니... 가능한 조합이었나요?;

      럴수...
    • 지상파는 수십년간 쌓아왔던 인프라가 무너지고, 종편과 케이블은 그 틈새를 부지런히 파고들고...이대로라면 몇년 뒤의 방송가가 어떻게 될지 전혀 가늠할 수가 없겠네요.
    • JTBC의 대반격이군요.
    • 뉴스룸에서 윌 매커보이는 본인이 뉴스쇼의 매니징 디렉터로서 뉴스에 나오는 모든 시청각 자료를 최종 컨펌하는 사람이라고 하죠.

      드라마는 판타지이지만 (특히나 아론 소킨 드라마는..) 손석희정도의 경력과 유명세와 영향력을 고루 갖춘 사람이 직접 앵커로 나선다면 오피니언을 지닌 앵커로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건 중앙, 삼성을 지나치게 얕잡아보는 너무 나이브한 생각이 될까요..
      • 시청각자료라고 하니 어폐가 잇네요. 뉴스에서 보이고 들리는 모든 것이라고 했죠.
      • 근데 이건 애초에 손석희씨가 공명정대하면서도 일반직장인들보다 훨씬더 소신있고 용기있다는 가정이 참일때 가능한 상상이군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자꾸만 영웅과 의인을 바라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긴 합니다. 방송사에게 있어 정치적 색채보다 중요한 건 시청률이니까요.
      그 욕 먹는 FOX 채널도 자기네들을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애니메이션에 드라마를 내보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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